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UMINUM GROUP/PEDALS
1999년 5월에 일리노이주 시카고 ACME Studio에서 녹음되었다. avant rock의 대부인 Jim O'Rourke가 제작하고
High Llamas의 Sean O'Hagan, Mekons의 Sally Timms, 바이올리니스트 Susan Voelz 등이 게스트로 참여
하였다. 이 밴드의 3번째 앨범은 1995년 WONDER BOY의 the neo-Bacharachi와 1997년 PLANO의
Magnetic Fields 영향에서 멀리 벗어난다. 짐의 거미줄 같은 구성의 9분짜리 첫 곡인 “Rrose Selavy's Valise”는
앨범의 10곡 가운데 가장 실험성이 돋보이며 형제인 프랭크와 존 내빈의 새롭고 달콤한 팝 멜로디와 부드러운
보컬이 그 중심이다. 앨범의 나머지 곡들이 존 내빈의 특징인 70년대 초반 소프트 락 영향을 보이는 반면 그 방식은
곡 사이에서 튀어오르는 음악적 파편과 곡을 강조하는 돌발상황과 기묘한 사운드와 함께 상당히 복잡하다.
이 앨범은 밴드의 부드러운 초기 앨범보다 다루기가 좀 까다롭지만 그 만족감은 더 클거라고 확신한다.
* ALUMINUM GROUP/WONDERBOY PLUS
밴드의 데뷔앨범인 WONDER BOY에서 뽑은 11곡과 새로운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1998년 두 번째 앨범인
“PLANO” 발표 후 Minty Fresh Records는 이 밴드의 1995년도 데뷔앨범에 미 발표된 10곡을 추가하여 앨범을
발표했다. “Smallest Man In The World"의 Magnetic Field와 유사하며 묘한 매력이 있는 첫 곡 ”Chocolate"는
Young Marble Giants의 beatnik-y jazz-pop과 매우 유사한 느낌이다. 또한 Frank와 John Navin의 폭넓은 곡들
(어쿠스틱 기타와 upright bass의 둔탁한 소리와 미묘한 키보드가 어우러진)은 Everything But The Girl
and Felt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한 모방에 그치지 않는다. 분명히 Lerner와 Lowe “Lovely"의 편곡으로
Guns N Roses' “Sweet Child O' Mine"의 체임버팝 버전을 따른 것은 한 뒤틀린 천재의 성향과 다른 것이다.
분명히 이 밴드는 강렬한 락을 추구하지 않으며 이 앨범은 뛰어난 소프트락 앨범이다.
* ALUMINUM GROU/PLANO
1997년에서 1998년에 걸쳐서 위스콘신주 레이크 제네바와 일리노아주 시카고 Kingsize Studio에서 녹음되었다.
알루미늄 그룹의 Dave Trumfio. 밴드의 두 번째 앨범은 분명한 Magnetic Fields의 영향을 드러낸다. 보컬인
존 내빈 형제 중 하나는 Fields의 Stephin Merritt과 같이 사운드를 신비스럽게 구사하며 특히 부드럽게 배어나오는
“Steam"에서 더욱 그러하다. 시카고 밴드의 다른 주요 영향은 ‘70년대 소프트 락’인 것처럼 보인다는것이다.
”Nine Months Later"는 쉐어의 “Gypsies, Tramps and Thieves"를 인용하며 ”Angel On A Trampoline"는
부드러운 취향의 대부분의 라디오 방송에 적합하다. 프랭크와 존 내빈의 모든 곡들은 매우 사랑스럽다. 또한
달콤한 향기가 난다-여기저기 숨어있는 호른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풍부한 현악기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또한 이들의 사운드를 깊고 따뜻하게 한다. 반짝이면서 Bachrach를 연상시키는 첫 곡은 아주 매력적이다.
이 앨범은 우아한 사운드와 강한 인상으로 세대를 초월해서 소프트락 팬들에게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 BETTIE SERVEERT/ATTAGIRL
“Attagirl”은 이 밴드의 데뷔를 “Palomine" 이후 그들의 가장 매력적인 전 곡앨범으로 한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이 굉장한 찬사를 받은 밴드의 경력에서 가장 인상적인 곡들로 채워진 앨범에서 Carol van Dyk의 부담없는 보컬은
밴드의 두껍고 다채로운 하모니를 이끈다. 반면에 신디사이저와 리듬감있는 그루브는 음악에 힘을 싣고있으며
Peter Visser의 독창적이면서도 힘있는 기타와 조화를 이룬다. 2005년도의 주목할만한 앨범이며 앨범에 2곡의
어쿠스틱 버전이 보너스로 수록되어있다.
