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영자분들과 일하는 직원도 파트너도 아니고, 단지 카페에 좀더 좋은 정보와 신속한 답변, 그리고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운영자로 영입하였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일을 하기에도 너무 벅차고, 또한 운영을 하다보니, 활성화면에서도 계속 침체가 되고, 저도 너무 힘들고 해서 말이지요.
물론 열심히 답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고마우면 현 운영자분에게 유학의뢰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이호주의 운영자인 Scott에게 의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의뢰를 하는 순간,
그 분이 일하고 계시는 전문기관에 의뢰를 하는것이겠지요.
제가 그 분들로부터 돈을 받지않고 이익을 나누지 않는데, 어떤부분이 상업적인건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분들을 운영자로 영입을 하기전에는 이곳저곳의 작은 유학원에서 회원들의 글을보고 메일을 보내서는 유학의뢰를 하도록 했더군요.
그럼 그전부터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상업적인 카페였던 것일수도 있구요.
전 그 명확한 선을 잘 모르겠네요.
제게 있어서 명확한 선은, 카페가 어떤 성격이냐보다는 좋은 정보를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느냐입니다. 그리고 활성화되느냐죠. 제가 하루만 안들어와도 온갖스팸글들이 올라오고, 오시는 회원들은 필요한 정보만 얻고 돌아가는 그런 카페가 아니라, 정보가 있던 없던 와서 함께 이야기나누고, 정보를 올리면 딴지도 걸구요.
Scott씨가 정보를 올렸는데,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꼬리말을 달수도 있죠.
잘 생각해보면, 다음카페 자체가 다음(DAUM)에서 운영하는 것이고 계속 따지다 보면, 우리는 카페를 비상업적으로 운영하면서 다음이라는 상업적인 사이트에 광고효과를 내주고 있는 거랍니다.
카페 상단에 광고들이 계속 나오고, 그것은 사이트를 유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인터넷회사의 수익인거죠. 작은 사이트가 운영비를 위해 다는 배너의 수준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제 일을 팽개쳐두고, 밤새워가면서 혼자 카페를 운영했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돈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제돈을 쏟아부으면서 카페를 운영한거지요. 프리랜서로 일할때부터 운영했는데, 프로그램 2개를 개발할 시간에 하나만 개발하고 밤늦게까지 카페를 관린한건 초창기 맴버들은 거의 다알죠.
하지만 거의 저혼자 활동하는 카페를 계속 그 성격으로 똑같이 운영하라는 것은 제가 카페운영을 포기하게되고, 카페가 패쇄되는 사태로 가게 될것 같아서 다른 운영진을 목말라했던겁니다.
그러던 차에 현운영자들이 오게되었죠. 저도 카페의 상업성문제등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이 나올까 걱정을 했지만, 이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솔직히 상당히 많은 유학원이나 이민업체에서 저에게 제의를 해왔습니다.
학생당 얼마의 돈을 준다 이민대행신청자마다 얼마를 준다는 등.. 액수도 꽤 되었구요.
솔직히 욕심이 생겼지만 다 거절했습니다.
그런게 싫었으니까요. 만약 Scott씨가 그런 제의를 제게 했다면 전 그 분을 운영자로 받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지 않았고, 그분의 이야기가 "좋은 정보, 정확한 정보를 올리는데 주력하고 그런 노력이 본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 했기에, 수락했습니다.
