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 맞은 편 2층에 소주가 3천원 현수막 보고 들어갔습니다. 고기집이여서 혼자 식사 가능하냐 물어봤더니 모든 메뉴 다 가능하다고 하여 착석하고 뭘 먹을지 고민하며 여쭤봤더니 알바분이 한우영양탕이 시그니쳐라며 추천해주셔서 주문 완료. 보는 순간 우와~ 가격에 놀라고 비주얼에 놀라고 맛에 놀랐습니다. 싹싹 비웠네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혼자와서 이렇게 대접을 받는 느낌이여서 몸둘바 몰랐으나 자주오면 되지 생각하고 반찬도 리필 부탁 드렸는데 정말 친절히 넉넉하게 주셨네요. 직접쑨 고구마묵 오~예술입니다. 너무 잘먹어서 현금 소주 포함 만오천원 냈네요. 현금영수증도 마다하고요. 이런 식당은 돈쭐 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방문의사 오만프로입니다. 영종에 이런 식당이 넘쳐나길 바라며 강추합니다.
첫댓글 이런 칭찬 참 보기 좋으네요~~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넘 훈훈한 후기 글이네요
한우영양탕 꼭 맛보러 갈게요^^
진짜 맛나요 꼭 가보셔요
깔끔한게 맛있게 보입니다^^
저장하고 가봐야겠내요 감사좋은정보~
브레이크타임 있겠죠? ㅠ
브레이크타임 없더라구요~
@정담은과일 오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