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모든걸 다 바쳐 사랑했던 여자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조니워커블루를 아까워서 다는 못마시고 연거푸 샷으로 몇잔먹고나니 빙빙도네요.
스물초반 부동산투기로 한몫 거두신 집안 자제입니다.
아직 학생이라 능력은 없습니다, 허나 돈이 많아서 몇몇여자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러다 만났던 아직까지도 사랑하는거 같은 그녀를 얘기할까 합니다.
솔직히 톡에다 쓰면서 그녀가 보게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이 얘기는 우리한테밖에는
일어날수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허나 이젠 괜찮습니다. 마음이 홀가분해요.
작년초에 우린 운명적으로 드라마처럼, 영화처럼 은 아니고 그냥 술마시다 만났습니다.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그녀를 클럽에서만나 눕혀보고 싶어서 만난건데 제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 점잖고 능력있고 참하고 집안도 괜찮은집 아이더군요. 저보다 한살 어렸고
아버지도 의사고 어머니가 XX재단에서 XXX XX으로 계십니다.
절대 XX쪽에 있는 병원이라고는 얘기하는게 아니니, 신원보호는 확실히 했습니다.
그쪽 간호사분들이 읽으신다면 누군지 아실꺼같네요, 병원안에서 유명했으니까요.
그녀와 저와 나눴던 소중했던 사랑의씨앗들을 하나하나 적자면 글을 적는동안 아마 그 씨앗들이
나무가 될 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적기엔 제 마음에 여유가 없구요.
그냥 간추려서 남들하는것처럼 사랑했습니다.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 하고... 그리고 발단이
임신이었죠. 제가 첫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연기였는지는 모르겠었지만 그때 우리가 함께
그 소중한 순간을 나눌때 그다지 몸을 함부로 굴린여자 같지는 않더군요.
5주후였던가, 테스트기로 양성반응이 나왔고, 결국 산부인과를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뭐라 얘기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집 잘삽니다. 저희 가족 외에 친지들이 어디서 한자리씩은
해먹고 계시는 분들이라 혹시나 해서 확인도 할겸, 겸사겸사 친지분을 통해서 아는분의 병원에
둘이 갔습니다, 물론 그녀는 전혀 모르고있었고, 저 역시도 그냥 혹시나 해서 데려갔죠.
그리고 한달후 모두 정리된후 알게된 사실인데 낙태경험이 있는여자였습니다.
솔직히 그리 개방적이진 못해도 저 꽉막힌 남자는 아닙니다.
그래서 첫경험이 아니더라도 이해하고 결혼까지 생각해서 아는분이 소개해주신 산부인과에
데려간건데 이건 무슨 개그도 아니고 두번?
그래서 결국 헤어지자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정말 참하고 아름다운 여자였습니다.
누가 봐도 귀엽다 애교스럽다 할정도였고, 너무나 순한 여자였는데,
낙태?낙태?낙태?낙태?낙태?
헤어지자는 저의 그 말에 그녀 눈물만 흘렸습니다.
이유도 모르고 그냥 니가 싫으니 이제 그만 하자고, 모든 상처가 정리되었다고 느낄때쯤,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생전처음 저의집에 데려가 인사도 시키고 지금 살고있는 오피스텔
키도 복사해서 줬었는데 너무나 큰 배신이었습니다.
솔직히 미안하긴 합니다, 저 역시도 상처를 준 남자중 하나인데 그렇게 떠나서요.
허나, 속은거 같아서 어쩔수 없이 떠났습니다. 이 글을 본다면 미안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시길 빌어요.
근데 분해서 잠을 못자겠습니다. 나라에서 규정을 만들어서 낙태한 여자들 허벅지 안쪽에
도장을 달궈서 지져서 기록을 남기던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엄연히 살인 아닙니까?
그럼 나처럼 속을일도 없을꺼 아닙니까.
여튼 똥밟았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괜찮은 여자였으니 그냥 이렇게 보냅니다.
근데 좀 아쉽긴 합니다, 그런게 확실히 되어있다면 남자들도 그런여자는 안건드리고
열심히 피해서 이런 상처주는일은 없을텐데.
