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주정도 정상수치가 나온후 약 4일정도 약을 복용하지 않았더니,.
염증 갯수가 50개 정도로 확 불어났습니다..
물론 이 수치에 제가 놀라서 바로 소변받아서 피시알 검사를 의뢰하기도 했습니다만..
다시 일주일 정도 처방약을 잘 복용하고, 운동도 좀 했더니..
오늘은 염증이 10~20개 정도 된다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시면서..
약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물론 약은 계속 먹어야 하고,
나오지 말라고 할때가지는 병원에 계속 와야 한다는 말씀도 하시고요..ㅠㅠ
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게 좋은뜻으로 해석해도 되는지 궁금하고요..
=> 좋다, 나쁘다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안 듣는 것보다는 낫지만요.
검사에서 균이 나오지 않았다면 우선은 증상치료만을 하셔도 됩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으 바꾸어 가면서 몸의 상태를 좋게 만드는 겁니다.
2. 제가 복용하는 약이 어떤 약들인지도 궁금합니다..
레폭신정
타프로스정
시그나틴정
바클란정 10mg
이렇게 네가지인데..
약국에서 약사가 언뜻 하는말이 "비싼약들만 드시네요.." 하던데..
계속 복용을 해도 별 무리가 없을까요?
=> 별 무리 없습니다. 비뇨기과 약이 좀 비쌉니다.
항생제, 진통소염제, 소화제 등 입니다.
3. 2년전쯤 채용신체검사할때 소변검사시 혈뇨가 조금 심하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의사선생님이 그런 말씀은 안하시던데..
전립선염하고 혈뇨가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는지요?
=> 전립선염이 있다고 혈뇨가 반드시 동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변검사(종이로 찍어보는 스틱검사)에서 피가 보인다고 다 피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현미경검사로 소변에 피가 섞여 있지 않다면 괜찮습니다.
첫댓글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