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10월 25일
코스 : 창원 짚트랙(진해 해양공원 )
짚트랙이란?
줄 하나에 몸을달고 섬과 섬 사이를 이동하는 레포츠로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로 튼튼한 케이블을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도르래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인기 레포츠이다.

음지교를 건너면 진해양공원이다.

'동섬'은 명동 앞 바다에 있는 섬으로 명동 앞 바다와 동섬 사이의 바다가 만조와 간조에 따라
6시간마다 하루 2회씩 물이 빠져 육지와 섬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진해판 모세의 기적'이다.

시간이 맞지 않아 물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없어, 고바우 포토에서 캡처 한 것입니다.
동섬은 충남 서산 간월도 간월암과 같이 밀물과 썰물에 따라 육지도 되고 섬도 되는 곳이다.

음지도로 가는 음지교 앞쪽이 해양솔라타워, 뒤편에 짚트랙 활강타워

음지도에 입구에 국화향연이 펼쳐진다.

진해 해양공원은 해양솔로파크,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솔로타워의 외벽 전체에 1,949개의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2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생산한다.

진해해양공원 국내 최장 바다 위 짚트랙은 음지도에서 소쿠리섬을 잇는 1.4km 하늘길이다.

99 타워에서 소쿠리섬까지 1, 4km 하늘길에 80세 노인이 도전, 작년에는 하동 금오산 집라인도
체험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섬들을 품고 있는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짚트랙 체험 준비 완료

출발지 높이 99m타워 도착지 높이15m 타워에 이동속도 60~80km 짚트랙 도전 화이팅!!

출발 직전 안전요원이 안전수칙을 설명하다.

문이 열리면서 시속 80km의 아찔한 공중비행이시작 공포증보다 아찔한 스릴!!

시속 80km의 속도로 공중을 질주하는 짜릿함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화이팅!!

99m 타워서 6개 줄 타고 활강하는 젊은이들 모습이다.

소쿠리섬에서 제트보트를 타고 음지도로 돌아온다. 제트보트는 비행기 제트엔진을 활용하여
만든 보트로, 고속으로 갈지자와 회전하여 달리는데 스릴 만점!!

바다의 슈퍼카! 제트보트로 음지도를 거의 한 바퀴 돌다. 스피드와 시원함을 만끽하다.

99 m 타워에서는 짚트랙· 제트보트· 엣지워크를 즐길수 있다.

짚트랙을 체험하고 음지도 둘레길을 걷다. 곳곳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우도로 가는 교량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뱃길의 이미지 및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진해의
경관을 상징한다.

우도 뒷산에서 바라본 우도마을과 음지도 해양솔라타워 아름답다.

우도에서 바라본 거가대교와 최근에 개방된 대통령 별장 저도 보인다.

솔로타워는 28층, 에리베이터로 27층까지 여기서 한 층을 계단을 이용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28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도와 거가대교, 저도를 거쳐 거제도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99타워 19층(해발 94m) 엣지 있는 산책길이다.
※엣지(Edgy Walk)란 '끝을 걷다' '모서리를 걷다' 해발 94m지점 타워 외벽 62m 둘레를 레일에
연결된 안전줄에만 의존해 걷는 체험이다.

시간이 없어 '삼포로 가는 길' 동섬' 엣지워크를 체험하지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 도전하겠다.
※ 찾아가는 길 하단역에서 진해 직행을 타고 웅천에서 303번 시내버스로 환승 명동 선착장 하차
(해양공원 입구) (주) 창원짚트랙 1855-0999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쌤
진해가 제 고향이랍니다.
그간 많이 바뀌었네요. 저도 짚 트랙 하고파요
언제 시간 되면 같이 함 가고픈데...ㅎㅎ
이 카페만 들어 오면 전 참 많이 배우고 신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