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포도주 뉘어서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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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병은 뉘어서 보관하면 좋다. 포도주 마개는 대부분 코르크로 되어 있는데, 크로크는 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포도주 병 을 세워두면 마개가 수축해 틈이 벌어지고 공기가 30배 정도 더 흡수된 다. 이 때 흡수된 공기중의 산소가 포도주를 산화시켜 술맛이 시어진다. 때로는 외부의 균에 의해 부패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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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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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1L를 정확하게 80도로 가열한 뒤, 요구르트 90~100ml를 조 금씩 넣는다. 그런 다음 끓는 물로 헹궈낸 보온병에 붓고 4~6시간 둔 후, 맛을 보고 신맛이 느껴지면 다른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가정에서 만든 요구르트의 보존기간은 이틀 정도지만, 단백질과 칼슘 의 흡수가 잘 되고, 내장 청소효과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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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캔 음식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오래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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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 등 먹다 남긴 캔포장 식품은 전자레인지로 가열해서 보관하 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캔에 남아있는 음식을 빈 그릇에 옮기고 랩으 로 씌운 뒤 가열하기만 하면 된다. 랩이 증기로 희뿌옇게 변할 정도로 가열한 뒤 바로 식혀 랩을 씌운 채로 냉장고에 두면 된다. 랩을 벗겨내 면 그만큼 살균효과가 줄기 때문에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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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긴 밥 냉동실에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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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긴 밥은 냉동을 시켜라. 남은 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 에 담아 밀폐한 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 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 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빵을 보관할 때 도 마찬가지. 부피가 큰 것은 쪼개서 얼려두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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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포도주 뉘어서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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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병은 뉘어서 보관하면 좋다. 포도주 마개는 대부분 코르크로 되어 있는데, 크로크는 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포도주 병 을 세워두면 마개가 수축해 틈이 벌어지고 공기가 30배 정도 더 흡수된 다. 이 때 흡수된 공기중의 산소가 포도주를 산화시켜 술맛이 시어진다. 때로는 외부의 균에 의해 부패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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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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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1L를 정확하게 80도로 가열한 뒤, 요구르트 90~100ml를 조 금씩 넣는다. 그런 다음 끓는 물로 헹궈낸 보온병에 붓고 4~6시간 둔 후, 맛을 보고 신맛이 느껴지면 다른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가정에서 만든 요구르트의 보존기간은 이틀 정도지만, 단백질과 칼슘 의 흡수가 잘 되고, 내장 청소효과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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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캔 음식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오래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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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 등 먹다 남긴 캔포장 식품은 전자레인지로 가열해서 보관하 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캔에 남아있는 음식을 빈 그릇에 옮기고 랩으 로 씌운 뒤 가열하기만 하면 된다. 랩이 증기로 희뿌옇게 변할 정도로 가열한 뒤 바로 식혀 랩을 씌운 채로 냉장고에 두면 된다. 랩을 벗겨내 면 그만큼 살균효과가 줄기 때문에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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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긴 밥 냉동실에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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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긴 밥은 냉동을 시켜라. 남은 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 에 담아 밀폐한 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 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 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빵을 보관할 때 도 마찬가지. 부피가 큰 것은 쪼개서 얼려두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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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굳은 치즈 브랜디에 넣어두면 멋진 '치즈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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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게 굳은 치즈를 어떻게 처리할까. 치즈를 강판에 갈아 가루치 즈로 만들 수도 있지만, 밀폐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어서 한참동안 놓아 두면 먹기좋게 부드러워진다. 우유 대신 브랜디를 부어 같은 방법으로 2~3일 두었다가 한 입 크기로 뭉처 파슬리나 잘게 부순 땅콩을 묻히면 멋진 치즈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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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오래 두려면 데친 후 냉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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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은 이른봄부터 초여름까지만 뜯을 수 있으므로 이 때 따서 보존만 잘 한다면 1년내내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질이 좋은 쑥을 골라 끓 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꼭 짜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데칠 때 소다를 조 금 넣으면 초록빛이 더 선명하게 살아난다. 봄에 넣어둔 것을 추석에 송편을 만들때 꺼내 쓸 수도 있고, 겨울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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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했던 야채 레몬즙 떨군 찬물에 두면 싱싱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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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어둔 야채가 시들었을 때 레몬즙을 떨어뜨린 찬물에 잠 시 담가두면 싱싱함이 되살아난다. 특히 잘 시드는 양상추에는 이 방 법이 효과적이다. 너무 오래되어 이 방법으로도 소용이 없는 것은 볶 음요리나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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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병 소금독에 두면 맛 변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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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짠 참기름의 고소한 맛은 식욕을 더욱 돋워준다. 그러나 오 래 보관하다 보면 처음의 맛을 잃게 마련. 참기름 병을 소금가마니 나 소금독에 묻어두면 여름철에도 맛이 변하지 않아 방금 짠 참기름 처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시에서는 조금 큰 소금 그릇에 묻 어 두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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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매끈하고 色이 선명해야 양파는 껍질이 투명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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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줄기가 매끈하게 쭉 뻗어있고, 흰색과 초록색 부분의 경계가 분 명하며 초록색이 선명한 것이 좋다. 양파는 껍질이 투명한 것을 고른 다. 속이 꽉 차 배가 불룩하거나 껍질이 거뭇거뭇한 것은 좋지 않다. 파 와 양파는 겉껍질만 벗겨 물에 씻기만 해도 농약이 씻겨나가기 대문에 공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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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껍질 물속에서 벗기면 눈 안 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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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은 물속에서 벗겨라. 양파에는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최루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양파껍질을 벗기거나, 양파를 설 때 눈이 매운 것은 바로 이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속에 양파를 넣 어 껍질을 벗기면 최루물질이 물에 흡수된다. 또 양파를 차게 한 뒤 썰 어도 눈물이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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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싹틀때 유독성분 급증 봄철엔 두껍게 깎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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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유독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싹이 돋아 나는 3,4월에는 솔라닌 송분이 급증한다. 싹과 껍질 부분에 많이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현기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따 라서 봄철에 감자를 먹을 때는 껍질을 두껍게 깎아내고, 싹도 깊이 파 낸 다음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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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햄 식초 묻힌 뒤 랩에 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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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효과도 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 남긴 겨자 도 식초를 조금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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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치즈 우유 묻힌 후 랩으로 싸면 굳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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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치즈를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굳어져 먹지 못하 게 된다. 