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천지부모 모사재천 천지아들 성사재인의 세계일가 우주일가의 천지공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명계와 인간계가 하나로 되는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 의통성업입니다. 세계일가 우주일가를 앞두고, 지구의 혈자리인 한반도 남북에서 병란병란이 폭발합니다.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이 생기와 화기의 상생인간으로 재생신되는 후천개벽기에, 마음과 언행을 고쳐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를 여는 일에는 사선을 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세속의 혁명은 육신의 목숨을 거는 것이지만, 진리의 의통은 영혼의 목숨을 거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가 차원이 다릅니다.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천지아들과 영육의 생사를 함께 해야, 태을의통에 척신과 복마의 발동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 천지부모님의 탄식
1. 제 도수 돌아닿은대로 새 기틀이 열린다
@ 크고 작은 일을 물론하고 신도(神道)로써 다스리면 현묘불측한 공을 걷우나니 이것이 무위이화(無爲以化)이라. 이제 신도를 골라잡아 모든 일을 도의에 맞추어서 무궁한 선경의 운수를 정하리니, 제 도수에 돌아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대순전경 P297-298)
2. 운수를 맞추지 못한 자, 내종을 이룬다
@ 어떤 사람이 병세문에 '유천하지병자(有天下之病者)는 용천하지약(用天下之藥)이라야 궐병(厥病)이 내유(乃愈)'라는 구절의 뜻을 물은 대 가라사대 "천하사에 뜻하는 자 일을 이루지 못하여 병을 이루어 골수에 들어서 백약이 무효하다가 어디서 좋은 소식이 들리면 물약자효하나니 이 일을 이름이라. 운수를 맞추지 못한 자는 내종(內腫)을 이루리라." (대순전경 p140)
3. 운수는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렵다
@ 원래 인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라. 이제 신명(神明)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혀 사정(邪正)을 감정하여 번개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대순전경 p306)
4. 운수가 가까워 오니 목넘기를 잘 하라
@ 운수(運數)는 가까워 오고 도(道)는 멀리 가리니, 작심불휴(作心不休)하여 목넘기를 잘하라. (대순전경 p334)
5. 운수는 가까워 오고 기회는 잠시다
@ 수운가사에 '운수는 가까워 오고 조같(기회)는 잠시로다.' 하였나니 도에 뜻하는 자의 거울이니라. (대순전경 p346)
6. 용머리 고개를 몇사람이나 넘을 수 있나
@ 전주에서 공사를 끝마치시고 돌아오실 새, 용머리 고개 밑에 오시더니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걸음을 빨리하여 다급하게 뛰여 오르시니, 모든 종도들이 황급히 따르는 데, 뒤를 한번 흘끔 돌아보시고 여전히 다급하게 뛰여 오르시며 또 뒤를 흘끔 돌아보시고 또 다급하게 뛰어 올라 용머리 고개를 썩 올라서시더니, 세 번씩 뒤를 홱 돌아보시고 가라사대 "이 고개를 몇 사람이나 넘을 수 있으리요." 하시며 탄식하시더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117)
7. 불쌍한 우리 창생들
@ 갑술(1934)년 구월 십구일 대순절 치성에는 고후비님께서 무한히 한탄하시어 가라사대 "이 자손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이냐. 죽으려거든 저희들이나 죽을 것이지, 애매하고 불쌍한 우리 창생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이냐." 하시며, 도인들에게 동쪽으로 향해서 앉으라 하시더니 가라사대 "지금부터 너희들은 해마주를 읽으라." 하시어 해마주를 읽고 있으니 고후비님께서 큰소리로 "살려내자! 살려내자!" 하시며 공사를 계속 보시더라 하니라. (선도신정경 pp218-219)
8. 저의 죄에 제가 죽는다
@ 아흐렛날 고수부님께서 고찬홍 전준엽 등 여러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세상사람이 죄없는 자가 없어 모두 저의 죄에 제가 죽게 되었나니, 내가 이제 천하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건지리라." 하시고, 인하여 청수 한 그릇을 떠 놓고 그 앞에 바둑판을 놓으신 뒤에 담뱃대로 바둑판을 치시며 종도들을 명하사 '태을주(太乙呪)'를 읽게 하시더니, 고수부님이 문득 한 나절동안이나 자물쓰셨다가 깨어나서 종도들에게 "밖에 나가 하늘을 보라." 하시거늘, 모두 나가보니 한 자 넓이나 되는 검은 구름이 하늘 남쪽으로부터 북쪽까지 길게 뻗쳤더라. (『천후신정기』 p37)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진도진법 사정감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이 일러 '도의 기운이 항상 몸에 배어있으면 삿됨이 침범하지 않느니라.'