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고 비가 와 제가 운영하고 있는 펜션을 바라보니
1층 베란다 창문과 2층 베란다 문이 열려있는거에요
바람이 심하게 불어 문을 안닫으면 비가 집안으로 들어올텐데
걱정하다 잠에서 깨어났어요
그리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똑 같은 현상의 꿈을 이어서 꾸게되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 현관문을 여니 왠사람들이 자리잡고 있는거에요
누구시냐고 물어봤더니 저희 남편이 공사를 하라고 하면서
그곳을 써도 좋다고 해서 쓰고 있는데 왜 그것도 모르냐고
오히려 이상한 얼굴을 하고 저를 바라봐
화가나 주방에 들어가니 전기 밥솥이 지저분하게 망가져 있어
뚜껑을 열어보니 하얀 쌀밥이 한솥 가득 담겨있는거에요
사람들은 이밥 버려야 한다고 하는데 전 겉만 지저분하게 부셔서있지
밥은 깨끗하고 그냥 먹기는 너무 많고 뭘 어떻게 해먹을까 궁리하며
아래층으로 내려오는데 올라갈때는 집안계단을 이용해 올라갔는데
내려올때는 마당으로 나와 산으로 연결되있는 계단을 이용해 내려오는데
바람이 잠잠해지고 사람들이 여기저기 일하는 모습이 보며 잠이 께었답니다
첫댓글 당분간 님에게 조금 근심걱정이 있는 꿈으로 보이네요
결국 근심걱정이란 찾아 오는 손님이 적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님이 어떻게 하면 많은 손님을 유치할까 머리를 짜내는.....
방법을 모색하는 꿈입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당장은 어떤 방법이 보이지 않해요
생각하고 사는것들이 꿈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요몇일 근심걱정이 많았거든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