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구마이(곶감마을) 오토캠핑장 정모 후기
금요일 밤늦게 도착하여 사이트 만들고, 이래저래 놀다가 새벽 5시에나 잤습니다.
좀 더 자고 싶었으나 아이들 소리에 깨어 같이 일어났네요~ ㅠㅠ
제 사이트 내부 모습입니다.
메아리님께 분양받은 리빙셀안에 또, 새로 영입한 오지캠프 돔쉘터 4P(레드)를 이너텐트로 넣고,
신형 파세코 캠프 25와 새로나 보일러로 난방을 했습니다.
덕분에 비가 내려치고, 추운 날씨임에도 저희 네식구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비가 줄기차게 내립니다.
잠이 덜 깼음에도 타프 아래 비소리가 나쁘지 않습니다~ ^^
제 사이트 외부 모습입니다.
해피다님과 카맨의 트레일러...
이번 정모의 사실상 오캠존 본부였지요~ ^^
든든합니다~ ㅋㅎ
즐거운 예감님과 일구삼님의 루프텐트...
오캠존은 캠핑 스타일도 가지각색 색깔이 있습니다.
메아리님, 아리랑님 면텐트에~
짜가님, 탁구공님, 토수이 타프스크린에~
열공님 P-Camping까지 있었음 구색 다 갖추었을텐데 같이 못해서 아쉽습니다. ㅠㅠ
초캠들은 오캠존 정모오시면 다양한 구경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ㅋㅋㅋ
같이 일어난 우리집 먹돌이 서율이는 베지밀에 고구마로 아침을 대신합니다.
도로시와 서준이는 비 속에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깨끗하게 관리된 화장실과 샤워시설은 만족스러웠답니다.
비 개인 캠핑장 앞에 펼쳐진 전경입니다.
단풍입은 산에 운해가~~ 멋집니다.
비가 와서 텐트 안에서 갑갑해하던 서준인 날이 개이자 마자 바깥 구경을 나왔네요~
서준이가 좋아하는 해피 아저씨~~ ^^
늦둥이 서율이...ㅋㅋㅋ
본부로 집합~~ ^^
즐겁게 이바구 중....
해피다님 화목난로...음식도 해먹고, 몸도 녹이고 운치도 있고 요긴했습니다~ ^^
비오는 날은 파전이죠~~
해피다님 표 굴 듬뿍 파전...정말 맛났습니다.
서준이랑 캠핑장 탐색 중~~
오캠존 사이트 전경
제일 왼쪽에 천사님이 들어오셔서 사이트 구성을 또 하셨네요~
방가방가~~워요~~^^
다른 쪽에서 본 오캠존 전경
두 트레일러와 제 사이트 사이에 떠자보자 재동이 사이트도 합세했네요~
가을 정취 조으다~~ ^^
오랜 잠수 끝에 부상한 저녁노을님... 이 무신??? ㅋㅋㅋ
미소천사님과 아들부부까지 합세하여 저녁 먹거리 파뤼 중....
파전, 곱창전골 등등... 아~~ 배불렀어요~~ 맛있었어요~~ 또 생각나요~~ ^^
미소천사님 사이트 놀러가서...^^
또, 다음 날...
날씨가 완전 개고 해도 비치니 넘 좋네요~
식구들 아침 식사 중입니다.
두 아들과 산책 다녀왔습니다. 저 다리까정...ㅎㅎㅎ
그런데, 돌아오다가 그만...서율이가 퍼져서...저 무거운 넘을 들고 오느라 힘들었네요~ㅎㅎㅎ...
이번에 주방 장비를 완전 간소화 했는데... 좋으네요~~
일탱네 다방..좋지요?? ㅋㅋ
집사람과 커피 한잔하려구, 커피 뽑아요~~
요넘 커피 이번에 인기 많았지요?? ㅋㅋㅋ
앞이 탁 틔여 있으니까 마음도 틔이는 것 같습니다.
