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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한....A4는 3000cc 콰트로버젼입니다.
B6 A4 3.0 콰트로죠.
우선...최근 일주일간 느껴본 3.0콰트로를 제 개인적인 시선에서 써봤습니다.
직선주행능력 및 최고속도!
엘리사스틱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싶더군요!
느낌은...XG3.0보다 출발은 굉장히 무겁고, 100-200km까지의 오토4단의 가속능력은...대략 2.0터보차량 0.8바정도 쓰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더군요!
최고속은....평지에선 240km까지는 올리겠으나, 약간의 오르막만 있어도 더 이상의 속도는 올라가지 않더군요! 즉! 배째라 달려도....250km내외가 아닐까 싶더군요!
(여기 글을 읽어보니...어렵지 않게....계기판도 붙인다 하니....이런 차이는...차량의 길들이기의 차이가 아닐까 싶더군요!)
(터널안에서라면.......계기판(260km)을 붙이는 건! 가능도 하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즉! 차량이 나가는 느낌은....XG3.0보다 무거워보이지만 지속적으로 힘을 내주는...아우디3000cc V6엔진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드레그 및 와인딩 능력!
드레그는....4륜구동이니! "와~ 그래도~"라고 생각했었죠! (잠시 바보가 된 듯한 느낌!)
그러나.....ㅡ,.ㅡ; 이건....그저 생각일뿐! 출발시 스핀이 날 정도의 출력이라면...
당근 4륜이겠지만, (오토여서 그런지...그런것도 없고~) 힘이 부족해서인지...
초반! 랜서처럼 확 치고 나가는 그런건 전혀 찾아볼 수 없더군요!
아마...드레그라는 건! 2.7오토엘리사와 하면 맞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와인딩......
전 와인딩 이런건 못합니다. 예전 터보투카를 탈적에도..코너만 나오면...브레이크 꽉 잡고, 조금만 타이어 비명만 질러도...."으아악!" 하면서..브레이크 잡으면서....나도 모르게 뒤 날라가버리고, 혼비백산하는 정말...초보수준이라 할 수 있었죠!
오늘....클릭페스티발에 나가는 한 지인의 세컨차량 엘란의 중미산 오르막을 따라가봤습니다.
머리속엔....딱! 이생각만 가지고...
"엘란이 돌아가는 코너면, 콰트로는 당연히 돌아갈 것이다."
"그래도...235타이어가...노면은 잡아줄 것이다."
딱 생각대로...엘란이 돌면, 아무 생각없이! 주변에서..."4륜은 무조껀 코너에서 악셀을 치면서 빠져나가라"라는 말만 듣고! 열심히..악셀을 치면서 잡아재꼈죠!
정말 돌아나가더군요!
ㅡ,.ㅡ;
역시..전륜도 아니고, 후륜도 아니고....4륜이 확실하더군요!
코너잠뱅이를....단지 차량하나 바뀌었다고 뒤에서 밀어댈 정도로...능력을 만들어주니.....
일반국도쯤에선! 투스카니 기준 150km정도로 빠져나가는....완만한 코너를...
같은 속도에서 아주 편하게 빠져나갈 수 있겠더군요!
뎀퍼와 하체
순정 뎀퍼의 자세는....순정타이어 235-45-17에 휀다에..손가락 2개정도로...
국내다운스프링 적용된 자세가 순정상태에서 나오더군요! (뒤도 비슷합니다.)
골목길에선....국내 투스카니 빌스타인 스프린터정도의 하드함도 느껴지더군요!
그러나.....150km가 넘어가니....물렁물렁한게~ "순정이다"란 느낌을 아주 강하게 주더군요!
그러나.....워낙 하체가 단단하다는 믿음때문이지, 노멀 써스펜션에 4륜이라는 믿음으로....무지막지하게 잡아 나갔더니, 정말! 하체의 단단함으로...고속에서도...별 불안감없이.....강변북로! 가양대교 - 장항IC의 엿같은 노면의 도로에서도...
풀스로틀이 각단에서 모두 가능하더군요!
(바로...이점에 제가 옛날에....독일차량에게 졌다! 라고...생각했던 부분!)
내,외부 스타일
저 개인적으론 b6 (02-04년버젼)를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앞의 모습은 bmw이상으로 단단함이 느껴지고, 둥글둥글한 전체적인 차량의 레이아웃에, 단정한 리어브레이크등은 3.0과 콰트로란 엠블럼으로 하여금!
"짱짱하겠군!"이란 단어도 충분히 소화를 시키더군요!
내부는....투스카니와 분위기상으론 비슷합니다.
