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께 분당구 운중동의 한 등산로 입구에서 A교사(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교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교사의 핸드폰 위치추적을 통해 A교사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던 중 A교사를 발견했다.
A교사는 용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최근 학부모 민원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유서도 발견됐으나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구체적이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아 무슨 일이에요 ㅜ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년 앞두신 분이 얼마나 괴로우셨으면ㅜㅜㅜㅜ맘이 진짜 찢어집니다ㅜㅜ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도 안나오네요...이게 도대체...이게 말이되는 현실이에요?...하.......
정말...가슴이찢어지는 이런일들이 자꾸 일어나는게 속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진짜ㅠㅠㅠㅠㅠ
하 얼마나 힘드셨으면 ㅠㅠㅠ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정년 앞두고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으면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제발 멈춰주세요.
선생님 지켜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ㅠㅠㅠ
선생님들 좀 살려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