그러나 우유와 랩만 있다면 아까운 치즈를 버리지 않아도 된 다. 치즈의 마른 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에 싸서 전제제인지로 살짝 가열해 주면 맛이 되살아나고 부드러워진다. 또 치즈를 오래 보관하 려면 가운데부터 잘라 먹고 남은 것의 자른 면을 서로 붙여 랩에 싸서 보관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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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쌀 냄새 식초섞은 물에 밤새 담근후 헹구면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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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신세대 부부들은 집에서 밥을 해먹을 기회가 적게 마련. 워낙 적게 먹다보니 자칫하면 쌀이 묵기 쉽다. 묵은 쌀에서 나는 냄새 제거 에는 식초가 제격. 우선 저녁에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쌀을 담 갔다가 씻어서 물기를 빼 놓는다. 다음날 밥을 지을 대 한 버 더 미지근 한 물로 헹군 뒤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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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비늘 스푼이나 무로 긁어내면 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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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생선을 요리할 때 보통 비늘을 벗기게 되는데 칼로 긁어내면 비늘이 튀어 조리대와 부엌바닥을 더럽히기 쉽다. 냄새도 문제지만 비 늘이 바닥에 들러 붙으면 잘 보이지도 않아 치우는 데 애를 먹는다. 이럴 때는 칼 대신 스푼이나 쓰다 남은 무로 비늘을 긁어낸면 된다. 무를 이용할 때는 무를 어슷하게 쓸어 그 뾰족한 부분으로 비늘을 벗 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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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게 덩어리진 설탕 햇볕 잠깐 쬐면 잘게 잘부서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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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수분과 결합하면 딱딱하게 굳어진다. 그렇다고 덩어리째로 사용할 수도 없는 일. 만일 설탕이 봉지에 들어 있는 채로 굳었다면 수분을 없애기 위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잠시 놓아 둔 뒤 손으로 부 수어 사용하면 된다. 그릇에 들어 있는 설탕은 식빵조각을 잠시 넣어 두면 쉽게 부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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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고로케 냉동실서 꺼내 바로 튀기면 터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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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고로케가 터지는 이유는 냉동실에서 미리 꺼내 놓았기 때문이 다. 터지지 않게 하려면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끓는 기름에 바로 튀기 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이 넣어도 고로케가 터지는 수가 있는데, 기 름 온도가 갑자기 내려갔기 때문이다. 냉동실에서 꺼내 놓은지 오래 됐 다면 튀김옷을 한번 더 입히면 터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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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깐 바나나 레몬즙 바르면 변색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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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면 금방 색이 변한다. 사과는 껍질을 벗겨 설탕물에 담갔다가 건져내면 변색되지 않는다. 바나나는 레몬 즙을 바르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바나나는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사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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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지난 우유 물에 떨어뜨려 퍼지면 상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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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 꺼내보니 날짜가 지났을 때가 있 다. 이럴 땐 우유가 상했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아 우유가 물에 퍼지면서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 다. 반면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음녀 아직 상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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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완두콩 등 데쳐 냉장하면 신선도가 오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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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완두콩 강낭콩 등을 사다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변 색이 빠를 뿐 아니라 신선도도 떨어진다. 따라서 이런 것들은 시장에 서 사오는 즉시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 내 사용하면 색상이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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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 안나는 고춧가루 따뜻한 물에 개어뒀다 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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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고춧가루 색깔이 빨갛고 고울수록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그런데 만일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못할 경우엔, 김치 다기 하루전 쯤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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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달걀은 평평한 곳서 돌려도 곧 넘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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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인 줄 알고 깨뜨렸다가 주르르 쏟아지는 바람에 당황한 적 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삶은 달걀과날 달걀을 손쉽게 구별하는 방법 이 있다. 평평한 장소에 달걀을 세워 돌렸을 때 계속 돌면 삶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날달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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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지으면서 달걀 삶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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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으면서 달걀을 삶을 수 있다. 밥솥에 달걀을 넣을 때는 반드시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싸야 한다. 달걀을 호일로 싸면 깨질 염려도 없고, 밥맛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조금 단 딘하게 삶아지는 게 결점이지만, 삶은 달걀을 으깨어 샐러드나 샌드 위치 속으로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같은 방법으로 감자나 고무 마를 삶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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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고추/마늘 쌀통에 넣으면 쌀벌레 안생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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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사는 주부들의 골칫거리중의 하나가 쌀벌레. 이는 실내 가 항상 따뜻해 쌀벌레가 서식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쌀벌 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붉은 고추나 마늘을 쌀통에 넣 어두면 된다. 또 쌀통속에 큰 마늘봉지를 깔아두면 쌀통구석에 쌀알 이 끼여 썩는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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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요리하기 전 뜨거운 물에 담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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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은 합성보존료와 발색제를 많이 쓰는 식품이므로 요리할 때 섭씨 80도의 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80%가 녹아나온다. 기름에 볶 을 때도 고기의 기름과 함께 첨가물이 빠져나오므로 기름기를 제거한 뒤 먹어야 안전하다. 요즘 인기있는 인스턴트 햄버거 고기는 인산염 등 첨가제가 들어간다. 이 역시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갔다가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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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냄새 없애려면 파슬리 썰어 뿌리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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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를 잘개 썰어 계란위에 뿌리면 계란요리 특유의 냄새가 없어 지고 모양도 예쁘게 된다. 단 소량이라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많 이 뿌리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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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진 맥주 비린내 제거 '특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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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진 맥주도 사용처가 있다.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 는 생선을 먹다 남은 맥주에 10분쯤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진다. 그런 후 젖은 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업애고 가루를 묻혀 기 름에 튀기면 맛있는 생선튀김이 된다. 투김옷을 만들 때도 맥주를 약 간 넣으면 바삭바삭하게 튀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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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는 통째로 구워야 제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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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는 한 마리 통째로 구워먹어야 맛이 좋다. 