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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발언] 2013년 1월 1일 아날로그 방송 중단(DTV전환)에 따른 문제점 및 선결 과제
이군배 추천 0 조회 1,193 09.01.30 13:2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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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30 13:49

    첫댓글 시간이 없어서 다 못 읽어 봤습니다... "2012년엔 지금의 아나로그 방송을 모두 중단을 한다, 그러면, 지상파 HD방송을 원신호 그대로 재전송(바이패스)하는 신호도 함께 중단이 된다. "는 그다지 믿어지지 않는데요... 아날로그 방송 중단과 디지털 재전송은 전혀 다른 이야기로 알고 있는데요????

  • 작성자 09.01.30 14:14

    그러한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이 있으실것 같은데, 이 부분은 일전에도 카페에서 제가 누차 지적을 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방송계에 계신분들 조차 잘 이해를 못하시는 부분이 많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통신 방송 시장의 전반적인 부분까지 이해를 하셔야 쉽게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는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공지에 올려진 "<회원 전체>지금 HDTV를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라는 글을 한번 차분히 읽어 보시면 알수 있을 것입니다. 케이블 업체들이 지상파 HD방송을 원신호 그대로 재전송(바이패스)하는 문제는 케이블 업체들의 생사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09.01.30 14:51

    법적인 문제때문에 디지털신호재전송(바이패스)을 안한다는 것이 아니라 케이블업체의 영업적 목적때문에 안할 것이라는 말씀이군요....소비자가 원하는데 안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겠습니다^^

  • 작성자 09.01.30 15:34

    소비자(가입자)가 원하는데로 해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케이블 방송을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철저하게 지상파 방송 사이 사이에 홈쇼핑 채널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SBS같은 경우는 아예 5번으로 밀어내고, 6번에 홈쇼핑 채널을 넣어 놓았습니다. 일부 심한 지역은 지상파 고유 채널 번호마져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채널을 편성 합니다. 가입자를 편리성과 의견은 전혀 반영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아나로그TV든 HDTV든 간에 케이블 방송을 세탑이 없어도 TV에 내장된 튜너로 지상파+케이블 방송을 모두 볼수 있지만, 케이블 방송이 아나로그 방송을 중단하면,

  • 작성자 09.01.30 15:43

    케이블 채널은 무조건 자신들이 제공(임대)한 전용 세탑박스로 모든 방송을 시청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나로그TV든 HDTV든 간에 TV에서 외부입력을 선택하고, 케이블 세톱박스를 켜야만 지상파+케이블 방송을 시청 합니다. 어찌 보면 디지털인데, 예전 아나로그때보다 더 불편하게 TV를 봐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데, 만일 케이블에서 아나로그 방송을 중단하고, 지상파 원신호 재전송(바이패스)은 그대로 보내고 있다면, 대부분의 유선(CATV) 가입자가 난시청 때문에, 지상파 방송을 보기위해 유선(CATV)에 가입을 했는데, HDTV로 지상파 HD방송이 선명하게 나오는데, 외부입력을 눌러 케이블 방송을 보실분은 필요에 의해 신청하신

  • 작성자 09.01.30 15:44

    가입자외에는 별로 없을것입니다. 물론 유선(CATV) 업체들이 월 시청료만 받아 자체적으로 운영이 된다면, 그렇게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적자라고 야단인 유선(CATV) 업체들이 과연 케이블 시청률이 뚝 떨어지는 지상파 재전송(바이패스) 신호를 굳이 보낼까 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이 법적으로도 명문화가 안되어 있어 그 가능성은 더 크며, 케이블 업체쪽 지인을 통해 들은 바로도 아나로그 방송 중단과 함께 지상파 재전송(바이패스) 신호는 중단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09.01.30 15:56

