스톡홀름 감라스탄 구시가지의 핵심은 왕궁이다. 대광장과 인접해있는 왕궁은 16세기 구스타프 바사왕이 스톡홀름으로 수도를 옮긴
후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을 조합하여 건설했는데,1697년 대화재로 전소되어 1754년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 되었고 한다. 왕궁은
스웨덴 국왕인 카를 구스타프 16세와 실비아 공주의 공식 거처였으나, 1982년 국왕과 왕족들은 드로트닝 궁전을 옮긴 후 이곳은 외국
국빈 접견실과 국왕의 집무실, 왕실의 주요 행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왕궁에는 1,430개의 방과 660개의 창문이 있으며 무게 450kg
의 샹들리에와 왕가의 보물, 각종 도자기, 의상, 왕가 미술품등이 여행객들에게 공개되고 있으나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또한 매일 정오 왕궁 광장에서 근위병 교대식이 군악대와 함께 1시간가량 개최 되는데, 유럽 왕궁중 가장 긴 시간 근위병 교대식이다
왕궁의 핵심보물인 왕관은 왕궁 우측끝을 돌아가면 왕궁의 서쪽 중간쯤 지하에 별도 전시관이 있다. 이곳도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
스톡홀름 왕궁은 현재 국왕 카를 구스타프 16세와 왕족들이 1982년까지 사용했던 왕궁이다
왕궁은 1523년 구스타브 바사왕이 최초 건립한후 1697년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1754년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 되었다
왕궁 외관에는 르네상스 양식의 조각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왕궁 광장에 있는 전시용 대포들
왕궁에는 매일 12시 근위병 교대식이 거행되는데, 유럽 왕궁중에서 근위병 교대식이 가장 길고 엄숙하게 진행되는 행사이다
대부분 여행들은 이시간에 맞추어 왕궁 근위병 교대식을 관람하려 몰려든다
왕궁 근위병 지휘자
먼저 왕궁 군악대가 입장하고
군악대 규모도 50 여명으로 제법 규모가 크다
왕궁 휘장과 스웨덴 국기가 등장한다
사진의 앞쪽이 새로운 근무자, 맞은편이 교대 근무자들이다
정문 근위병 교대식이 대표적으로 행해진다
몇차례 근위대의 행진 및 사열이 계속되고...........
새로운 근위대가 임무 부여 받고
군악대의 행진
왕궁 근위대 교대식은 대략 1시간 가량 걸리는데 볼만한 광경이다
군악대가 관광객 앞으로 이동하여 귀에 익은 연주곡 2곡을 연주한 후 퇴장한다
왕궁 내부는 일부만 공개하고 있는데 스톡홀름 카드가 있으면 무료 입장이다. 단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왕궁 내부에 있는 왕족의 의상들
몰래 몇장 찍어 봤으나 대부분 실패..........
왕궁에 전시된 왕의 의자....... 어렵게 1장 건졌다
왕궁 내부의 화려한 천정 모습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하니 눈에 담아올 수 밖에 없다
왕관은 왕궁의 서쪽 지하에 별도로 전시되어 있는데 스톡홀름 카드만 있으면 무료 입장. 사진촬영을 통제하여 홍보용 그림을 촬영
왕관의 모습 - 홍보용 그림 촬영
왕실 교회 내부에 설치된 화려한 파이프 오르간 - 홍보용 그림 촬영
왕관이 보관된 지하 별궁 입구의 화려한 조각들
왕관이 보관된 지하 별궁 입구의 화려한 조각들
왕궁옆 22m 오벨리스크는 1788~1790까지 러시아와 전쟁중 국민들이 스웨덴을 잘 지켜 주었음에 감사하여 구스타프 3세가 세운 탑
왕궁 서쪽 벽면의 조각들
왕궁 서쪽 벽면의 조각들
러시아와 덴마크의 침략을 물리친후 스웨덴을 주변에서 가장 강대국으로 만든 구스타프 3세의 동상
왕궁의 뒷편 전경
왕궁 건너편에 있는 국립 미술관
대성당과 오벨리스크
구스타프 3세왕은 스웨덴을 강대국으로 만들었으나 각종 스캔들도 많았던 인물이다. 왕비와 어머니의 불화로 왕은 어머니와 관계가
멀어졌고 결국 암살 당했고, 구스타프 4세가 왕이 됐으나 핀란드를 잃고 구데타가 일어나자 의회는 칼 요한 14세를 왕으로 승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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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멋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