* CHILDREN'S HOUR/SOS JFK
이 데뷔앨범을 완성하기 전에 밴드는 시카고 지역과 Smashing Pumpkins의 핵심이었던 Billy Corgans으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이 앨범이 자신의 밴드인 Zwan의 2003년도 데뷔앨범인
“Mary Star of the Sea”를 능가하는 달콤함과 낙천성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강렬한 브리티쉬 포크음악의
영향을 통해서 Bert Jansch와 Sandy Denny와 같은 예술인의 인상적인 어쿠스틱 기타 기교와 감상적인 멜로디가
나온다. “Lumberjack Song"과 ”Kindness of Strangers"과 같은 곡들은 대담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사하여
Hope Sandoval과 Cat Power와 같은 현대 예술가들과 함께 편안함을 준다.
* FLORALINE/FLORALINE
밴드명과 동일한 이름의 1999년 데뷔 앨범의 많은 곡들은 80년대 중반 Cherry Red 또는 4AD와 같은 영국
인디밴드들이 발매했을 사운드와 유사하다. 하지만 그와 같은 많은 80년대 밴드들 중 상당수는 환경이 열악했던
것에 반해서 이들은 “I Should Say"와 ”Just The Way"와 같은 곡에서 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한 팝과 인상적인
코러스와 조화시킨다. 부드러운 “I Forgot"은 St. Etienne 또는 Air를 모방하며 Abe Burgess와 Darren Talan의
키보드 선율 위에서 Linda Sharp의 재즈화된 목소리와 플류겔호른 솔로가 어우러진다. 이들이 가장 독창적인
밴드는 아니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에 대해서는 대단히 뛰어나므로 모방에 대한 비난은 무책임할 수 있다.
* FUGU/FUGU 1
Laetitia Sadier(Stereolab) 와 John Cunningham(High Lamas) 이 Fugu 1집에 분명한 그들의 흔적을 남겼으며
이 앨범의 아름답게 작곡된 피아노와 오르간 곡들은 Brian Wilson, Gorky's Zygotic Mynci와 같은 사운드와 함께
하프시코드, 현악기, 사이렌, 심지어는 아기도 참여했다. 분명히 “Baragan"의 전원적인 가사는 이 밴드의 부드럽고
사이키델릭한 포크팝의 브랜드와 유사한 사운드를 담는다. 하지만 이들의 낭만성은 가공의 포크적 유산과 함께
하지는 않는다. ”Triple Bass"와 같은 곡의 정선된 하모니는 “Pet Sound”를 연상시키게 하고 “Pianolyre"는
Sgt. Pepper's를 통한 날카로운 여행과 같다. 이것은 가볍지만 60년대의 팝과 친숙하며 그들이 우리를 안내한다는
사실이 고맙게 느껴진다.
* HUSKY RESCUE/COUNTRY FALLS
핀란드 출신의 5인조로서 Marko Nyberg가 밴드의 핵심이다. 출신지로 볼 때 그는 북극풍과 겨울바람을 잘 이해할
것이다. 그의 데뷔 앨범인 “Country Falls"의 차가운 떨림이 그것을 설명한다. 각각의 곡들은 겨울과 같은 이미지를
불러내며 음악은 Air-borne electronica를 60년대의 포크팝과 혼합시킨다. 음반의 백미는 또렷한 어쿠스틱 기타와
몽환적인 남성보컬이 돋보이는 ”New Light of Tomorrow"이다. 나는 이 곡을 Hed Kandi “Winter Chill"에서
들으면서 향후 그들의 활동을 주목하게 될 것을 직감했다. 또한 보컬인 Reeta-Leena Korhola는
”Summertime Cowboy"와 다운템포인 “City Lights"에서 관악기를 연주했다. 달콤한 분위기는 단순한 가사에
생동감을 주지만 가사의 심오한 면은 이 앨범이 추구하는 바가 아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음악은 부드럽고
평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야 하며 그러한 면에서 이 밴드는 분명히 옳다.