    어찌 되었든 본문의 내용의 의도와는 다소 비껴 나가긴 했어도, 케이블 업체들이 2012년 12월 31일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상파(공영/민영방송 포함) 디지털 HD방송 원신호를 그대로 재전송(바이패스)은 해주었으면 합니다. 위성(스카이라이프)과 IPTV업체들은 지상파 재전송(바이패스)을 할수 없기 때문에, 유선(CATV) 업체들이 재전송(바이패스)을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가입자들에게 홍보를 하면, 거꾸로 신뢰를 얻을수 있고, 그로인한 가입자는 더욱 돈돈히 유지 될것입니다. 다소의 시청률이 떨어진다해도, 무료 보편적 지상파 방송을 상업적 용도에 끼워서 활용하는 부분은 이제 더이 이상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작성자 09.01.30 16:02

    케이블도 어언 12년이 넘었습니다. 케이블 업계도 이제는 어느정도 스스로 자립할수 있는 여건은 마련이 되었다고 보니다. 언제까지 지상파를 등에 업고 나아갈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제 지상파는 유료방송 업계 모두가 하는 서비스 입니다. 그러므로 콘테츠와 품질(화질)로 경쟁을 해야지, 경쟁 업체들을 이길수 있다고 보니다.

  • 09.01.30 22:12

    방통위나 디지털케이블 DTVKorea등에 알아본 봐로는 지상파HD방송의 공공성이 크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미 디지털케이블과 IP티비등의 경쟁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디지털 전환의 개념이 마치 시청료를 크게 올려주고 디지털 케이블과 IP티비에 가입해야 된다고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알고 있는셈입니다. 이것을 방통위에서는 시장논리라고 답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09.01.30 22:16

    심지어 방송법관련 어느 방송관련 전문가는 국정홍보방송(KTV)에 출연해서 기존의 지상파HD티비의 시청료가 너무 싸서 상업방송의 신규진출이 어렵다는 푸념을 늘어 놓은것을 봤습니다. 다시말해서 기존의 지상파HD티비가 2.500이라는 전기료에 포함된 시청료만으로 고화질의 HD신호를 송신하기 떄문에 그 품질을 따라가지 못하는 디지털케이블이나 IP티비등의 새로운 미디어들이 고액시청료를 요구하고 수익을 낼수 없다는 논리인셈입니다. 결과적으로 시청자로부터 고액의 시청료를 부답하게 하고 또 광고수익은 별도로 올리면서 방송의 퀄리티는 후퇴시키겟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셈입니다.

  • 09.01.30 22:19

    문제는 상당수 시청자들의 인식이 영상의 퀄리티나 지상파HD의 공공적인 가치에대해 무관심해 보입니다. 나와 별개의 문제로 인식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HD전환과 그 산업적 인프라 구성에서의 국제적 경쟁력에서 뒤쳐질 것은 뻔해 보입니다. 이미 지난 디지털 전환과정에서 유럽방식이냐 미국방식이냐를 놓고 소모적인 논쟁을 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결과가 무었인지는 시청자들이 더 잘 알것이라고 봅니다.

  • 09.01.30 22:25

    어찌되었든 운영자님의 말씀대로 가장 좋은 화질의 방송은 지상파 직접수신 또는 케이블 바이패스 신호 청취입니다. 방송위나 정통부가 어떤 형태로든 다세대 주택(아파트나 빌라등등)의 공청 시설을 디지털 급으로 확정시키면 문제는 많이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만.... 제가 예전에 듣기로는 공청 디지털 방송구축이 의무화 되었다고 알고 있어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사실 이 공청시스템만 많이 구축되면 고화질및 무료인 지상파 방송을 기본으로 하고 취향에 따라 케이블이던 위성이던 IPTV이던 하나 선택해서 보는 방식이 가장 소비자 친화적인 방법이 될텐데요.... 말씀대로 지상파 수신율 향상이 최우선이 되야할듯합니다.

  • 09.01.30 23:18

    매번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DTV전환에 따른 문제와 과제도 많이 있는것 같네요. HDTV의 보급도... 난시청 해결도... 어느것 하나 쉽게 진척이 되진 않을것 같은데,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 계신분들이, 운영자님의 좋은 대안을 참조로 해서, 서민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고심을 하셔서 잘 처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전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누릴수 있는 공중파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09.01.31 14:11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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