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알고 지내던 지인이 예기치못한 사고로 회복을 기약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소래포구에서 만난 인연으로 '소래'라는 이름을 갖게된 아기고양이 소래는 이제 막 300일이 되었고 7년전 아기때 유기되었던 강아지 '만두'를 입양하여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고 착한 아이로 행복하고 무탈하게 지내던 아이들 입니다. 둘 다 중성화는 물론 애교많고 사람도 잘따르고 배변훈련도 잘되어 있는 너무나 사랑스런 아이들입니다. 소식을 전해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지만 이미 두마리의 반려견과 함께살고있는 저로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올 엄두를 내지못하고 이렇게라도 두 아이의 보호자가 되어주실 인연이 있지 않을까..글을 올려봅니다. 두 아이에게 관심이 있으신분이 계시다면 톡 남겨주시면 아이들의 영상 보내드리고 만나보실수 있도록 자리 마련해 보겠습니다. 어디에 게시를 해야할지 몰라 우선 글을올려봅니다. 관심가져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처럼 본인은 어려우시더라도 주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만두와 소래의 소식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갑자기 닥친 상황에 불안해하고 있을 만두와 소래를 따뜻히 위로해주고 품어주실 고운 마음의 반려자께서 나타나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올리게된것은 사고를 당하신 지인보다 먼저 친분이 깊었던 가족을 통해 사고소식과 아이들 거처를 걱정하며 도움을 청해왔기 때문입니다. 가족분들도 모두 이미 여러마리의 반려견과 살고 있는 중이고 무엇보다 가족모두 경황없는 와중에 아이들까지 보살필 여유가 없는 사정이어서 안타깝지만 입양을 결정하게된것 같습니다. 관여할 명분이 없는 저로서는 어떻게 될지 알기어렵지만 아이들이 불안해 하지않고 잘 적응할수 있도록 배려하고 가족으로 보살펴주실 분이 나타나실때까지 어떻게든 돌보고자 하시는것 같습니다. 꼭 입양이 아니더라도 입양될때까지 임보라도해주실 고마운 분이 계시다면 그또한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관심 가지고 메세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주변이나 sns 로도 소개해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소래와 만두에게 관심 갖고 마음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행히 소래가 먼저 좋은 분을 만나 입양되었고 만두는 카페글을 읽고 연락주신 분이 계셔서 내일 만두와의 만남을 갖게될 예정입니다. 부디 만두와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소식 전해듣는데로 다시 메세지남겨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입양이 안되면 아이들은 어디로 가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올리게된것은 사고를 당하신 지인보다 먼저 친분이 깊었던 가족을 통해 사고소식과 아이들 거처를 걱정하며 도움을 청해왔기 때문입니다. 가족분들도 모두 이미 여러마리의 반려견과 살고 있는 중이고 무엇보다 가족모두 경황없는 와중에 아이들까지 보살필 여유가 없는 사정이어서 안타깝지만 입양을 결정하게된것 같습니다. 관여할 명분이 없는 저로서는 어떻게 될지 알기어렵지만 아이들이 불안해 하지않고 잘 적응할수 있도록 배려하고 가족으로 보살펴주실 분이 나타나실때까지 어떻게든 돌보고자 하시는것 같습니다. 꼭 입양이 아니더라도 입양될때까지 임보라도해주실 고마운 분이 계시다면 그또한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관심 가지고 메세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주변이나 sns 로도 소개해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포인핸드에 올려보셨을까요?
혹시 관심있는 분이 계시다면 글 남기겠습니다! 사진 가져갈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소래와 만두에게 관심 갖고 마음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행히 소래가 먼저 좋은 분을 만나 입양되었고 만두는 카페글을 읽고 연락주신 분이 계셔서 내일 만두와의 만남을 갖게될 예정입니다. 부디 만두와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소식 전해듣는데로 다시 메세지남겨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미쉘맘 아하하 잘 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쪽지 보냈습니다.
죄송합니다. 쪽지확인 방법을 몰라 연락처 남겨드립니다. 근무중 전화가 어려워 문자 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01082246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