왜냐하면 꽁치의 내 장에 진미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냥 굽기엔 큰 꽁치라고 해서 칼로 토막내 구우면 내장에 들어있는 기름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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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맛 너무 강할 때 술/설탕 넣으면 부드러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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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 모처럼 솜씨를 부려 만든 요리가 엉 망이 되어버렸다면 술과 설탕으로 수습하자. 술을 조그 넣으면 신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또 식초가 들어간다면 대부분 새콤달콤한 음식이 므로 설탕이 들어가게 마련. 설탕을 좀 더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면서 신맛을 덜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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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맛 짤땐 토마토 넣어 끓이면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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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는 처음 입에 떠넣어서 약간 싱겁다고 느끼는 정도가 가장 적 당한 간이다. 첫술을 떴을 때 간이 맞아도 먹다보면 차츰 짜게 느껴지 게 된다. 간이 짠 것 같을 땐 토마토를 썩둑썩둑 썰어넣고 살짝 다시 끓이면 토마토의 산미가 소금 맛을 지워주기 때문에 웬만큼 짠 수프 도 괜찮아진다. 특히 야채수프에 응용하기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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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해진 김 참기름 바르고 소금 뿌린후 약하게 구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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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습기를 잘 타는 결점이 있다. 김이 눅눅해지면 향기도 없어지 고, 제맛을 잃게 된다. 또 검은 빛이 나던 김도 붉은 빛을 띠게 된다. 이렇게 습기를 머금은 김을 구울 땐 한쪽면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소금을 뿌린 다음 중간불에 구우면 제맛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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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고기 생강즙 묻히면 냄새 줄어들고 부드러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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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는 생강이 최고. 생강에는 단백질 분해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육점에서 사온 고기에 생강즙을 묻혀두면 생강의 독특한 향이 고기의 나쁜 냄새를 제거함과 동시에 육질도 부드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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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생선 술 뿌리면 냄새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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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 데는 술이 최고다. 달고기를 그릇에 담아 술을 뿌린 뒤에 15분정도 둔다. 그래도 냄새가 가시지 않을 때 는 술에 무즙을 섞어서 뿌리면 된다. 생선비린내도 마찬가지. 술을 뿌 리면 알콜이 날아갈 때 비린내도 함께 날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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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데칠때 설탕 넣으면 풋내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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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데쳤는데 풋내가 난다. 이는 시금치 속의 수산성분 때 문이다. 시금치를 데칠 때는 더운물 다섯컵에 한 숟갈 정도의 비 율로 설탕을 넣고 데친다. 그러면 설탕이 수산을 중화시켜 풋내를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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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부위따라 맛 달라 가운데는 국에 잎은 볶음에 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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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부위에 따라 맛이 다르다. 잎에 가까운 쪽은 된장국에 넣고, 가운데는 가장 단 부분이므로 국에 넣어 먹는다. 뿌리쪽의 가는 부 분은 매운맛이 강하고 익히면 쓴 맛이 나므로 절임에 적당하다. 또 잎 부분엔 비타민C가 많기 때문에 기름에 볶거나 어패류의 조림에 넣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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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김치 끓일 때 식초 1/2큰술로 신 김치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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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에는 역시 신 김치가 최고. 그러나 김치가 덜 익었을 경우 엔 어떠게 할까. 이럴 경우엔 김치찌개가 거의 다 끓었을 때 식초를 2 분의 1큰술 넣어준다. 식초의 신맛이 김치의 맛을 내줘 맛있는 찌 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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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김치 날달걀 넣은 뒤 12시간 지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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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신 김치를 덜 시게 해서 먹는 방법이 있다. 김치 한 포기당 날 달걀 2개 정도를 신김치속에 파묻어 두었다가 12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하다. 이 때 달걀 껍데기는 흐물흐물해지지만 속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므로 달걀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또 깨 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어 두어도 하루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신맛 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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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잎 채소 삶는 것보다 수증기로 찌면 훨씬 맛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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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물에 넣어 삶는 것보다 수증기로 쪄야 훨씬 맛이 있다. 특히 양배추처럼 잎이 흰 채소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채소를 찔 때 는 물과 채소사이가 약 3cm정도 유지되도록 띄어줘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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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등 데칠 때 기름 바르면 들러붙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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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과 같이 진이 있는 야채를 데치고 나면 진이 냄비에 들러붙어 설 거지를 할 때 좀처럼 닦여지지 않아 애를 먹는다. 따라서 야채를 넣기 전에 샐러드 기름을 냄비에 두르고 나서 데치면 냄비에 진이 들러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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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통 중간쯤 고무줄 몇 겹 감아놓으면 개미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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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통이나 설탕통에 개미가 유난히 달려들 때가 있다. 이 때 통의 중 간쯤에 고무줄을 몇 겹 감아주면 개미가 얼씬도 못한다. 개미는 원래 고무냄새를 실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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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는 냉장실 생선/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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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을 녹이고자 할 때는 그 종류에 따라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육류는 냉장실에 넣어 저절로 녹이는 것이 좋고, 생선이나 조개류는 물 에 담가 놓아야 하며, 야채의 경우는 녹이지 않고 바로 끓는 물에 요리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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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붉은 색깔 물 팔팔 끓여야 제대로 우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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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는 뭐니뭐니 해도 그 향과 붉은 색깔에 매력이 있다. 그런데 만 일 물에 산성 기운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붉은 색깔이 우러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홍차를 끓일 때는 반드시 물을 팔팔 끓여야 붉은 색깔 이 제대로 우러나고 맛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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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많이 들어간 짠 음식 소금물로 씻어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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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소금을 부른다(?)'.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짠 김치나 자반 등을 소금물로 씻거나 담궈두면 소금기가 빠진다. 이 때 소금물 의 비율은 1.5% 정도가 좋다. 맹물로 씻어내는 것보다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삼투압 원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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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달걀 넣은 다음 6분쯤 지나면 이상적 '반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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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반숙이 좋다고 하지만 삶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달걀을 반숙으로 삶기 위해선 팔팔 끓는 물에 달걀을 넣은 다음 불을 끈다. 그러고 나서 6분쯤 지나면 이상적인 반숙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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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다시마 식초물에 두면 깨끗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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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다시마를 식초물에 담가두면 깨끗해지고 본래 모양으로 돌아 온다. 