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시인(詩人)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창작시(創作詩)에
작곡가(作曲家)가 춤추듯 선율에 담아 낸 가곡 18편을 독창과 합창곡으로 연주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작악회(作樂會, 회장 길정배)의
<시인과 함께하는 창작합창곡과 독창곡의 밤> 제54회 작품발표회였습니다.
2016년 11월 22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사회자 김치경의 진행으로
소프라노 민은홍이 정수연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연주회의 서막을 열었고,
소프라노 김정연, 테너 김태모, 바리톤 양진원,
그리고, 용산구립합창단(지휘 김세웅)이 아름다운 곡들을 들려주었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테너 김태모와 듀엣곡도 선보였답니다.
시인 15명, 작곡가 17명이 훌륭한 작품으로 참여하는 잔치였습니다.
애정이 실린 한국가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길정배회장님, 김성대, 백경아, 박수진, 김경은, 정재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발표회를 준비하고, 공연을 알차게 꾸미시느라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작악회(作樂會)의 위대한 전통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빕니다... 화이팅입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작시:
(김명숙,김성대,김영근,김정균,김찬순,김필연,노유섭,문인선)
(박상호,박수진,박철봉,박현수,석희구,전문종,정재영)
작곡:
(강향숙,고영필,고혜영,김경은,김자경,길정배,김현지,박지영)
(심옥식,이경희,이재석,백경아,정덕기,정영희,조용진,진정숙,한정임)
=== 서울일보 2016년 11월 17일 기사보기 ===
작악회 제54회 작품발표회서울 용산아트홀서 22일 공연
창작시에 곡을 붙여 시인과 함께 창작가곡 작악회 제54회 작품발표회가 22일 오후 7시에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린다.시인이 새로 만든 창작시에 작곡가가 음악을 만든 가곡 18편을 독창과 합창곡으로 연주한다.
참여작시가는 김명숙, 김성대, 김명근, 김찬순, 김필연, 노유섭, 문인선, 박상호, 박수진, 박철봉, 박현수,
석희구, 이정균, 전종문, 정재영 이며,
작곡가는 강향숙, 고영필, 고혜영, 길정배, 김경은, 김자경, 김현지, 박지영, 백경아, 심옥식, 이경희,
이재석, 정덕기, 정영희, 조용진, 진정숙, 한정임, 연주자로는 용산구립합창단 지휘 김세웅, 반주 이미숙이다.
특히 입담과 찬양사역자로 활동 중인 김치경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이번 작품에는 독창곡과 여성합창, 2중창으로 꾸며졌으며, 독창곡 김성대 작시 ‘자연사랑’을 백경아 작곡,
피아노 반주 정수연, 소프라노 민은홍의 노래 등 18곡을 선사한다.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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