* IVY/GUESTROOM
Ivy가 다섯 번째 앨범 커버에 집착하도록 한 결정은 여가수인 Dominique Durant의 임신과 큰 연관이 있다. 하지만
구성원들이 곡을 전혀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10곡을 선곡했고 그것들은 Ivy만의 철학적이고 우울한
면의 익살스런 Papas Fritas, Serge Gainsbourg, Kate Bush만큼 상이한 근원으로부터 나온 offbeat classics이다.
여러분들이 Steely Dan의 “Only a Fool Would Say That"과 친숙하지 않다면 Durand와 기타리스트 Andy Chase,
베이시스트 Adam Schlesinger가 뉴욕 스튜디오에서 준비할 때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수준의 락이 탄생될 것을
장담한다. 이 앨범을 들으면 이들의 인기가 높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질 것이다.
* KAHIMI KARIE/KAHIMI KARIE
Karie Kahimi는 진정한 대중적 감수성으로 인해서 대중의 우상이 되었고 따라서 이 컴필레이션 음반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상상할 수 없다. 앨범 대부분의 곡은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Momus와 일본인인 Cornelius의 호의에
의한 것이며 Kahimi는 그 둘의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그녀의 새는 듯한 관능적인 보컬은 그 음역 때문이
아니라 팝을 소화하는 그녀의 천부적인 능력 때문에 인상적이다. 그리고 곡들이 Aguilera-type 양식이 아니라
post-post-modern한 일본 양식이다. Kahimi는 전세계의 영향을 받은 진정한 팝아티스트이다. 그녀는 그녀
다워지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녀의 피상성에 대한 진정함이 매우 놀랍도록 존재하며 우리는 바로 그점에 깊이
빠져들 수 있다.
* KOMEDA/GENIUS OF KOMEDA
폴란드 영화 작곡자인 Kristof Komeda는 영화악보의 고상한 분위기와 결합한 히트싱글들과 같은 사운드의
회상적이면서도 활기찬 곡들을 추구한다. 1993년 데뷔앨범인 “Pop In Swedish"는 스웨덴에서만 발매되었으며
따라서 그들이 모국어로 노래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영어로 부르는 ”THE GENIUS OF KOMEDA“로
이들은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닌 보컬 Lena Karlsson은 combo의 연결된 리듬 위로
세련되게 날아오른다. 또한 이들은 Art Bears 또는 Slapp Happy와 약간 비슷한 사운드를 내기도 한다. 이것은
현란한 드러밍과 함께 모던하고, 매력적이며 도전적인 음악이다. 이들은 필요에 따라 팝음악을 부드럽게 전복
시킨다. 여러분들은 처음에 사운드와 노래에 끌리지만 나중에는 단어에 실린 의미를 음미하게 될 것이다.
* KOMEDA/KOKOMEMEDADA
시대를 앞선 이들은 Moog/techno-synth pop gizmos, 오케스트라 현악기를 믹스해서 사용한다. 아방가르드
멜로디와 lounge-ish grooves, jazzy한 하모니가 놀랍도록 잘 구성되어 독특한 북유럽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 앨범도 전부 스웨덴어로 제작되었다. 빠져보라!
* KOMEDA/POP PA SVENSKA:PLAN 714 TILL
스웨덴의 North of No South Records에서 만들고 미국의 Minty Fresh Records에서 재 발매된 Komeda의
첫 앨범이다. 시대를 앞선 이들은 Moog/techno-synth pop gizmos, 오케스트라 현악기를 믹스해서 사용한다.
이 앨범이 Komeda의 최고 작품은 아니지만 아방가르드 멜로디와 lounge-ish grooves, jazzy한 하모니가
놀랍도록 잘 구성되어 독특한 북유럽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 앨범도 전부 스웨덴어로 제작되었다. 빠져보라!
* KOMEDA/WHAT MAKES IT GO?
어떤 의미에서 스웨덴의 Komeda는 그 환경의 산물이다. 스칸디나비아는 일년의 절반이 어둡고 절반은 밝다.