쎄미버켓시트와 붉은색조명의 각 계기장치들!
스티어링 휠은....02년식과 03년이후식이 구분되어지는데....02년식은 오디오부터 각종 편의장비를 제어할 수 있는 스위치들이 들어가 있는 반면! 03년이후엔...
아주 간단하게 둥그런 모양에, 5단 탑트로닉의 변속(+ -)장치가 양쪽에 배치되어 깔끔한 느낌은 주더군요!
엔진 및 밋션
3000cc 대략 45도정도 기울기를 가진 6기통 V6엔진입니다. (블럭기준, 헤드기준으로 하면 90도쯤?)
트윈캠에 5밸브엔진으로 총 30개의 밸브를 가지고 있죠!(흡기 18, 배기 12) DOHC 30V!!
압축비 10.5:1로...구형엔진(?)치고는 그리 낮은 압축비는 아니죠.
그래도..좀 아쉬운감은 있습니다. 엔진마력 218마력은.......
(아무래도...종전 400마력대차량을 타는 저였기에...드는 아쉬움이겠죠!)
밋션은...알아본 결과!
세상에...ㅡ,.ㅡ; 옛날 타던 투스카니 2.0 유리밋션과는 달리! (스틱의 경우..3단 최대허용토크 26k, 오토밋션..토크 25k넘어가면 슬립)
무려....600마력을 견딘다는 5단 탑트로닉 오토밋션이더군요!
(그냥은 안되고...아마 조금의 보강이 되어야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차량 튜닝방향!
하체 및 브레이크
순정뎀퍼에 다운용 스프링만 세팅해도 그럭저럭 탈만하다하니......
(사실...벌써 구입이 되었죠! 피트텍 4cm다운용 스프링을 주문해놓은 상태니...ㅡ,.ㅡ;)
휠은...PCD112짜리를 국내에선 찾기가 별로 쉬워보이진 않더군요! 그렇다고..PCD체인져를 사용해....
좋아하는 volk te-37를 끼자니..영 꺼림직하고~ 돈이야 많으면....어떻게든 주문을 넣어서...
장착을 해보겠지만.....별로 용이치 않고~
아무튼...일본옥션을 매일 뒤지고 있으니......ㅡ,.ㅡ; 어떤식으로든!
브레이크는....순정상태가 국내 법적 허용속도(ㅡ,.ㅡ;)에선...훌륭하다 못해~ 과하다고 느껴지지만..
200km가 넘는 상태에서 풀 브레이킹을 해보니.....ㅡ,.ㅡ; 안되겠더군요!
순정로터의 크기도 그리 맘에 들진 않는 듯 싶고, 국내차량용 에프터마켓 튜닝용 로터를...개조해~
닛산순정용 브렘보나, 혹은....F40킷을 적용시키면.....결코 과하지 않은 지출범위에서 해결이 되겠더군요. (물론..브라켓제작의 비용을 따져도......)
엔진 및 밋션의 퍼포먼스
슈퍼차져...........뱅크각이 큰 V6를 가진 작은 엔진룸의 A4 V6다보니.....제약이 좀 따르겠더군요.
유럽에서 사용하는...G엔지니어링 슈퍼차져 (국내 라이센스 "프라임게러지") 장착을 최초 생각을 했으나, 뱅크각이 큰 V6엔진 덕분에....(같은 계열의 폭스바겐 R32엔진은 15도각의 V6, 원헤드 엔진이기에...그 어떤 튜닝에도 많은 이점이 있죠!) 포기일보직전이죠!
결국!
배기가스를 이용한...터보차져를 생각해야겠더군요!
(그럴 비용이면...S4나 RS4가 좋지 않았겠나? 하겠지만, 옛날부터...튜닝이라는 걸 좋아하던 저였기에....그 맛이라는 게....ㅡ,.ㅡ;)
(사실....B6를 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직분사방식은....튜닝에 매우 어려움이 크기에....구형 인젝터방식의 B6버젼을....)
트윈터보로 거의 가닥을 잡은 상태입니다.
압축비 10.5:1이 노멀상태론 거의 세팅하기가 힘들 듯 싶고!
터보용 피스톤은 구하기가 힘들지 않나 싶어! 국내 에프터마켓용 터보용 가스켓 제작업체에게...
의뢰를 해야할 듯 싶더군요! (물론..이렇게 가스켓이 두꺼워질 경우! 특히...V6가 타이밍이 트러져!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도....추후에 해결해야할 부분이겠더군요!)
터빈은....TD04-15G정도 크기의 두발이면....3000cc 1.0바에...400마력정도는 뽑을 수 있기에...