커피 한 잔하면서 여유를 가져봅니다~ ^^
앞 개울은 그리 맑은 편은 아니지만, 물고기가 제법 있군요~
어항을 안들고 가서, 생수병으로 긴급 제작하여 투입했는데...효과 좋네요~ㅋㅋㅋ
대체로 시설은 만족스럽습니다. 단, 장작은 구매하지 마세요~~ 걍 주워 쓰는게 나을 듯 합니다...ㅎㅎㅎ
이유는 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
나오는 길에 곶감 깍아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길래 차를 잠시 세워두고 구경하다 사진 한 장 찍어 왔습니다.
은행잎 날리는 가을길을 달려 복귀하는 기분이 넘 좋습니다.
간만에 스트레스 확 날리고 가는 즐거운 정모였습니다.
눈도 즐거웠고, 입도 즐거웠고, 귀도 즐거웠던 오감만족의 정모였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첫댓글 덕분에 좋은데 구경하고.....진짜 배 터지게 먹고 왔네요^^ 저~~~열심히 참석해볼랍니다...ㅋㅋ
어른이 뽀로로 사진이 눈이 안뵈네요.ㅋ 작품사진 하나 나오나 기대했는뎅^^
저녁노을님,떠나보자님 방가웠습니다^^
노을님 수고많았어요~!^^
네~ 잠수타신 기간 만큼은 최소 열심히 활동하세요~ ㅋㅋㅋ
같이 하고픈 식구들 ~~
매번 혹시나 하고 기다리게 됩니다~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저 역시 혹시나...하고 기다립니다.
가이는 포기~!ㅋㅋ
이번에 오시는줄 알았는데.^^ 가이님과 함께 금의환향 하실날을 기다립니다.
예약하고 진행하신다고 수고많으셨어요. 늘그렇듯이 행복한가족 보기좋구, 커피맛도 넘 좋았어요.
못올 줄 알았는데 같이해서 반가웠어~~^^
이제 불량회원 탈퇴하려구요^^
좋은 추억하나 만드셨군요 멋져요 텐트 조으네요^^
네...텐트는 좋았지요~두분을 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 이 상처입은 마음은 어떡하나요~~ 집안 일 있다 미리 말씀하셨으면 그렇게 알고 있었을텐데요~ 가타부타 말씀이 없으셔서 당연히 참석하시는줄 알고 메아리님 사이트까지 예약을 했었거든요~ 늘 그렇게 오셨기에 이번에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이런 일은 첨이시라 적잔게 당황스러웠어요~~ ㅠㅠ
아~ 복수하고 싶어
산천에 메아리님 찾는 목소리가 메아리 울려 퍼졌습니다.ㅋㅋ
장미님(((((( 언능 나오세욧~!
왜 한말씀도 안하셩~! 주문진 가셨다 오실줄 알았는뎅~!^^
일구삼님 이건 까페 차원에서 복수를....ㅋㅋㅋ
메아리님과 통화했습니다. 나름 사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문은 풀렸고...ㅎㅎ 다음 약속을 기대할게요`^^
역시 울 카페지기님~ 커피 엄청 맛나게 잘 마셨네요..
해피다 입에는 완전~ 딱! 이었습니다. 수고 하셨네요~^^ 근데 사진은 내만 짤려서 보이나?
별말씀을요~~ 해피다님 음식이 최고였죠~~ 사진이 짤려보이나요? 이상하넹~`
가운데 정렬 함 해보세요...글씨도 뒷쪽은 안보여서요. 나만 그런가?
다른분들 댓글요~!ㅋㅋ
아~~ 사진을 휴대폰으로 올렸더니 사이즈가 제일 크게 들어가서 그랬나봐요~ 리사이징 했으니까 이제 괜찮지 싶네요~^^
ㅎㅎ이제 잘 보입니다.^^
재미 있으셨지요...저는 죽다 살았습니다. .
ㅋㅋㅋ 살아계시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뵐수 있겠네요^^
잼났죠?? 저는 비오는날 청포대에서 기사 놀음만....ㅡ,.ㅡ
청포대면 상주랑 길도 잘 뚫려있는데 놀러오시지 그랬어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