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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3라운드 중반 시점에서 kcc에 관한 잡담
KIDD JJANG 추천 1 조회 1,691 14.12.15 10:4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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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15 11:20

    첫댓글 네 저도 골수팬은 아니지만 현재 케이씨시 경기 재미엤게 보고 있습니다. 쉽게 경기를 안내주더라구요 ㅎ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2.15 12:01

    @온리콩콩 역시 온리콩콩님의 댓글은 저와 일맥상통하군요
    9연패할때 티비 시청하면서 제일 보기 싫을때가 작탐입니다 선수들은 땀도 안나고 허재감독은 말도 안하고...선수들 또한 멍때리고..
    그러나 현재는 눈빛이 장난 아닙니다 하고자하는 의지와 투쟁이 티비너머 느껴질정도입니다
    젊고 네임벨류가 약간떨어지는 선수들이 능력이상의 수비와 열정은 몇억씩 연봉받으면서 벤치에서 웃고 히히덕거리는 선수들에게 위기의식을 느끼게해주었음 합니다

  • 14.12.15 12:51

    @온리콩콩 많이 뛰고 팀의 공수 발란스 다 잡아주던 강뱅이 너무너무 아쉽네요.. 지금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인데 성급한 트레이드 아니었나 싶습니다. 차라리 윌커슨 하승진 박아놓고 신명호,강뱅,정민수,김태홍,정희재,장민국이 들개농구 하는게 공격 수비에서 모두 좋았을껍니다

  • 작성자 14.12.15 12:58

    @westwing 맞습니다..김태술은 분명 좋은선수이나 선수컨디션도 체크했어야했고 무엇보다kcc를잘알고 팀의 프랜차이저 강뱅을 왜 보냈는지...내년 성적이 어떻게 될지모르나 현재로서는 루즈-루즈 트레이드죠

  • 14.12.15 11:57

    지금 뛰고 있는 잇몸들이 오프시즌 손발을 맞춘 선수들이죠. 김태술 하승진은 부상과 국대로 빠진상황에서 지금이 오히려 팀 조직력이 나은 이유일수도 있고요. 정희재의 지금 분전은 기대이상인데 사실 오프시즌 연습경기때 가장 한심한 플레이를 한
    선수가 정희재였으니까요. 공수에서 자리못잡고 했는데 본인의 노력인지 출전시간을 확보함으로써 플레이자체에 여유가 느껴지는 플레이를 하고 있는거 보면 KCC의 시즌 초반 지나치게 선수로테이션의 폭이 좁았던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KCC로서는 최근 SK경기가 가장 이상적인 경기력이 나왔기에 그때를 생각해서 감독의 전술운영이 필요할듯

  • 14.12.15 12:22

    김태술, 하승진이 같이 나올 때 경기보다 솔직히 지금 kcc 잇몸구단 경기가 더 재미있네요. 신명호, 김지후, 정희재는 확실히 성장했고, 정의한과 김태홍도 자신감을 찾았어요. 주전선수들이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식스맨을 주축으로 팀을 운용하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네요.

  • 작성자 14.12.15 12:25

    연봉 1,2,3위선수들을 팽하고 다 엎으면서 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나 분명 팀의 정체성과 나아가야할방향은 다시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네임벨류에 연연하지 않고 팀에 필요한선수 키울선수를 다시 생각해야합니다

  • 14.12.15 12:54

    김태술이는 내년시즌을 좀 봐야될거 같애요..지금까지 이 선수는 본인이 코어가 되어서 용병과 2:2하면서 농구했지 누구 보조역할을 한 적이 없는 선수입니다. 어차피 이 팀의 중심은 하승진이지 김태술이가 아니죠~ 이팀 가드의 첫째요건은 수비범위가 넓으면서 하승진에게 간결한 패스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슛이 좋으면 그건 덤이구요..가장 최적화된 가드가 임재현인데~아마 이 부분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KCC는 김태술 트레이드 해야될 지 싶습니다. 것보다도 김태술은 특유의 뱅크슛부터 다시 찾아야 게임이 될걸로 보여집니다. 김태술이 뱅크슛으로 먹고 사는 선수인데~

  • 작성자 14.12.15 13:01

    kcc가 기대했던건 하승진에게 주는 좋은패스가아니라 임재현 업글버젼을 기대했는데...현실은 망이죠..문제는
    향후 좋아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지금이라도 김태술가치가 높을때 트레이드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습니다

  • 14.12.15 13:11

    솔직히 삼성팬으로서 KCC 부럽습니다. 지금 멤버는 삼성보다도 못해 보이는 데, 플레이를 제대로 하고 있잖아요.