첫댓글저 지난번 한국정모때 아기 데리고갔던 아기엄마인데 기억하시나요??...저도 7년전에(그땐 호주정보싸이트가 거의 없었지요) 호주에 있을때 "Sonnya's Cafe"라는 사이트를 운영했었는데 처음엔 열정적으로 하루 3-4시간 투자해가며 꼬박꼬박 답글달아주고 운영을 했지만...그게 갈수록 너무 힘들어지고..결국은 카페를
닫아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었지요...이곳에서 정보를 가져가기만 하는 사람들은 그걸 잘 이해 못할지도~~..저는 호박님 심정 100% 이해 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리 상업적이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Scott님께서 성실히 운영해 주시면 물론 그것으로인해 어떤 상업적인 이득이 생길지는 몰라도
제가 경험한 바로는 정말 믿을만한 성실하고 정직한 유학원 찾기 하늘의 별따기인데 서로서로 좋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Scott님 말씀처럼 그 유학원을 이용해달라 강요한적 없고 호박님께서 어떤 수수료같은걸 받은일이 없는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에 있는 유학원과는 달리 호주에 있는 유학원에서는 학생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고 학교측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것으로 알고 있어요...그리고 유학원을 통해서 등록하면 할인해택도 받는걸로 압니다. 뭐..학생입장에서는 좋은정보받고...수수료없이 학교 등록하고 할인도 받을 수 있고...뭐 다른유학원 이용해도되는데
열심히 성실히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제 이름을 걸고 맹세 합니다. 혜택도 드리겠습니다. 조만간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만들겁니다. 함께 할수 있는 여가 활동을 만들 겁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카페와 금전전인 거래는 없습니다 그건 쥔장님이 알고 제 이름을 걸고 말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보시면 압니다
첫댓글 저 지난번 한국정모때 아기 데리고갔던 아기엄마인데 기억하시나요??...저도 7년전에(그땐 호주정보싸이트가 거의 없었지요) 호주에 있을때 "Sonnya's Cafe"라는 사이트를 운영했었는데 처음엔 열정적으로 하루 3-4시간 투자해가며 꼬박꼬박 답글달아주고 운영을 했지만...그게 갈수록 너무 힘들어지고..결국은 카페를
닫아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었지요...이곳에서 정보를 가져가기만 하는 사람들은 그걸 잘 이해 못할지도~~..저는 호박님 심정 100% 이해 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리 상업적이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Scott님께서 성실히 운영해 주시면 물론 그것으로인해 어떤 상업적인 이득이 생길지는 몰라도
제가 경험한 바로는 정말 믿을만한 성실하고 정직한 유학원 찾기 하늘의 별따기인데 서로서로 좋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Scott님 말씀처럼 그 유학원을 이용해달라 강요한적 없고 호박님께서 어떤 수수료같은걸 받은일이 없는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에 있는 유학원과는 달리 호주에 있는 유학원에서는 학생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고 학교측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것으로 알고 있어요...그리고 유학원을 통해서 등록하면 할인해택도 받는걸로 압니다. 뭐..학생입장에서는 좋은정보받고...수수료없이 학교 등록하고 할인도 받을 수 있고...뭐 다른유학원 이용해도되는데
그렇게 예민하게 생각하실필요가 있을까...싶어요..물론 비상업적인 카페에 그 카페와 성격을 같이하는 업체의 직원들이 운영자라는거 자체가 좀 좋아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곳이 전문적인 정확한 정보를 요하는곳인지라 필요불가결하다고도 생각됩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답니다. 다른분들도 이해를 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열심히 성실히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제 이름을 걸고 맹세 합니다. 혜택도 드리겠습니다. 조만간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만들겁니다. 함께 할수 있는 여가 활동을 만들 겁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카페와 금전전인 거래는 없습니다 그건 쥔장님이 알고 제 이름을 걸고 말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보시면 압니다
휴~ 이제야 다 읽었네...^^ 한사람의 문제 제기로 이렇게 흥분 하시다니...전 자주 들어 오지는 않지만 저의 호주 경험으로 봐서 한.호 통털어서 이런 순수한
그리고 비교적 정확한 까페는 없습니다.설령 운영진들이 상담의 대가로 어떠한 이득을 취할려고 했다 하더라도 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유학원이나 대행사에 가도 어차피 돈은 들어 가니까요.중요한건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첫페이지 부터가 한눈에 확 들어오는 아주 편리한 까페 입니다.
호박님! 개인적으로 저하고 얘기 한적은 없지만 하시는일 열심히 하시면서 계속 관리 해주시기 바랍니다.힘 내시고... 순수한 동기가 빛을 바랠때도 있어요.
요즘 한국 사람들이 그런가 봐요.워낙 인간들이 많다 보니까 ...살인자도 일부에서는 미화가 되니까요...스콧님 화이팅! 홈부쉬에 있는 이백주년 공원이 그립다.
많은 정보 드리겠습니다....
제생각에도 Scott님같은 믿을수 있는 분들이...같이 하시는것이 좋은거 같네여^^ Herry님 말씀처럼 믿을만한 성실한 유학원 찾기도 쉽지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