그러나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우러나 제맛을 잃게 되므로 주 의해야 한다. 물에 담갔다가 바로 사용하고자 할 때는 그 물을 그대로 끓여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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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불에 달궈 식빵 자르면 부서지지 않고 잘 잘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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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빵을 잘못 자르면 부스러지거나 볼품없이 된다. 이럴 때 칼 을 달궈 잘라보자. 그러면 부서지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식빵 의 경우, 빵의 세로면을 위로 향하게 한 뒤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을 향 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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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밥 냄새는 밥위에 숯놓고 뚜껑닫아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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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에서 밥이 타게 되면 탄 냄새가 밥 전체에 퍼지게 된다. 이럴 때는 깨끗한 종이 한 장을 밥위에 올려놓은 다음 거기에 숯 한두덩이를 얹 어놓고 얼마동안 솥뚜껑을 닫아두면 탄 냄새가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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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과일은 몸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 태우면 나트륨등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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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성 식품이 몸에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면 산성과 알 칼리성 식품은 어떻게 구분할까. 산성식품은 태우면 유황 인 염소 성 의 재가 남고, 알칼리성 식품은 나트륨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성분 이 남는다고 영양학에서 말하고 있다. 식품별로는 육류와 곡류가 산성 이고, 야채 과일 해조류 등이 알칼리성이다 | |
콩나물 삶을 때 마늘/소금 넣으면 비린내 안나고 맛도 좋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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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끓일 때 중간에 뚜껑을 열어 김을 빼면 비린내가 심하게 난 다. 이럴 땐 마늘과 소금을 약간 넣고 삶으면 뚜껑을 열어 김을 빼도 비 린내가 나지 않을 뿐아니라 맛과 냄새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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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넣어 국수 끓이면 달라붙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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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끓일 때 자칫 잘못하면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붙어 낭패를 보 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국숫물에 참기름이나 샐러드 기름을 한 스푼 넣은 다음 국수를 넣어 끓이면 서로 달라붙지 않을 뿐 아니라 한결 더 부드럽게 삶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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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둔 참깨 사용전 한번더 볶으면 맛과 향 좋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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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볶은 참깨도 사용하기 전에 한번 더 볶는 것이 좋다. 참깨의 향 과 맛은 볶는데서 생기기 때문이다. 중간불로 프라이팬을 달군 다음 수 저로 저으면 깨알이 하나둘 튀기 시작할 때까지 재빨리 볶아낸다. 너 무 오래 볶으면 맛과 향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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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 삶을 때 소다 넣으면 부드러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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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를 연하게 삶으려면, 삶을 때 소다를 조금 넣으면 된다. 또 콩 을 볶을 때도 조금 볶다가 물에 소다를 조금 타서 넣고 볶으면 콩이 곱 고 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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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쇠고기 식초로 씻거나 병으로 때리면 부드러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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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쇠고기로도 조금만 연구하면 연하고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 고기를 요리하기 두 시간 전에 식초로 씻어 두었다가 요리를 하면 된 다. 또는 도마 위에 헝겊을 깔고 고리를 놓은 다음 그 위에 다시 헝겊을 덮어 빈병으로 한참을 두들겨서 사용해도 된다. 그러면 고기의 힘줄이 파 괴되어 한결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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뻣뻣한 건포도 물 뿌린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연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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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를 오래 놓아두면 뻣뻣해져 맛이 덜하다. 이럴 때는 건포도에 포도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30초정도 가열하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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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오이는 표면 거칠고 색 짙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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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오이는 표면의 눈이 거칠고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으며 색이 짙고 광택이 있다. 그리고 신선할수록 꼭지가 싱싱하고 색도 선명하다. 갓 따낸 것은 꼭지가 푸르고 껍질 빛이 약간 뿌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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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미역 설탕 약간 넣은 물에 담그면 빨리 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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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표고버섯이나 미역 따위를 요리할 때는 일단 물에 담가 불려서 요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땐 물에 설탕 을 약간 넣어서 담가두면 보통물에 그냥 담가두는 것보다 빨리 불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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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 끓일 때 녹말가루 조금 넣으면 국물 잘 안식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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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를 끓일 때 국물에 녹말가루를 조금만 넣어 두면 그릇에 퍼 놓 아도 찌개가 잘 식지 않는다. 녹말 성분이 그릇안에서 일어나는 대류 작용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먹다 말고 데워야 하는 수고 를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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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위에 우유팩 놓고 칼질하면 칼자국 안생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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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마에 고기나 생선을 올려놓고 힘주어 칼질하게 되면 칼자국 이 생길 뿐 아니라, 그 속에 병균이 서식할 우려가 있다. 이 때 우유 팩을 펼친 다음, 깨끗이 씻어서 도마대신 사용해 보자. 우유팩은 단단 해서힘주어 칼질을 해도 좀처럼 베이는 일 없고, 뒤집어 다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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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은 밥 청주 뿌린후 뜸들이면 제대로된 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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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양이 잘 맞지 않아 밥이 설익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술로 뜸을 들이면 맛있는 밥이 된다. 전기밥솥의 경우, 우선 설익은 밥에 젓 가락으로 구멍을 몇개 내어 그곳에 청주를 약간 뿔니 다음 다시 한번 취사 스위치를 넣어주면 된다. 가스불일 경우에는 약한 불에 5분정도 뜸을 들이면 밥이 정상적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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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토막에 칼 문질러주면 흰떡 썰때 달라붙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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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떡을 굳혀서 썰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렇다고 방금 뽑아낸 흰떡을 썰자니 그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칼에 떡이 진득진득하 게 달라 붙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토막 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며 썰어 보자. 그러면 아무리 갓 뽑아 낸 떡이라 해도 전혀 달라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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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카스텔라 데운 설탕물에 위스키 타서 뿌리면 풀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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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라를 미처 다 먹지 못하고 냉장고에 보관해둘 때가 있는데 잘못하면 딱딱하게 굳고 만다. 이럴 때 물 한컵에 설탕을 타서 따뜻하 게 데운 다음 위스키 두 스푼 정도 넣고 카스텔라에 뿌리면 카스텔 라가 물을 빨아들여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위스키의 향에 젖어 한결 맛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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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속 국소 한가닥 꺼내 유리창에 던져 붙은 상태 보고 익은 여부 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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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는 조금 잘못 삶아도 설게 되거나 너무 불어터지게 된다. 