인젝터는...보쉬타입이니, 국내에 있는 튜닝용 인젝터 혹은....북미나 유럽쪽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을 듯 싶고......
가장 중요한..EMS는...주변의 친한 지인께서 해결이 된다하니.....
밋션의 보강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듯 싶더군요!
점도 좀 높은 튜닝용 밋션오일과 오일쿨러정도만 세팅을 해주면....되지 않을까 싶은!
좀 더 알아봐야 알겠지만...(지금은....차량 구입 후 리프트에 한번도 띄워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밋션오일의 냉각을 냉각수라지에터와 연결이 되어 있는지도 모른 상태니........
선반, 밀링만 있으면 뭐든 되는 기계라는 생각으로.....ㅡ,.ㅡ;
허드렛 소리와 머리속 잡생각
랜서와 A4 3.0 두 차종 중! 무려...3개월을 고심하면서 택한 차종이니 만큼.....
상당히 맘에 들죠! (그러나....ㅡ,.ㅡ; 색깔이..어두운 색을 고집했건만, 국내 A4 3.0의 1년 국내 중고판매량이 10대가 안되더군요! 결국...몇일을 못 버티고...추후! 여기 동호회분께서 전화를 주셨더군요!
몇일만 기다렸어도....ㅡ,.ㅡ;)
전...사실 돈두 없는 일반적인 회사원이죠!
이전 차량의 동호회에서도 뭇 시선엔 참으로 열심히 한다는 생각도 들 정도의 활동등은 했었답니다.
크레도스탈 적엔 동호회 총운영자도, 투스카니 탈적엔.......온라인 튜닝정보란등을 통해....
사실...지금도 클럽투스카니 내에서....나이 서른상 이상의 오너분들을 모시고...일년에 두번의 투어를 진행하고 있죠! 투어가 너무 커져버린 마당에....제가 차종을 바꿨다고 없어질 투어도 아니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죠! (평균나이가 40살이 넘다보니.....꽤 재미있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잠시 여기를 엿보니......ㅡ,.ㅡ;
솔직히...말씀드리면...
(배타적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제 수준에 비춰볼때죠!)
아우디 동호회답게.....럭셔리한 모임을 하고 계신 듯 싶더군요!
사실...회비 8만원이나, 정장차림은 전혀 문제가 없겠죠! 그래도 나이가 서른이 훌쩍 넘은 놈인데...
하지만......호텔이라는 곳을 이용해본 게 하두 오래되다보니.......ㅎ~
(관광경영을 전공한 전..옛날엔 호텔 양식당 지배인이었었답니다. ㅎㅎ....)
세상이 변하다 보니, 다양한 가치관이 허용되는 사회라~ 저같은 놈도 이 비싼차를 중고로나마 구입하게 되었으니 망정이지~ ㅎㅎ
일반 사무직 회사원도 아니고....일할때는....1톤포터를 타고 다니는 빙과회사 영업사원입니다.
ㅡ,.ㅡ; 이 망할 차량을 타고...아침에 출근을 하면..영업소로 차를 대기가 참으로 민망하다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ㅡ,.ㅡ; 소장은 저와 사이가 매우 안좋아서...그렇다치지만, 지점장이 보면...도대체 무슨 말을 할지도 매우 두렵고 ㅡ,.ㅡ;, 결정적으로 가족들이 보면......ㅡ,.ㅡ;
(망할놈의 자식이 결혼은 할 생각도 안하고, 또 차에.....ㅡ,.ㅡ; 하긴 어쩌면 좋아할지도 모르겠군요!
스포츠카는 아닌 듯 보여지기에.....ㅡ,.ㅡ;)
최근
결혼을 약속한 친구가! 자신의 욕심때문인지, 결혼을 파하고.....외국으로 가버린 이후!
또 다시 병이 도져....차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구입하게된 차량이기에.......
여자에 대한 시련의 아픔은...여자로 만회를 해야함에 불구하고~ 그녀외엔 그 어떤 여자와도...
결혼이란 걸 생각해본 적이 없기에.......여자보단! 차로 잊는게 빠르겠다는 ㅋㅋㅋ
돈두 없는 그지쉐끼가....외제차, 그것도 부의 상징이라 하는 독일차량을 탄다는 시선으로 인한..
뒤통수의 따가움은....잊어비린체~
A4 3.0에 대해....철저하게 즐겨볼 생각입니다.
특히나...빙과영업사원이 직업인 전...겨울에는 시간이 남다 못해.....넘치고 있죠! 미칠정도로....
