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 2021-07-11 15:01:55
군 코로나19 환자 113명…누적 1134명
[서울=뉴시스] 육군훈련소 현장점검. 2021.07.09.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부대 내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기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6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인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 공군부대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경북 울릉군 공군부대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접촉한 지인이 확진된 후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육군부대 공무직 근로자 1명은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경기 수원시 공군부대 간부 1명은 장례식장 방문 후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113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134명, 완치자는 1021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688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607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출처 논산 육군훈련소서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전파 지속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