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장배 민물낚시대회,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에서 열린다
-오는 28일(토), 1등 상금 200여만원 등 푸짐한 상품 준비
-진도군 민물․바다 낚시 메카로 점차 자리 굳혀가
2009년 전라남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민물낚시대회가 진도군에서 개최된다.
지난 9일 진도군은 오는 28일(토) 오전 6시부터 1시까지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 수로에서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낚시연합회와 진도군낚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진도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월)까지 총 200여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생활체육 진도군낚시연합회에 문의 접수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으로 자격 제한 없이 20세 이상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진도홍주, 검정쌀 등의 기념품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특히 시상 내역은 ▲1위 상금 200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 ▲2위 상금 80만원 상장 및 트로피 ▲3위에게 상금 30만원과 상장 및 트로피 ▲4위-20위에게 고급 지역 특산품이 수여된다.
이밖에 자연보호상과 연장자상, 부부상, 특종상을 비롯 20명에게 행운상도 주어지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점심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재평 회장(진도군낚시연합회)은 “천혜의 낚시 자원과 따뜻한 봄 기온이 함께 어우러진 진도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민물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민생활체육진도군낚시연합회 홈페이지
(cafe.naver.com/jindofish)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