어둠을 통해 사람들은 고독을 느끼며 성찰하게 되고 밝은 때에는 춤과 축제를 즐긴다. 이들의 음악에는 그와 같이
밤낮이 물려있다. 어두운 요소가 작품의 명확성과 밴드의 활기차고 윤기있는 곡들 이면에 슴겨져 있다. 가사는
오락적인 면과 사회 비평 사이에 가볍게 놓여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정중한 태도로 맞이하는 놀라운
현대음악이다.
* LEGENDARY JIM RUIZ GROUP/OH BROTHER WHERE ART THOU?
lounge music의 감상적인 면에 심취한 자들에게는 이 씨디가 반가울 것이다. 재즈 삼바(Gilberto),
Hawaiian tiki-lounge, Mariachi, 서프 락(Beach Boys의 Pet Sounds 풍), 1970년대 후반 AM/easy listening
(Burt Bacharach), new wave shlock(Aztec Camera)와 같은 장르에 대해 알맞게 연관된 TLJRG는 라운지 락의
새로운 혼합형식에서 중요한 존재임이 확인되었다. 이 씨디를 통해서 여러분의 음악적 저변은 넓어질 것이다.
High Llamas와 Aluminum Group보다 강렬하기 때문에 이지리스닝 계열의 음악이 따분하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을 것이다.
* LEGENDARY JIM RUIZ GROUP/SNIFF
lounge music의 감상적인 면에 심취한 자들에게는 이 씨디가 반가울 것이다. 재즈 삼바(Gilberto),
Hawaiian tiki-lounge, Mariachi, 서프 락(Beach Boys의 Pet Sounds 풍), 1970년대 후반 AM/easy listening
(Burt Bacharach), new wave shlock(Aztec Camera)와 같은 장르에 대해 알맞게 연관된 TLJRG는 라운지 락의
새로운 혼합형식에서 중요한 존재임이 확인되었다. 이 씨디를 통해서 여러분의 음악적 저변은 넓어질 것이다.
High Llamas와 Aluminum Group보다 강렬하기 때문에 이지리스닝 계열의 음악이 따분하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을 것이다.
* MASTRETTA/MASTRETTA
즐길 수 있고 세련된 cocktail hour music을 원한다면 카스티야 작곡가이고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Natural Mastretta의 초기 4개 앨범에서 발췌한 곡들로 구성된 이 앨범을 권한다. 여기 실린 다운템포한 곡들은
Thievery Corporation의 이국적인 관능성과 Nino Rota의 차분하면서도 유쾌한 사운드트랙 사이에 존재한다.
이것은 삼바 리듬, 생소한 음향, 피아노와 클라리넷, 기타음의 잔향과 휘파람을 이용해서 완성됐으며 이러한
사운드가 효과적으로 결합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특히 첫 곡에서 그러한 면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테레민을
이용해서 anti-honeymoon tune인 “Luna de Miel"에 재미있는 효과를 주고 재지한 ”La Verdad"에 힘을 실었다.
활기차고 재미있는 이 앨범은 일반적이지 않은 충격적인 면도 함께 지니고 있다.
* ORANGE PEELS/SQUARE
세련된 멜로디와 크런치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하지만 “Third Eye Blind"에 눌려서 공중파로 만나기가 쉽지
않다. 안타까운 일이다. 이 앨범은 버즈, 플리트우드 맥(린지 버킹햄이 돌아온 후), 심지어는 과거의 비틀즈를
떠올리게 한다. 추천한다.
* PAPAS FRITAS/PAPAS FRITAS
이들은 보스톤 출신의 3인조 pop loving 밴드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름으로 된 데뷔 앨범을 작업실에서 녹음했다.
이 앨범은 충분한 힘이 느껴지는 매력적이면서 달콤한 12곡의 팝으로 구성된다. 기타리스트이자 피아노를
담당하는 Tony Goddess는 상당한 양의 곡을 썼으며 드러머인 Shivika Asthans와 함께 노래한다. 베이스 주자인
Keith Gendel도 노래하며 따라서 셋 모두가 서로 백업하면서 밝은 사운드를 구축한다. 곡들은 성가와 같은 풍의
당당한 분위기이다. 매력적인 가사들이 듣는 이를 사로잡을 것이다. ”Passion Play"는 섬세하고 뛰어난 로맨틱 팝이다.
