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원래 글을 쓰는걸 즐기는편은 아닙니다만, 밑의 철권 동영상을 보니깐 갑자기 옛날생각에 온몸에 전율-_-이 올라 순간적인 충동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철권3때부터 TT까지 거의 미친듯이 해왔었는데, 이게 또 시작한 동기가 제 친구들중에 철권 잘하는애가 있었는데 전 걔한테 맨날 돌림빵;;을 당하며 철저하게 농락당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딱히 관심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저놈 이길때까지 연습한다 이렇게 했던게, 어쩌다보니...... -_-
계속 하다보니 저 친구놈은 제 식후땡감으로 전락해버렸고, 뭐 자랑은 아닙니다만 웬만한 오락실에선 다 잡곤 했습니다 -0-v 옛날에 권미정님 (아시는분 계시나요?) 그분하고도 한번 해봤다는 ㅎㅎ ....깨졌지만요. 배틀팀도 가입했었지만, 자금사정과 부모님의 압박으로 하루만에 탈퇴 (...)
남들이 다 풍신류에 미쳐있을때 혼자서 끝까지 레이를 밀고나갔던 저 -_-v 백스텝 쓰다가 양아들한테 의자로도 맞을뻔한적도 많았죠. 큭큭.. 옛날에 철권에 미쳐 폐인생활 하던때가 참 엊그제 같네요; 시험전날에도 갈 정도면 말 다했죠 뭐......;;
어쨌든! 옛날 철권TT시절이 그리우신분들은 한번 옛날 얘기나 해봅시다 ㅠㅠ 참고로 철권4는 해보지도 않았다는. 어떤가요? 실패작이라 하던데
저는 TTT 때 할줄 아는 캐릭터가 화랑하고 백두산 줄리아 3명 뿐이였는데...백두산하고 화랑으로는 레이 이기기 진짜 힘들어서 줄리아로 상대했습니다....줄리아가 레이잡기 진짜 쉬워요...일단 용성은 신각1타 무조건 카운터나고..용성후 자세 잡으려고 하면 바로 컷킥으로 다 씹어버리면 레이 어느정도 봉쇄..
첫댓글 ㅎㅎㅎ 저도 꽤나 좋아는 했었는데 철권...--; 단지 뭐 실력은 꽝이라지만...ㅎㅎ
철권4는 하단가드가 까다로워서 짜증납니다. 역시 TTT가 짱이죠. 웬만하면 레이는 자제하시길..철권하다보면 싸움나는 경우 종종있죠 ㅎㅎㅎㅎ 풍신류는 계속해줘야만이 감을 잊어버리지 않죠. 역시 비풍류가 잼나다는..
ㅎㅎ 그런소리 많이 들었죠. 레이 그만하라 -_-; 정확히는 그만좀 도망가라
도망도 도망이지만 그만좀 누웠으면 하는 ㅡㅡ..
전레이스타일 잡는걸 즐기는데~ㅋㅋ헤이하치로 뒤로 달리면서 도망가는걸 즐기는~ㅋㅋ그리고 몇판연속이기고 한판지면 약올리듯이 오락실나가버리는~ㅋㅋ
저는 아직도 하는뎀,,-_ -역시 철권TT,,,진하고카즈야는 어려워서.ㅅ-; 로우 같이 얍샵하고 빠른캐릭을 좋아한다는,,ㅋㅋ,,, 지금 주 케릭 로우나리나브루스같은녀석들,,
나도 레이 잡는 놀이 -_-;; 등짝에 붕권을 날리는 그 짜릿함이란.. --;
타격과 잡기를 고루갖춘 아머킹..ㅋㅋ 역시 붕권이 젤 짜릿하죠ㅋㅋ
저도 레이 매냐인데......ㅋㅋ 전 상대에 등을 보이고 있는 상황의 고도의 심리전을 즐기죠...결과는 중요치 않습니다.
저는 TTT 때 할줄 아는 캐릭터가 화랑하고 백두산 줄리아 3명 뿐이였는데...백두산하고 화랑으로는 레이 이기기 진짜 힘들어서 줄리아로 상대했습니다....줄리아가 레이잡기 진짜 쉬워요...일단 용성은 신각1타 무조건 카운터나고..용성후 자세 잡으려고 하면 바로 컷킥으로 다 씹어버리면 레이 어느정도 봉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