라는 말을 했다 하니, 나는 거기에 덧붙여 '진심을 잘 지키면 천복이 먼저 들어오느니라.'라고 화답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분분한 천하의 형세가 장차 형형색색을 이루어 온갖 물건이 차려진 물중전과 같으리니, 이는 난도난법의 세상이니라. 진실자는 온갖 복의 근원이요, 허망자는 온갖 화의 근본이니라. 참된 마음과 하늘의 이치를 가르치는 진도진법(眞度眞法)이 나와서 지극한 기운이 돌아닿는 운수가 열리면, 신명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옳고그름을 감정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골절이 뒤틀리고 심담(心膽)이 찢어지리라. 너희들은 마음닦기에 힘쓸 지어다. 운은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88-89)
3.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4.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5. 병즉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6.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7. 심즉 원수를 은인같이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첫댓글
태을이 마음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태을천상원군님, 상제님, 수부님, 대종장님께로~~!!
태을이 이어져온 마음이 인간계에 드러나 있는 분은...
상제님 수부님이 아닌 천지아들 대종장님입니다~~!!
마음으로 만든 몸과 욕계의 육신이...
세계일가 우주일가의 천지공정을 통해...
신명계와 인간계가 하나로 되는...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 의통성업이기에...
인간계 지상에 후천 선경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인간계에 드러나 있는 분과 영육의 생사를 같이 하는 것이...
이치에 부합하고 마땅한 도리인 것입니다~~!!
자미제군 칠성여래 단주수명 이진산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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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고 하듯이
천지아들과 한마음이면 건방설도 의통성업이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아무리 모사재천이 있다 하더라도 성사재인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무효지사입니다. 모사재천을 성사시키는 관건이 바로 대종장님과 한마음 한뜻이 되는 것입니다. 간절함과 절실함의 일심정성으로 성사재인을 이룹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인간세상에서 태을도 대종장님/대종부님을 통해 행사되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이 인간세상과 소통하는 숨구멍이 태을도 입니다.
태을도와 대종장님/대종부님을 통해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뜻을 보아야 합니다.
태을도를 통해 천지부모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태을도인들이 천지부모님을 부활시키고 대행해야 합니다.
종부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사랑합니다~’ ㅎㅎ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천지아들과 영육의 생사를 함께 하여 천지공정에 명실상부 하게 참여하는
천하사의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선천 운회환생 속에서 맞이하는 생사와 전혀 다른,
완전하고 영원한 생사 판단이 급살병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는 선후천 순환지리의 일부로 피할 수 없는 과정이지만, 구원의 법방 역시 확실하게 주어져있습니다.
다만 '마음 닦고 태을주 수행'이라는 지극히 간단하나 실천이 어려울 방법일 뿐입니다.
천지부모님으로부터 건방설도 의통성업의 천명을 받은 단주의 인도로써만 가능한 구원의 길이기에,
천명자인 진리의 적장자와 영육의 생사를 함께할 결단이 필요하고,
이 결단은 순전히 본인의 몫입니다.
가는 사람 잡지 않고 오는 사람 막지 않는 자유의 진리길, 태을도가
당신의 결단을 기다립니다.
천지부모님인 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모시고 천지아들인 이진산 대종장님과 뜻과 영육의 생사를 함께 할 수 있어야 의통군 60법장으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