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
여자가 다른 남자의 육체에 길들여져 있으면 그건 정신상으로도 안좋고
나중에 딸래미 낳았을때 무슨 교육을 시킬찌 안봐도 뻔하니까,
물론 당신들도 돈많으면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많은 여성톡커들이 악플을 달꺼 뻔한데,
그럼 해주지않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첫경험도 하나의 재산입니다, 셀프벨류(Selfvalue)를 올리는길중 하나라구요.
자기가 태어나서 맨몸뚱이로 와서 갖게된 하나 있는 선물입니다.
그걸 자기가 사랑하고, 진짜 사랑해서 결혼하는 남자에게 줄수있는 그런 보석보다도
더한 존재라구요.
남자는? 동정따위 솔직히 갖고싶지는 않잖아요^^;;
하악거리다 2분안에 싸면 좋겠습니까? 그건 아니니까 악플은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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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IP: -TTM00891321)
- 2008.02 .13 21:26
- 동감(274)
신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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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에서 규정을 만들어서 낙태한 여자들 허벅지 안쪽에
도장을 달궈서 지져서 기록을 남기던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엄연히 살인 아닙니까?
그럼 나처럼 속을일도 없을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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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낙태시킨 남자들은 다신 그런짓 못하게 고자를 만들었으면 좋겠네
왜 여자들만 그런 고통을 겪어야하지?
애는 혼자 만드나? 엄연히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생긴게 아닌가
이런 꽉막힌 *끼 같으니라고. 그러니 사랑하는 여자 지키지도 못하고 욕밖에 못하지..
사랑할 자격도 없는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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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이 비난댓글 달자
글쓴이분께서 추가로 한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네도 애 둘 딸린 이혼남은 싫잖아?"
아 진짜싫다
눕혀보고싶었다매.그러다가임신되면어짜피 너도 낙태시킬꺼아니였음?..
왜? 보고 즐기고 놀때는 그렇게 좋았는데 막상 결혼하자니까 니가 처음이 아니여서 기분 나빠?ㅋㅋㅋㅋㅋㅋㅋㅋ 낙태경험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이 장난이니? 그래 뭐 결혼이 소꿉장난도아니고 신중해야하는거 이해하는데. 넌 뭐가 그리 잘나서그러니? 니 정자가 장동건외모 유전자라도 가지고있던?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를 상품으로 알고 계시네요^^ 그니까 포장이 뜯겨져 있으면 기분 나쁘다, 이거죠? 그래서 어디 뭐 상품정밀검사를 통해서 몇 명의 지문이 묻어있나 듣고는 아힙팡 이딴거안가져 난 새거갖고싶어 이런거네요? 걍 나가죽으세요
그럼.. 여자한텐 처녀 운운하면서 그럼 그쪽도 총각아니잖아요?^^ 이딴식으로 글 올릴 정도로 당당하신가요? 여자한텐 흔적이 남고 남자는 안남아서 그냥 즐겨도 되는거에요? 진짜 이해안되네... 정말 당신이 인간 쓰레기입니다. 당신도 어짜피 여자분 데리고 낙태 시키려 간거면 당신도 살인자나 다름없습니다.
헐 미친 완전 또라이....... 진짜 .... 할말이 없다 진짜 살인자주제에
진심으로 이런사람 죽이고싶다 죽여도 죄책감안들듯
저새끼 미친거 아냐?
미친놈아 너도처음아니라매 너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결혼할여자는 처음이길바라니?
머릿속에 똥이 가득가득 찬듯ㅇㅇ 머리터지면 피 ㄴㄴ 똥 ㅇㅇ
저런 놈은 집안이 확 망해봐야지. 부족한거 없이 갖고싶은거 다 갖고 자라고 돈도 쫌 있어서 여자가 절로 쫌 꼬이나 본데. 여자 물건으로 보이는가보구나. 확 거시기를 꺾어버려
애딸린 이혼남이라도 정말 나를 좋아해준다면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한다면 괜찮아, 너같이쓰레기같은 남자는 싫겠지만.