국수 가 익은 것을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팔팔 끓는 물 속에 국수를 넣 고 얼마동안 삶다가 익었다 싶었을 때 국수 한 가닥을 젓가락으로 꺼 내 주방의 타일벽이나 유리창에 휙 던져보자. 이 때 국수가 찰싹 붙으 면 잘 삶아진 것이고, 떨어지면 아직 덜 삶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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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소금보다 새우젓으로 간 맞추면 담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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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를 담글 때 오이속에 들어가는 소는 소금보다는 새우젓 으로 간을 맞추어 넣는 것이 맛이 담백하다. 오이속에 부추를 많이 넣 으면 먹을 때 지저분하게 보이므로 적당히 넣는 것이 좋다. 또 국물을 조금 만들어 부었다가 함께 먹으면 시원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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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고구마 성냥불 댔을때 꺼지지 않으면 잘 익은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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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찔 때 익었는지 어떤지를 알아보기 위해 젓가락을 찔러 보는데,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우선 뚜껑을 열고 찐 고구마 옆에다가 성냥불을 그어보자. 이 때 성냥불이 꺼지지 않고 끝까지 타 면 고구마가 완전히 익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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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솥한쪽에 몰아 물위로 올리면 된밥/진밥 한꺼번에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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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식성이 제각각이라 된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전기밥솥에 밥을 안칠 때, 일 부 쌀을 한쪽으로 몰아 물위로 올라오게 하면 된밥과 진밥을 동시에 지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물위로 나온 부분은 된밥이 되고 물에 잠 긴 부분은 진밥이 되어 가족들의 구미를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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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손으로 절이면 앞/줄기 상해 풋내 심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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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를 담글 때 너무 주물럭거리면 잎과 줄기가 상해 풋내가 난 다. 따라서 열무를 절일 때도 소금으로 직접 절이지 말고 소금물에 담 가 절이고, 양념을 바를 때에도 손으로 버무리지 말고 밀가룩죽을 물 에 타서 양념을 섞은 다음, 열무 한 켜마다 양념국물을 한번씩 뿌리는 식으로 항아리에 층층이 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서 그 위에 돌을 깨 끗이 씻어 살짝 눌러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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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국 끓일 때 냄비뚜껑 대신 창호지 덮어야 제모습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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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토란을 넣고 끓일 때는 냄비뚜껑으로 덮지 말고 창호지나 파 라핀지로 덮어야 토란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 때 뚜껑에 작게 구멍을 내주어야 끓어 넘치지 않는다. 여거에 다시마를 넣고 끓 이면 끓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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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바닥 식용유 말린후 약한 불/센불로 물 팔팔 끓이면 잘 안깨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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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만큼 잘 깨지는 그릇은 없다. 새로 사온 뚝배기를오래도록 사용하려면, 밑바닥에 식용유를 흠뻑 바르고 나서 기름이 거의 말랐 다 싶을 때 뚝배기에 물을 4분의 3쯤 붓고 약한 불로 5분정도 끓이 다가 센불로 팔팔 끓인다. 이렇게 하면 뚝배기가 불 위에서 깨질 염 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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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적신 수건 맥주병에 감아 선풍기 쏘이면 금방 차가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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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늦게 귀가하면서 회사 동료들과 함께 들이닥쳤을 때,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내놓긴 해야겠는데, 공교롭게도 냉장고에 맥주가 한 병 도 없어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땐 냉장고의 얼음으로 빙수를 만든 다음, 그 빙수에 적신 수건을 맥주병에 감아 선풍기 바람을 쏘이 면 맥주가 금방 차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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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갠 컵 빼려면 위쪽 찬물 붓고 아래쪽 컵은 온수에 담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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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 포개어 두었던 컵이 잘 빠지지 않을 때가 이?. 이런 경우에 는 위쪽의 컵에 찬물을 붓고 아래쪽의 컵을 더운 물에 담그면 된다. 찬 물이 담긴 위쪽 컵은 수축되고, 아래쪽의 컵은 더워서 늘어나기 때문 에 쉽게 잘 빠지게 된다. 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한참 뒤에 꺼내어 빼 도 잘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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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냄비 기름때 지울때 물에 밀가루 타 3분간 끓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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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냄비의 기름때를 깨끗이 씻어내는 방법 한가지. 냄비에 물을 가득 부은 다음 밀가루를 우윳빛보다 약간 엷게 타서 3분정도 팔팔 끓 인다. 그러면 밀가루가 냄비안에 붙어 있는 기름기를 용해시켜 깨끗 이 씻어낼 수 있다. 전분이 기름기를 제거하므로 국수 삶은 물로 설거 지를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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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생선냄새 그릇에 배면 푸른잎채소 썰어넣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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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를 담아 놓으면 냄새가 밴다. 이렇게 한번 밴 음식 냄새는 물로 아무리 씻어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데, 이 때 푸른잎 채소를 잘게 썰어 그릇에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하루쯤 뒤 보자. 신기하게도 그릇안의 모든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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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컵 지저분한 무늬 소다 묻혀 무지르면 깨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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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무늬가 그려져 있는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그 림이 반쯤 지워져 지저분해 보일 때가 있다. 이 때는 젖은 헝겊에 소다를 묻혀 문질러 보자. 그러면 무늬가 완전히 지워져 새로 산 것처 럼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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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와 톡 쏘는 겨자 '찰떡' 궁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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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는 고기 속에 들어있는 독특한 맛을 밖으로 끄집어내 주는 역 할을 한다. 고기중에도 특히 비계와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는 삶거 나 요리하고 나서 겨자에 찍어 먹으면 겨자의 톡 쏘는 맛과 함께 한결 맛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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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요리하다 기름에 불붙으면 넓은 채소잎 넣어주면 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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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을 하다가 기름에 불이 붙어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얼른 넓은 채소 잎사귀를 넣어주면 꺼진다. 채소가 없을 경우에는 우 선 가스불을 끈 다음, 옆에 있는 행주 등을 그곳에 넣으면 된다. 기름 에 물을 붓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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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고기 프라이팬에 볶을 때 소금 넣으면 기름 튀지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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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기름이 튀는 것을 막아준다. 야채와 고기를 프라이팬에 볶아 요리할 때 소금 한 줌을 프라이팬에 넣으면 절대로 기름이 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요리할 때는 양 념에 소금을 약간 적다싶게 넣어야 음식의 간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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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힌 음식엔 소금이 적어야 '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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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혀서 먹는 음식에는 소금을 적게 넣어야 한다. 뜨거울 때와 식었을 때 느끼는 짠맛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뜨거울 때 맞던 간이 식었을 때는 짜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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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적은 좋은 소금은 쥐었다 폈을때 손에 적게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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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금이란 수분이 적은 것을 말한다. 수분이 적은 소금을 고르 려면 소금을 한줌 집어들어 꼭 쥐었다 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손바 닥을 폈을 때 소금이 적게 남아 있을수록 수분이 적은 소금, 즉 좋은 소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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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악취 간장 넣으면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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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에서 악취가 나면 간장을 한 방울 넣어보자. 