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직 머리가 나는 시기가 아니기 떄문에 사진은 아직까진 의미가없을꺼라 판단해서<BR>이번엔 사진첨부는 하지 않았습니다.</P>
<P>2개월차인지라 후기라고하기가 약간 부끄럽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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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술을 결심한 계기는</P>
<P>나름 자신감있는 성격이었는데 앞머리 탈모로인해 스스로 위축되고 </P>
<P>자신감도 떨어지고.. 안되겠다 싶어</P>
<P>올해 1월 초에 모발이식수술을 결정하게되었고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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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남에 있는 병원에서 3500모 정도 심었습니다.</P>
<P>3~4일동안은 집에서 안정을 취한것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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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술 후 일주일 전후로해서 붓기가 생기기 시작했고 </P>
<P>그 붓기는 3일 후에 빠진기억이 납니다.</P>
<P>실밥으로 인해 잠자는거는 약간 불편했습니다.</P>
<P>어쨋든 2주후에 실밥을 제거하였고 그때부터 편하게 잔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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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일 ~ 14일정도에 딱지가 자연적으로 떨어지거나 조심조심해서 딱지를 제거했습니다.</P>
<P>딱지를 제거하면서 이식모가 같이 빠졌습니다. </P>
<P> </P>
<P>그리고 모발탈락. 저같은경우 </P>
<P>약 10일차 딱지를 제거하는 시점부터 슬슬 이식모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P>
<P>한달정도가 되니 20%정도만 남고 모두 탈락했습니다. 이때 오는 맨붕은 엄청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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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또하나 걱정했던부분이 절개흉터에대해서 조금은 걱정스러웠습니다.</P>
<P>모발이식 후에도 절개부위가 티가나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P>
<P>봉합부위에 이제 머리도 제법 많이 자랐고 자세히 들여다 봐야 흉터가 보입니다.</P>
<P>흉터에 대해서는 현재 만족스러운 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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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젠..</P>
<P>결국 문제는 머리가 나느냐인데,<BR>아까 말씀드렸듯이 10일차정도부터 슬슬 빠지기 시작해서 한달 좀 넘으니까 80 90% 정도가 빠졌고</P>
<P>2개월이 지난 현재 이식모의 10~20%만 남아있습니다. <BR>미녹시딜에의한 쉐딩인지 혹은 동반탈락인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머리숱이 줄은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P>
<P>그리고 이식부위 두피가 붉었는데 붉은건 슬슬 연해지고있는것 같습니다.<BR>.<BR>머리는 2개월정도에 다 거의 탈락되고 6개월은 지나야 자란다.<BR>라는 말은 먼저 모발이식을 하신분들의 사례사진이나 이야기를 통하여 귀가 마르고 닳도록 학습을 했지만<BR>인지하고있어도 사람인지라 불안한건 어쩔수없나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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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은 이른시점이지만 빨리 이식부위에 솜털이라도 나오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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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절개식 2500모. 만3개월+1주일 된 사람입니다.
저도 이식이후 보름이 지나면서 하나 하나 빠지기 시작한 이식된 머리카락들이 얼마전까지는 그냥 휑~~ 했습니다.
광활한 사막에 나무 한두그루 씩 있는 기분?
그러더니 만3개월지나고 4개월차에 접어드니 , 물론 아직도 휑하긴 한데
뭔가 좀 송골 송골해지는 기분입니다.
저도 아직은 마음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면서 더 기다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저는 아직 송골송골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많이 생각하시고 결정하신만큼 분명 좋은 결과 보실 수 있으실껍니다. 또 심리적인 요인도 무시 못하는데 글을 보면 어느정도 긍정적인 마인드 이신 듯 싶어 분명 좋은 결과 보실 수 있으실꺼에요.
초보 회원 분들께 도움 될만한 후기 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에 여유 되시면 사진 후기도 부탁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다음 후기는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