* PAPAS FRITAS/HELIOSELF
Papas Fritas의 두 번째 앨범으로서 1997년 발매되었다. 데뷔앨범을 녹음한 후, 이들은 보스톤의 North Shore로
이주하여 낡은 교실을 연습실과 녹음실로 사용한다. 그들은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자체 녹음을 한 후 믹싱과
후반작업을 정식 스튜디오에서 했다. 결과는 전작보다 더 만족스러웠으며 그 이유를 새로운 작업실과 축적된 경험
때문이라고 본다. 이들은 팝음악을 이해하며 사랑한다. 낭만적이고 과감한 “Say Goodbye"에서 외설적인 버블검
스타일인 ”Sing Abour Me"에 이르기까지 곡들이 재미있고 독창적이며 90년대의 가장 행복한 백업 보컬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른 팝음악인들이 60-70년대를 근원으로하여 사운드만 변화를 준다면 이들은 그 이상을
추구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이 앨범은 이들의 곡으로만 이루어진 12곡의 히트 퍼레이드이다.
* PAPAS FRITAS/PASSION PLAY
이 EP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데뷔앨범을 피처링한 타이틀곡과 세 개의 추가곡,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곡들을 담았다. 보스톤의 이 3인조는 그들이 Jonathan Richman의 자유로운 면을 좋아하는만큼 오케스트럴 팝을
사랑하고 그 결과가 매력적인 홈레코딩으로 나타났다. 리더인 Tony Goddess의 재능은 뛰어나면서도 건전하다.
그는 연습실에서 녹음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간파해서 그에 적합한 스튜디오를 찾는다. 추가된 세 곡은 연습실에서
제작된 그 상태로 담았으며 이 곡들이 깔끔한 맛은 없지만 곡과 연주는 분명히 효과적인 팝음악의 구조에 대한
확실한 이해로부터 나왔다고 할 수 있다.
* TAHITI 80/EXTRA PIECES
본 음반은 ‘Desiree"를 헌정하는 느낌의 비교적 완벽한 버전으로 만들고 ’A Love From Outer Space'를 그들의
스타일로 완전하게 리메이크해서 그 곡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Heatbeat'의 Cornelius remix는 그가
Beck의 ’Mixed Biznes'를 작업한 이후 최고의 것으로 손꼽으며 요즈음 활동하는 많은 프랑스 밴드 중에시
Tahiti 80은 특별한 것을 추구한다기보다는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을 단순하게 즐기도록 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는
밴드이다. 그들은 음악이 스스로 말하도록 하고 Sgt. Pepper effect와 Pro-Tools wizardry를 멀리한다. 또한
그것은 긍정적인 면도 있으며 이 친구들에게서는 성실함이 느껴진다. 이것은 단순하고 순수한 아름답고 밝은
팝이다. 앨범을 통해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관심을 기울여보라.
* TAHITI 80/PUZZLE
팀 명칭을 싸구려 기념 티셔츠에서 따온 이 프랑스 4인조 밴드는 홀치기 염색한 티셔츠에 검은 가족재킷을 걸치고
뿔모양의 목걸이를한 60년대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한다. 혼란스럽게 울리는 기타 사운드와 거슬리는 소리, 시타르,
멜로트론, 울림이 없고 쉬운 보컬, 매우 유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서 듣는이로 하여금 현대 브릿팝의 선구인
Supergrass 또는 Super Furry Animals 음악을 듣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들은 날카로움을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 외형상의 프랑스적인 경향이있다. 그들의 테크노 카운터파트인 Air와 같이 Tahiti 80의 작품들은 흥분되고
세련되며 부드러운 무스와 같이 매우 완벽하다. 이 앨범은 매우 우아하고 알차면서도 부담없는 팝이다. 타이틀곡과
“Hey Joe"와 같은 곡에서의 크런치한 기타사운드는 Boyer가 Kinks를 동경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Mr. Davies"는 Ray에 대한 그의 헌정곡이라 할 수 있다. 분명히 Boyer는 아주 뛰어난 송라이터이다.