그러면 신기 하게도 냄새가 사라진다. 마요네즈는 고온고 저온에 약하므로, 여름 에만 냉장고 문쪽칸에 넣어두고 봄 가을 겨울에는 실온에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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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일때 술/치즈 넣으면 맛좋고 고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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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치즈를 넣고 끓이면 맛이 좋다. 물이 팔팔 끓을 때 치즈 한 장을 넣고 다 녹으면 라면을 넣고 끓인다. 라면 맛이 아주고소하고 좋 다. 또 라면을 다 끓인 다음 술을 서너방울 넣어도 아주독특하 맛과 향 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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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인 보리차 빨리 식혀야 고유 향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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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를 제대로 만들려면 우선 팔팔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물이 넘 치지않게 중간불 정도로 색깔이 날 때까지 끓인다. 약한 불로 천천히 졸 이듯이 끓여서는 안된다. 보리속에 함유된 전분질이 녹아 맛이 좋지 않 다. 식힐 때도 자연 그대로 천천히 식히지 말고 큰 물통에 보리차 주전자 를 넣어 急冷(급랭)시켜야 향기가 유지된다.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조금 넣어도 향이 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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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내기 간장은 끓일땐 나중에, 조릴땐 처음에 넣으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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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는 요리에 간장을 사용할 때는 언제나 맨 나중에 넣어야 한다. 단, 조림요리에는 처음에 넣어 맛을 내는 것이 좋다. 간장은 재로를 수 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간장에 곰팡이가 생기면, 사 람 몸에는 해롭지 않으나 간장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간장독에 2~3쪽 의 마늘을 넣어 이를 막아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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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고기 키위 넣어 한동안 재었다 요리하면 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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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고기를 연하게 해서 먹는 방법이 있다. 고기 한 근에 과일 키 위를 8분의 1족만 넣어서 한동안 재었다가 요리하면 아주 연한 고 기가 된다. 키위의 양이 많을수록 고기는 더욱 연하게 되므로 취향에 맞게 양 을 조절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가 물러져서 못먹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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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즙 낼땐 랩 씌우면 편리 쓰고 남은 건 즙으로 보관하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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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굵고 흙이 많이 묻어있는 것을 고른다. 생강즙을 낼 때는 강 판 위에 랩을 씌우고 갈면 편하다. 쓰고 남은 것은 냉장고나 상온에 그 대로 보존하면 자른 면이 금방 말라 버리므로 즙을 짜서병에 담아 냉 장고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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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야채는 뚜껑없이 빨리, 하얀 것은 뚜껑 덮은 채 데치는 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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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푸른 야채는 야채가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 한 줌을 넣고 뚜껑 없이 빨리 데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데쳐진 야체에서 윤기가 난 다. 그러나 진이 없는 하얀 야채의 경우, 냄비에 물을 조금만 넣고 뚜 껑을 덮은 채 데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데친 야채를 소쿠리에 담아 실온에서 식히면 맛이 달아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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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기름 소금 뿌린뒤 문질러 씻으면 쉽게 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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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기름을 빼고 싶으면 조리하기 전에 생고기에 소금을 뿌린 다음, 손으로 문질러 씻어내면 된다. 또 찌개를 끓일 때는 초벌로 삶아 기름기를 빼내고 사용하면 적당한 양의 지방분이 단백질을 도와 음식 을 부드럽게 한다. 제육은 초벌로 삶은 후에 찬물에 넣어 한번 삶으면 느끼한 맛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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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가해 만드는 음식 신맛 내려면 레몬즙 사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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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산성이지만 식초는 가열하면 신맛이 없어지나 레몬즙은 가열 해도 신맛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열을 가해 만드는 음식일 경우, 식초는 음식의 숨은 맛을 내고자 할 때 사용하고, 레몬즙 은 신맛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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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콩나물은 노란 머리에 검은반점 없고 줄기는 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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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은 머리부분이 노랗고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줄 기는 희고 통통하며 너무길지 않는것이 좋다. 콩나물을 데칠 때 구리 성분이 있는 솥을 사용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피해야 한다. 쓰고 남은 콩나물은 새 비닐봉지에 담아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해야 변색 되거나 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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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은 뿌리/구멍크기 일정한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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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나 술안주용으로 쓰이는 연근은 뿌리의 굵기와 구멍의 크기 가 일정한 것이 좋다. 연근은 갈색으로 변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식초 물에 담가서 아린맛을 우려낸 다음 조리해야 한다. 또 끓는 물에 식초를 약간 넣고 데친 뒤에 졸이면 빛깔이 하얗게 살 아난다. 쓰고 남은 것은 랩에 싸서 보관하고, 상처를 내지 않은 것은 그 대로 실온에 보관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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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속 프라이팬에 익힌 파인애플 색다른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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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을 이용해 좀 더 색다른 햄버거를 만들어 먹어보자. 프라이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얇게 썬 파인애플으르 양면이 누릇누릇할 때까 지 익힌다. 이렇게 해서 햄버거와 함께 먹으면 색감도 좋을 뿐 아니라, 파인애플의 신맛이 고기맛과 어울려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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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 하천오염 높아 신문지등으로 닦은후 버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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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만들고 남은 폐식용유는 오염도가 매우높아 하천오염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쌀뜨물의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는 3천ppm. 된장국은 3만5천ppm인데 비해 폐식용유는 1백만ppm이나 된다. 폐식용유는 그대로 싱크대에 흘려버리지 말고 신문지나 헝겊을 로 잘 닦아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하천오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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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삶을때 쌀담은 주머니 함께 넣으면 단맛 강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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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삶으면 부드럽고 독특한 단맛이 난다. 그 맛을 보다 좋게 하 려면 쌀 한 줌을 씻어서 거즈로 만든 주머니에 넣고 무와 함께 삶으면 된다. 그러면 쌀의 녹말이 무의 쓰고 매운 맛을 흡수하므로 단맛이 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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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으로 커피끓인 직후 소금 넣으면 맛 더 좋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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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맛있게 끓이려면 드립과 같은 도구도 중요하지만 끓이는 방 법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 사이펀의 경우 더운 물이 커피의 원두가 들 어 있는 쪽으로 올라왔을때, 드립식이면 커피를 끓인 직후에 아주 소 량의 소금을 넣으면 커피의 맛이 한결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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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 떫은 맛 없애려면 식촛물에 넣고 저어 주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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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의 떫은 맛을 없애고 싶으면, 우선 커다란 접시에 물 1컵과 식 초 2큰술 비율로 넣고 그 속에 연근을 담근 다음 손으로 휘휘 저어준 다. 그런 다음 헹궈내면 떫은 맛이 없어진다. 가지는 소금물(물 1컵에 소금 1큰술의 비율)에 담가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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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때 넓은 그릇 써야 안 으스러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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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을 할 때는 바닥이 넓은 그릇을 사용해야 한다. 