저런사람때문에 결혼하기실ㅇㅎ으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쓰레기
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야합니다.남자분들, 전 처녀랑 결혼을 해
아 개 쓰레기같은 자식............. 내가 니같은 인간의 탈을쓴 쓰레기들 때문에 남자싫어
ㅡㅡ 모든걸 다 바춰? ㅋㅋ 놀고 있네. 넌 인간도 아니야. ㅡㅡ 넌 잠시나마 복받은거다 너같은 동물이 인간인 참한 여자를 만나서 행복을 누린게ㅋㅋㅋㅋㅋㅋ 그 여자분께 울고불고 빌어라. 마지막말에 오나전 소름끼치네. 너 그런식으로 살다간 언젠가 꼭 망한다. ㅡㅡ 두고봐, 언젠가 그 여자분게서 행복을 누리고 계실 때 넌 지옥에 잇는것처럼 고통을 겪고 있을테니.
재수없어 인간쓰레기는 너같은 속물을 두고 나온 말이다 아냐? 이 뒤통수에 칼 꽂아서 쑤셔버릴놈아
쓰레기. 쓰레기. 쓰레기보다못한자식. 5대를멸해야정신차릴놈. 진심이런글읽으면사시미뜨고싶어이십장생아.
내눈에 띄지마..잘라서 니 놈 낙지 대가리 회쳐 버리구 알탕 끓여서 니입에 쑤셔 줄테니까!!
자기는 할 꺼 다하고 여자는 지조를 지켜야한다? 자기는 여자 눕히고 싶고 여자는 안된다? 이건 뭐... 이 창은 어떠한 방패도 뚫을수 있습니다. 이 방패는 어떠한 창도 막아낼수 있습니다 이 원리잖아 ...아놔 이런 모순덩어리...
애는 뭐 여자 혼자만드냐? 개념을 좀 챙겨봐. 저 놈 내장을 다 꺼내서 입으로 쑤셔넣고싶음. 세상 모든 남자들이 다 저런 식이라면 차라리 난 혼자살거나 아님 레즈비언이 되겠다.-_-ㅗㅗㅗㅗㅗ 아 욕나와 진짜-_-...
애 둘딸린 남자라고 만인이 싫어하디? 꼭 조사해서 뽑아본것처럼 말한다?
너같은 인간이랑 같은 하늘 아래에 살고있다는게 치가 떨리는구나
글쓴이의 고백....... 자기가 애 둘 딸린 이혼남이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저건 ㅋㅋㅋㅋㅋㅋㅋㅋ또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찌질이
지는 셀프벨류가 하늘 끝까지 치솟아 우주를 휘감아도나보네^^ 혼전순결따위 지키지도 않은 놈들이 꼭 처녀성 찾는다니까. 결국 처음 만난 이유도 한번 눕혀보고 싶어서 만난거고 결국 너때문에 세번째 낙태까지 하게 됬는데 니가 할말이 더 있다는게 놀랍다 에혀 정신머리 없는 새끼
남자는 혼자 하냐 와 저딴생각가지고 세상살아가는 ㅄ이 다 있구나
내가 이래서 남자를 싫어함 혐오함 연예인 좋아하는거야뭐 남자로 좋아하는것도아니고하니 다름;
난 너가 애둘이딸렸건 이혼남ㄴ이건 그냥싫어
저런 놈들이랑 같은 지구에 살고 있다니ㅡㅡ... 혐오스러ㄷㄷ
이런남자만날까두렵다. 자신을 모르는군. 꽉막힌사람아니라고? 앞뒤가 꽉꽉 진짜 빈틈없이 꽉꽉 막혔네 이 슈ㅣ바ㄹ..........그냥 넌 혼자살아
너도 첨에 눕혀볼려고 만났다매 ㅋㅋㅋ 그럴려고 꼬신거자나 ㅋㅋㅋ 그 여자는 너 만나기 앞전에 너랑 똑같은놈 두 명 더 만난거라 생각되는걸? 클럽에서 여자 꼬시는 네 놈 앞길이나 잘 추스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