* TAHITI 80/WALLPAPER FOR THE SOUL
새로 발매된 이들의 씨디는 퓨쳐팝의 걸작이다. 이 두 번째 음반 발매를 통해서 그들은 절제되고 유연한 앨범에서
그들의 사운드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전체적인 톤은 그 탁월함을 강조하듯 밝음과 어두움이 교차한다. 타이틀곡은
매우 영감적이다. Xavier Boyer는 “당신의 마음 속에는 충분한 방이 있다”라고 노래한다. 앨범은 그 방에 공간을
제공하고 “Wallpaper"에는 색채를 부여한다. 작품은 정교하면서도 고전적이다. Boyer의 가사는 신랄하면서도
대중적이다. ”Open Book"에서의 가사는 환상적이다- “그 원은 언제나 똑같이 심술궂지. 당신은 자전거에서
떨어진 것처럼 사랑에 빠지지”. 이것은 최고의 팝으로서 여러분은 들을수록 빠져들 것이다.
* TAHITI 80/PIECE OF SUNSHINE(LTD)
팀 명칭을 싸구려 기념 티셔츠에서 따온 이 프랑스 4인조 밴드는 뛰어난 재능으로 멋지고 부드럽게 사람을 끄는
팝음악을 만든다. 곡들은 가사나 멜로디가 복잡하지 않지만 상당히 매력적이며 재미를 준다. 이 앨범에는 매우
뛰어난 곡들을 통해서 다음 앨범에서 그들이 보여줄 성숙함과 진보적인 면을 들을 수 있다. 본 음반은 10곡으로
구성되며 다음 앨범때까지 여러분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 VIVA VOCE/HEAT CAN MELT YOUR BRAIN
이 밴드는 여전히 인디세계의 신비한 보물을 간직한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이며 이들의 음악을 이미 접한 사람들은
행운아이다. 신비스러운 느낌의 Kevin과 Anita Robinson 부부의 강한 리듬과 기타와 카시오의 둔탁한 멜로디,
달콤한 음색은 미국의 텔레비전(“One Tree Hill", "Wonderfall")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다뤄진 바 있다.
이것은 작년 비평가들이 선정한 “Lovers, Lead The Way!"의 후속이다.
* VIVA VOCE/LOVERS, LEAD THE WAY!
이들은 오레건주 포틀랜드 출신의 Kevin과 Anita Robinson인 부부 듀오이다. 이들의 데뷔앨범은 수년전 대형
음반회사에서 발매되었지만 두 번째 전곡 앨범은 그들의 고유 라벨인 Amore! Phonics and sthmatic Kitty에서
출시되었다. 이들은 곡을 쓰는 능력도 탁월하지만 제작 기술도 최고 수준이다. 홈레코딩 작업외에도 케빈은
Tape Op magazine의 전속작가이기도 하다. 이 앨범의 제작과 전체적인 사운드는 가끔 Phil Spector과 90년대
초반의 shoegaze rocord(Darling Buds, Drop Nineteens, My Bloody Valentine)를 연상시킨다. Kevin과 Anita
모두 보컬을 소화하며 이들의 곡들은 종종 감미로운 60년대의 싱그러운 여름의 느낌을 준다.
* WATERBOYS/LOVERS, LEAD THE WAY!
계속되는 음악적인 절충과 관념론적 요소로 인해서 많은 군소 밴드들이 몰락했지만 Mike Scott의 Waterboys는
그것들을 그들의 거칠고 파괴적인 역사를 통한 명예의 징표로서 여겼다. 또한 일렉트릭에서 어쿠스틱으로,
종교에서 민족적으로의 그러한 변화들이 듣는이들에게 상상 이상의 놀라움을 안겨주는 동안 각각의 노력은
미묘하고도 상이한 방식으로 각자에게 정당성을 부여했다. Findhorn Fundation과 Scott의 비밀스런 종교 차원의
오랜 익살스런 관계는 첫 곡인 “This Light is for the World"의 업비트된 신고전주의와 앨범 제목에서 나타난다.
”The Christ in You"와 “Silent Fellowship"은 이러한 테마들을 계속 보이며 이 앨범의 가장 강한 미묘하고
위압적인 면을 보이기 시작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Steve Wickham과 함께 사랑스런 ”Peace of lona"와
정력적인 reel인 “Dance at the Crossroads"에 약간의 힘을 실어서 새롭게 변화시킨다.
첫댓글 ALUMINUM GROU/PLANO 도 주문이요.. 일본 입고 15일 날 감마레이..트라이엄프..카사노바.. 그리고 이놈까지.. 견적이 대략 난감..;; 이군요.. ㅎㅎ^^;;
입고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