좁은 그릇 을 쓰면 두부가 겹쳐서 으스러지거나 간이 배지 않는다. 조림을 할 때 는 넓은 그릇에 편편하게 담아 조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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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낸 멸치 물기 뺀 후 맥주안주로 먹으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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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내고난 멸치는 국물에서 건져 30분쯤 물기를 뺀 다음, 양 념간장에 버무려 밑반찬으로 먹거나 그늘에 말렸다가 맥주안주로 먹 으면 좋다. 또 말린 멸치는 강판에 갈아 덮밥이나 비빔밥에 뿌려먹으 면 맛도 좋고 칼슘도 섭취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다시마도 국물에 서 건져내 햇볕에 잠시 말렸다가 기름에 튀겨내면 한결 색다른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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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높은 온도서 빨리 볶아야 물 안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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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볶을 때는 고온에서 재빨리 볶아야 물이 나오지 않느다. 이 왕 나온 물은 물녹말이나 달걀을 이용하면 색다른 맛의 새로운 요리 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야채물에 달걀이나 녹말물을 풀고 소금 후춧가 루로 간을 한 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부치면 새로운 요리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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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 튀김옷 녹말 이용해야 제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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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중국요리인데도 집에서 만들면 제맛이 나질 않는다. 중국요리 의 비결은 처음부터 끝까지 센불에서 단숨에 조리하는 것이다. 향신료 는 먼저 볶고, 간장은 태우듯이 뜨겁게 달궈진 팬 가장자리로 흘러 넣 어야 하며, 참기름은 맨 마지막에 넣는 것이 맛의 포인트, 튀김옷도 녹 말을 이용해야 중국요리의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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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을 끓일 때 미꾸라지는 압력솥에 넣고 삶는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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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을 끓이려면 미꾸라지를 삶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때는 손질한 미꾸라지를 압력솥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인 뒤 불을 낮추어 푹 무르도록 한다. 사과잼을 만들 때도 사과를 압력솥에 삶으면 시간을 절 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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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할때 파 많이 넣으면 빨리 시게되고 마늘 많으면 군내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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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할 때 이것저것 양념을 많이 넣는다고 맛있는 것은 아니다. 마늘을 많이 넣으면 군내가 나고, 파를 많이 넣으면 빨리 시게 되고, 생 강을 많이 넣으면 맛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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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에 넣을 때 껍질 벗기면 국물 탁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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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에 배를 넣을 때 껍질을 벗겨 낸 다음 넣는 경우가 많은데, 그 렇게 하면 동침 국물이 탁해진다. 따라서 겁질을 벗기지 말고 그대 로 깨끗이 씻어서 몇 군대 칼집만 내고 통째로 항아리 바닥에 넣어두 면 배즙만 우러나게 되어 국물도 맑고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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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한후 남은 밀가루 설거지할때 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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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남은 밀가루는 설거지할 때 이용하면 좋다. 수세미에 적당 량 묻혀 그릇을 닦으면 깨끗해진다. 특히 붉은 김치자국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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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불 붉은빛 띨땐 버너청소후 구멍 뚫어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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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찌꺼기나 찌개국물이 흘러 넘쳐 가스레인지의 버너구멍이 막히 면 불완전 연소의 원인이 된다. 그렇게 되면 불길이 푸르지 않고 붉은 빛을 띠게 되는데, 이 때는 버너를 들어내 와이어브러시로 닦아주고 비 너구멍을 가느다란 철사로 뚫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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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매운맛 식촛물과 사이다에 담그면 없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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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매운맛을 없애는 방법 한가지. 깐 마늘을 설탕과 소금이 조 금 섞인 식촛물에 1주일 정도 푹 담가 두었다가 건져내 물기를 완전히 뺀 다음 사이다에 담가두면 거북한 마늘 냄새와 매운 맛을 없앨 수 있 다. 사이다에 담가둔 채 그때 그때 꺼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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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독 바닥에 밤나무 잎 깔면 김장김치 빨리 시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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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가 빨리 시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김장을 담글 때 약 10cm두께로 밤나무 잎이나 도토리나뭇잎을 김칫독에 넣고 그 위에 김치를 담그면 된다. 밤나무와 도토리나무의 잎은 알칼리성이고 김치 의 신맛은 산성인데, 이 둘이 만나면 중성이 되어 김치가 시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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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멸치 한 번 볶은후 국에 넣으면 비린내 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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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나 국을 끓일 때 마른 멸치를 그냥 쓰면 비린내가 많이 난다. 그 러나 잠깐 시간을 내서 프라이펜이나 냄비에 넣고 살짝 마른 상태로 한 번 볶안낸 다음 음식을 조리하면 특유의 냄새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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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칠 때 센불 사용하면 골고루 안익고 겉만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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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부칠 때는 먼저 충분히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 고 부쳐낸다. 너무 센 불에서 지져내면 속까지 골고루 익지 않고 겉만 타게 된다. 전을 깨끗하게 부치려면 도중에 기름을 넣을 때 차가운 기 름을 넣지 말고 데운 기름을 넣어야 한다. 차가운 기름을 그대로 넣을 경우에는 기름의 온도가 갑자기 낮아져서 전의 가장자리가 지저분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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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껍질 안쪽으로 유리컵 닦으면 윤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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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컵이나 유리그릇은 오렌지 껍질 안쪽의 흰 부분으로 닦으면 반 짝반짝 윤기가 돈다. 수세미로 닦다 보면 유리 표면이 잘 긁히고 거칠 어질 수 있으나, 오렌지 껍질을 이용하면 향기도 좋고 더러움을 예방 할 수 있다. 또 가스 레인지에 포일을 깔고 석쇠에 오렌지 껍질을 구우 면 주방에 벤 음식냄새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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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독 바닥에 밤나무 잎 깔면 김장김치 빨리 시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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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가 빨리 시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김장을 담글 때 약 10cm두께로 밤나무 잎이나 도토리나뭇잎을 김칫독에 넣고 그 위에 김치를 담그면 된다. 밤나무와 도토리나무의 잎은 알칼리성이고 김치 의 신맛은 산성인데, 이 둘이 만나면 중성이 되어 김치가 시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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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멸치 한 번 볶은후 국에 넣으면 비린내 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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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나 국을 끓일 때 마른 멸치를 그냥 쓰면 비린내가 많이 난다. 그 러나 잠깐 시간을 내서 프라이펜이나 냄비에 넣고 살짝 마른 상태로 한 번 볶안낸 다음 음식을 조리하면 특유의 냄새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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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칠 때 센불 사용하면 골고루 안익고 겉만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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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부칠 때는 먼저 충분히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 고 부쳐낸다. 너무 센 불에서 지져내면 속까지 골고루 익지 않고 겉만 타게 된다. 전을 깨끗하게 부치려면 도중에 기름을 넣을 때 차가운 기 름을 넣지 말고 데운 기름을 넣어야 한다. 차가운 기름을 그대로 넣을 경우에는 기름의 온도가 갑자기 낮아져서 전의 가장자리가 지저분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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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껍질 안쪽으로 유리컵 닦으면 윤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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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컵이나 유리그릇은 오렌지 껍질 안쪽의 흰 부분으로 닦으면 반 짝반짝 윤기가 돈다. 