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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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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민들레 일기 2014년 3월 1일 - 세 모녀의 죽음 / 3월 2일 - 노숙을 시작하기
서희-모니카 추천 0 조회 3,679 14.03.03 13:0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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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03 13:23

    첫댓글 마음이 씁슬합니다..
    우리의 삶은 관계로 이루어져 있는듯 합니다.
    가장 아픈상처도 사람이 남기고 가며, 가장 큰 기쁨도 사람으로부터 오는것 같습니다.
    부디 민들레 안에서 희망 잃지 않으시길 기도하며, 민들레 안에서 큰것을 배워나갑니다.

  • 14.03.03 14:21

    가슴아픈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가슴아픈 사연이 한두분의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민들레 국수집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 아픈 사람들입니다.
    천천히 부드럽게 그분들의 상처를 보듬어주시는 서영남 대표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14.03.03 18:35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주변을 살필 필요가 있는데 모두 바쁘답니다.

    민들레 국수집 축복받으시길빕니다.

  • 14.03.03 23:25

    우리 이웃들을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따뜻함으로 물들이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덕분에 필리핀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민들레 꽃이 활짝 피었나 봅니다. 감동입니다!

  • 14.03.04 10:26

    민들레 가족분들 모두 무탈하시고 평화롭기를!!!
    저도 마음의 평화를 열심히 찾겠습니다.
    민들레 모든분들 부디 건강하세요^^

  • 14.03.04 13:02

    어둠을 밝힌, 아름다운 민들레 공동체 불빛들이 저에게까지 희망메시지를 전해주네요~
    누가 뭐라고 해도 민들레 국수집은 세계에서 최고로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힘든 이웃들에게까지 꿈과 희망, 행복을 선물하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이 자랑스럽습니다.

  • 14.03.04 16:34

    세상에 이런 곳이 어딨나요! 뭐든지 다 '돈'인데...
    민들레 국수집은 그냥 마구 나누어주기만 하네요...
    힘든 이웃들이 일어설 때까지 끝까지 믿고 도와주는 민들레 국수집은 마법같은 곳입니다.

  • 14.03.05 10:18

    인간적인 냄새가 솔솔 피어나는 민들레공동체!
    어려운 이웃들 옆에서 꾸준히 사랑나눔을 실천하시는 서영남선생님!
    스스로가 천천히 변화할때까지 기다려주는 당신의 이름은 천사 입니다.

  • 14.03.05 13:00

    노숙시작......
    가슴 한편에서 무언가 '찌르르'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타인에 대해 마음을 쓸 때,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그것은 참으로 살아 있는 기도이며 희망임을 서영남대표님께 배우고,
    꽁꽁 얼어있던 제 마음에도 작은 홀씨가 피어나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14.03.05 16:54

    '인간'이라는 존재만으로 누구나 다 똑같이 고귀함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시는 서영남 대표님, 사랑합니다.

    이제는 제법 느낄 수 있는 봄의 싱그러움에 기분이 좋아지는 요즘입니다. 따뜻하지만 조금은 차가운 봄날,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14.03.06 09:43

    절대로 귀한 인생 포기하지 않으려는 민들레 VIP손님들의 마음이 느껴져 울컥했습니다.
    더불어 민들레 수사님이 정말 엄청난 일을 하고 계시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 14.03.06 13:08

    희망이꽃피는 민들레공동체,
    민들레수사님이 풀어 놓으신 이야기 보따리에서
    우리는 참 인간의 길, 사랑의 길, 행복의 길을 찾았습니다.
    민들레마을 가족분들 건강하세요..

  • 14.03.07 09:38

    모두 안녕하시죠?
    4년넘게 민들레 일기를 보면서 지면에 글을 쓰는 건 처음이네요.
    이웃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쓰여있어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일상이 저를 착하게 살게 만드네용 >_<

  • 14.03.07 12:48

    아낌없이 모든걸 주는 그런 모습은 성인의 모습인데
    그것을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삶에서 보게 됩니다. ...
    작은것부터 나누시는 두분의 모습에 제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 14.03.08 10:30

    민들레 일기가 더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배고픈 이웃들, 절망인 이웃들, 힘든 이웃들 모두 민들레 국수집안에서 다시 태어납니다.
    기분좋은 일상이야기에 환하게 웃어봅니다. 화이팅!!

  • 14.03.08 13:23

    행복한 사람이란 나눌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민들레소식을 접하며 느껴요..

  • 14.03.08 23:42

    아침, 저녁으로는 약간 쌀쌀했는데
    민들레국수집 이야기를 읽고나면 따뜻한 기운이 돌기 시작합니다.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이웃사랑을 느끼고,
    안 보이던 내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까지 보입니다.

  • 14.03.09 11:05

    사실 일주일 중에 가장 많이 웃는 날이 <민들레 국수집> 칼럼을 읽는 날이예요~
    감동해서 웃고, 이제는 가족 같은 수사님을 만나서 반가워 웃고,
    VIP손님들과 공통분모를 나누다보니 또 웃지요 *^^*

  • 14.03.09 13:31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기를~~~~~
    그렇게 티없고 흠없는 사람이 되어 가난한 이웃들의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년 365일을 가난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투신하는 민들레 수사님께 많이 배웁니다.
    민들레수사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언제나 건강하셔서 중심이 되어주세요..

  • 14.03.16 11:34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매일 고민하게 하는 곳!!!
    나의 천국 민들레 국수집입니다. 지상에서 천국처럼!
    그 아름다운 나눔의 밥집에서 뛰어놀고 싶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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