(이런 남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애인도 훌쩍 가버린 상태니......지금 월요일 새벽 2시임에 불구하고 이런 글을 적고 있고, 직장인이....월요일이 전혀 두렵지 않은 새벽2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
혹! 저같은 튜닝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서로 많은 도움이 되겠죠!
그럼 이만!
http://blog.naver.com/tuner220
허접하지만...제 블로그입니다.
이 블로그에도 위 내용이 올라가 있습니다만, 몇가지 내용이 다를겁니다.
블로그에 회사간부부터, 집안식구들이 모두 찾는 곳이기에....제 소유에 대한 내용이 확 빠져있죠!
(들키면.....전 죽죠! ㅡ,.ㅡ; ㅋㅋㅋ)
(_ _)
PS : 왜? 아이디가 바둑인줄 아시는지요? ㅎㅎ
차를 살땐 몰랐는데....주유할때 멀리서 보니...(분명 교환은 되지 않은 판넬, 도어인데.....도대체..전 차주가 차를 어떻게 타고, 수리했는지 몰라도..... 부분도색의 ....색이 하나두 맞지 않더군요!
본넷, 뒤 휀다가 제칠인 듯 싶고, 앞 휀다, 앞 도어, 뒷도어가 부분도색되어졌더군요!
친한 형이 "야! 니차 바둑이다." 라고 하더군요! ㅡ,.ㅡ; ㅋ~
이걸 가뜩이나 은색두 싫어하는데......색을 뒤집어야 할지, 그냥 타야하는 건지....
매우 갈등중이랍니다. "A4 바둑이!" ㅡ,.ㅡ; ㅋㅋ
첫댓글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재미있으신분 같아요~^^ 앞으로 자주 글 올려주시고~~뵐 수 있길 희망합니다~^^
멋진 쏠로 화이팅입니다~~^^
우와~ 다읽었어요~. 공부한 기분이에요 ㅋㅋ 참고로 저두 입벌린 모양의 b7 싱글프레임보단 b6가 이뿌다고 생각해요. 엉뎅이도 훠~얼씬 섹시하게 생겼구요 ^^
참으로 열정적이고 흥미로운 글이네요~ 덕분에 이른 월요일의 새벽이 즐거워 지려고 합니다~^^ 단아한 B6의 매력을 잘 가꾸어 나가시길 바랄께요~*
잘 보았습니다. 그 엔진이 꾸준히 밀어주는 느낌이 참 좋았던 경험입니다....좋은차 아끼며 잘 타세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인생을 즐겁게 사시는 분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예전에 어쩌다가 블로그 구경간적이 있었는데...차를 바꾸시고 이쪽으로 오셨군요...ㅋㅋ 방갑습니다~
열정이 느껴지네요. 잘읽었습니다.
꽈뜨로에 한번 중독되면 헤어나오기가 힘들죠. ^^ 바둑이 잘 키워주세요...
ㅎㅎ...오너의 정성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저도 얼마전에 엘리사타다가 b6 3.0q로 넘어왔습니다...지금은 엘리사 양도를 위해 대전에 와있구요.... 열정이 있는 바둑이 님과 같은 분과 비슷한 카라이프를 영위하고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다들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_ _) 그나저나....결혼이라는 건 한번 해보고 싶은데.... 자꾸 쏠로의 길을 인도하실려 하시네요~ ㅋ~ (은근히...맘에 안듭니다요! ㅎㅎ) 다음에....기회가 된다면.....신입회원으로 (_ _)꾸벅! 인사드리겠습니다. ^^;
ㅋ ㅏㅇ ㅏ~~멋진 라이프 스탈입니다..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상이지만 내마음대로 되는것도 있죠..(요런 문구 비슷한걸 렉서스에서 본듯..^^;;) 차만큼은 저얼~~~대로 떠나지 않을테니 멋지게 타시구여..그러다보면 아름다운 여자분도 또 만나실 기회가 많을듯 합니다..글 잘읽었습니다..한편의 컬럼을 읽은듯 하네여^^ 부럽습니다..제 다음목표차량이 A4인데..많은 도움이 되었네여..
또한분 오셨군요~ 저보다 먼저 시도하시니 앞으로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 저도 같은차 스틱타거든요~ ㅎㅎㅎ 즐겁게 타세요~!
우~와 대단하십니다 저두같은차종입니다~ ㅎㅎ 바둑이님 화이팅~~~
저도 B6 A4 3.0Q 탔었는데, 지금은 B7 A4 2.0TQ로 바꿨습니다만... 저도 외모는 B6가 더 이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