  • 14.12.15 13:45

    오타가 있네요 장민수라고 ㅎㅎ

  • 14.12.15 14:19

    잘읽었습니다. 잇몸들의 반란이란 내용 완전공감 하구요 오히려 경기내용은 잇몸들이 훨씬 좋네요. 하지만 최근 두경기에선 잇몸들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뭐 그래도 경기 잘해주고 최선을 다했으니 만족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경기 후반 작전타임때 보면 안쓰럽기까지 하더군요. 의욕은 불타오르고 있는데 몸이 지쳐서 안따라오니;;;

  • 14.12.15 15:11

    이미 내려갈 곳도 없지만 내년엔 확실히 더 좋아질꺼 같습니다. 노승준도 제대하는걸로 알고있고 올해 백업선수들 몸관리하면서 다음시즌을 위해 경험좀 많이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허재 감독이 김태술을 트레이드 할게 아니라면 써먹기 위해서 롤조정좀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승진 없을때랑 있을때랑 별 차이가 안보여요.. 용병들이 스크린이 매우 약하지만 용병이랑 2대2할때가 가장 위력적인데 시도조차 별로 없어서 안타까워요. 더구나 요즘에는 삼점슛도 없어져서 이거라도 해야는데.. kcc팬이지만 김민구는 이제 그만 놓아줘야죠 ㅜㅜ

  • 14.12.15 16:29

    KCC 골수팬으로써 잘 읽었습니다.
    김일두보다도 정희재 김태홍 정민수가 더 믿음이 갑니다.
    그리고... 잉여자원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지금도 아쉬운게...
    빅맨도 없으면서 김만종 임형종 이재협 이 3명중 한명을 왜 안 뽑았는지...
    그리고 왜 디숀심스를 뽑았는지...
    에반스가 와도 심스도 10배는 더 이득일거 같은데...

  • 14.12.15 16:34

    김일두를 KCC에서 트레이드해서 받았을때 허재감독님이 더이상 감독하기 싫으신가 싶었습니다. KGC팬으로써는 이게 웬 횡채인가 싶었구요.. 공감합니다. 정희재/김태홍/정민수가 훠얼~~낫습니다. 심스 뽑은건 좀 미스라고 봅니다.

  • 작성자 14.12.15 17:28

    허재감독이 점점 선수들의 네임벨류와 스몰볼을 좋아해서 이사단이 났구...가드만 죽으라 모으고있죠ㅠㅠ심스같은경우는 드랩당시 고민도 안했답니다 그 순번으로 기량은 심스가 최고라 자체판단했지만 분명 심스보다 큰사이즈 선수는 존재했을겁니다
    팀자체가 이번시즌 준비를 잘 안한 반증이고 하승진만 있음ㅌ골밑은 ok라는 아둔한 생각을 한거죠
    그래서 감독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14.12.15 18:24

    @홍사마 심스보다 에반스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 14.12.15 18:25

    @KIDD JJANG 오랜 KCC팬이지만... 감독은 바꿔야할듯...
    바뀌게 되면...
    개인적으로 최인선 감독님...
    타팀에 비해 포워드가 너무...

  • 작성자 14.12.15 18:26

    @걸리버이지스 감히...최소 3승정도늣 더 올랐을거라 생각듭니다

  • 14.12.15 19:31

    @걸리버이지스 에반스는 올해참가를 하지않았습니다.. 제생각에는 용병닷컴에서 소개되었던 저스틴키난이라는선수를 선발했으면 어땠을까싶네요.. 에반스라~~작년에 써봤지만 이선수 공격능력은 아예제로입니다.. 대신 궂은일하나는 진퉁입니다.

  • 14.12.15 19:41

    @홍사마 그냥 스크린 걸어주고 주는거 잘 받아먹고 골밑 잘 비비고 20분정도 버텨줄수 있는 용병...
    왓킨스이나 오예데지 와도 지금 심스보다 나았을거 같아요 ㅠㅠ

  • 작성자 14.12.15 19:45

    @걸리버이지스 전 맥기입니다 kgc에서보니 우려할정도로 망가지지도 않았고 스크린과 리바는 심스하고 비교돝안되군요 예전에는 kcc가 용병교체로 재미를 많이 봤는데(정보통이 많았죠...)
    현재는 구단운영에 크게 노력을 안합니다
    저는 구단 프론트도 싹 바꾸었음ㅌ합니다

  • 14.12.15 19:46

    @KIDD JJANG 프로야구 한화팀처럼 싹다 바꿨으면 합니다.
    신선우 감독님이였으면 이러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용병도 준수하게 잘뽑고 선수기용 잘하고

  • 14.12.15 20:39

    지난 2시즌간 봐오면서 선수 트레이드 영입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구단 재정과
    샐캡 상황에서 어떤 움직임이 없는 모습을 보며 kcc에 대해 모비스처럼
    소속선수들을 더 생각한다고 봤습니다. 2시즌 동안 이렇게 자기선수들 위주로
    기회를 주고 키워주는 구단이 있을까요? 그런데 이번시즌 선수들이 부상이고 뛸 선수가 없다는
    이유와 더불어 연패속에 선수들의 무기력한 모습들은 이젠 kcc에도 투자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삼성과 비교해본다면 하승진이라는 선수를 보유했다는
    점 외에 비슷한 상황이니까요.

  • 14.12.15 20:49

    삼성 구단을 두고 리빌딩과 전력보강을 외치듯이 kcc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승진은
    최장신 선수인 만큼 관리도 중요하지만 그를 받춰주면서 안배를 해줄 자원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같은 팀 상황이면 감독이 아무리 관리를 해줘도 선수가 무리를 안할 수 없습니다.
    최근의 부상을 보면 그렇듯이 하승진을 효과적으로 장기간 바라보고 활용하려 한다면 그를
    중심으로 한 선수 보강은 필수입니다. 야오밍도 그렇듯이 220 넘어가는 선수들은 30대 중반이
    될 무렵이 다른 선수들의 30대 후반과 같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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