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olleh kt배 오픈 챔피언십본선 1라운드 개막! 대회공식 슬로건 ‘손끝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확정 본선대국 중 4대국 선정, 오전 10시부터 사이버오로,파란바둑, 야후바둑 생중계 5월 10일(월) 저녁 7시, 바둑TV 첫 방송
[2010 olleh KT배 오픈 챔피언십]의 본선 1라운드가 5월 10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시작됐다.
본선 1라운드 대결은 예선을 통과한 48명이 랭킹순으로 번호를 부여받아 랭킹 최상위자와 최하위자의 대결로 벌어지며, 승자 24명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1라운드 24국의 대국 중 22국은 한국기원에서 벌어지며 서봉수 9단 대 황진형 초단, 백대현 7단 대 아마추어 박영롱의 대국은 저녁 7시부터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2010 olleh KT배 오픈 챔피언십] 런칭 기념 이벤트에서 1라운드 중계대국과 대회 슬로건이 선정됐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QOOK TV와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결과.
“내가 보고 싶은 olleh KT배 첫 경기”는 ‘프로 잡는 킬러’ 박영롱과 백대현 7단의 대국이 총 223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입신과 수졸’ 대국인 서봉수 9단과 황진형 초단의 대국이 144표를 얻어 바둑팬들이 꼭 보고 싶은 대국으로 선정됐다.
“내가 만드는 olleh KT배 슬로건”은 총 443명이 응모해 ‘손끝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이 최우수작으로 확정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인[2010 olleh KT배 오픈 챔피언십]은 국내 최초로 프로기사 랭킹에 의한 ‘차등 시드제’와 ‘매 회전별 대진시스템’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본선 시드를 받은 상위 랭커 52명, 예선 통과자 48명 등 모두 100명의 고수가 단계별로 8라운드를 펼친다.
이런 파격적인 대회방식은 상위랭커와 하위랭커의 자동 격돌로 강자끼리의 초반 맞대결이 사라져 대회가 진행될수록 흥미진진한 빅게임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점이 있다. 또한, 프로암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성적 우수자에게는 ‘오픈기전 점수제에 의한 아마추어 특별 입단’을 적용한다.
100인의 승부와 100점의 감동을 선사할 [2010 olleh KT배 오픈 챔피언십]은 (재)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하며 KT가 협찬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바둑TV는 5월 10일(월) 저녁 7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생중계한다.
[기사제공ㅣ바둑TV]
[2010 olleh KT배 오픈 챔피언십] 본선대국 중 선정된 4대국은 오전 10시부터 사이버오로, 파란바둑, 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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