수세미로 닦다 보면 유리 표면이 잘 긁히고 거칠 어질 수 있으나, 오렌지 껍질을 이용하면 향기도 좋고 더러움을 예방 할 수 있다. 또 가스 레인지에 포일을 깔고 석쇠에 오렌지 껍질을 구우 면 주방에 벤 음식냄새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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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국물에 배껍질 띄우면 흰곰팡이 없앨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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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를 담그고 나면 국물위에 흰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 다. 이럴 때 배껍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동치미를 담글 때 배껍질을 국물위에 띄워 놓았다가 먹을 때 걷어내면 그곳에 곰팡이가 묻어나와 국물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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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의 물때 감자껍질 담가두면 쉽게 없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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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의 물때를 제거하고 싶을 때는감자껍질 1~2개분을 넣어서 하 룻밤 두면 된다. 물때가 그릇 표면에서 떨어져 나와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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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국물에 녹말가루 조금 넣으면 잘 식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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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하는 방법 한가지. 찌개를 끓일 때 국물 에 녹말가루를 조금만 넣어두면 그릇에 퍼 놓아도 잘 식지 않으므로 먹 다 말고 데워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녹말가루가 대류작용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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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식빵안쪽에 버터 발라주면 물러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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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를 만들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면 흐물흐물해진다. 이를 방지하려면 식빵의 안쪽에 버터를 발라준다. 빵의 기포까지 메우며 발 라야 한다. 그러면 수분이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아 샌드위치가 질퍽 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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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탄 후 소금 조금 넣어주면 훨씬 맛 좋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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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소금을 넣으면 커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아는사람은 많지 않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커피와 설탕, 크림을 넣고 난 뒤 손가락으 로 한번 집을 정도의 소금을 넣어주면 커피맛이 훨씬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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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겊에 소금/식초 묻혀 사기그릇 닦으면 깨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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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두세방울의 식초를 타서 유리그릇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 다. 또 헝겊에 소금과 식초를 묻혀 사기그릇을 닦으면 평소에 잘 지지 않던 때도 잘 닦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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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 건더기 잼 만들땐 서서히 졸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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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많이 마시는 모과차의 건더기는 버리지 말고 잼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우선 건더기를 잘게 썰어 푹 삶은 다음 약한 불로 줄여 설 탕을 넣고 수저로 저으면서 서서히 졸이면 된다. 여기에 소금을 알맞 게 넣어주면 모과의 신맛과 단맛이 살아나 맛있는 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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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찌개는 물 끓인후 생선 넣어야 제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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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찌개를 끓일 때 반드시 물이 끓고 난뒤에 생선을 넣어야 제맛이 난다. 끓는 물에 단백질이 굳어져 고기맛이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물의 양은 생선의 표면이 밖으로 약간 나올 정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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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쇠에 식초 바르고 생선 구우면 눌어붙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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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석쇠에 올려놓고 굽다보면 껍질이 철사에 눌어붙어 생선 이 볼품없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석쇠에 식초를 바 르고 구우면 신기하게도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또 석쇠를 충분히 달구고 나서 구워야 생선 껍질이 철사에 눌어 붙 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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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진 칼날 포일뭉치에 문지르면 날카로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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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칼을 사용하다 보면 잘 들지 않아서 파조차 썰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그럴때는 포일을 조금 잘라서 뭉친 다음, 그 사이에 칼을 넣 고 날을 문질러주면 잘 들게 된다. 가끔 포일을 쓰고서 무심코 버리게 되는데 따로 모아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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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김은 물에 넣었을때 흐물흐물하게 녹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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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김은 고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김을 조금 잘라서 물에 넣 어봤을 때 좋은 김은 흐물흐물하게 녹는데 비해 좋지 않은 김은 녹지 않는다. 또 김을 넣었던 물이 탁하지 않을 수록 좋은 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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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찬 무는 잎 단면이 파랗고 생기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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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고를 때 속이 비었는지 찼는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무잎 하 나를 잘라 그 단면이 파랗고 생기가 있으면 속이 차 있는 것이고, 그렇 지 않고 단면이 허옇게 되어 있는 것은 십중팔구 속이 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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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끼리 겹쳐 빠지지 않을때 물에 담갔다가 얼리면 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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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그릇 2개가 겹쳐서 꽉 끼여서 빠지지 않을 때가 있다. 그 럴땐 끼인 그릇을 물에 푹 담갔다가, 그대로 건져올려 위의 그릇에 담 긴 물은 국자로 퍼낸 뒤 냉동실에 넣어 얼린다. 그렇게 하면 밑의 그릇 과 위의 그릇사이에 담긴 물이 얼면서 팽창. 위의 그릇을 밀어올려 그 릇 2개가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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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 소금에 잠시 묻어두면 껍데기 잘 벗겨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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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삶고 나서 곧바로 찬물에 넣으면 껍데기가 잘 벗겨진다. 달 걀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따뜻하게 먹고 싶으면 삶은 달걀을 소금에 잠 시 묻어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된다. 그러면 껍데기도 잘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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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비타민 파괴...채소 조리때 따로 볶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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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채소와 함 께 조리할 때는 별도로 데치거나 볶았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쓰고 남은 것이나 물로 씻은 것은 신문지나 종이 행주에 싸서 구멍을 낸 비 닐봉지에 넣어두면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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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는 요리 간장양념은 맨 나중에 넣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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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는 요리에 간장을 넣을 때는 맨 나중에 넣어야 한다. 단 조림요 리에는 처음에 넣어 맛을 내는 것이 좋다. 간장은 재료를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간장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간장독 에 2~3쪽의 마늘을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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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소금넣고 콩나물 삶으면 중간에 김빼도 비린내 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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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끓일 때 중간에 뚜껑을 열어 김을 빼면 비린내가 심하게 난 다. 그러나 마늘과 소금을 넣고 삶으면 뚜껑을 열어 김을 빼도 비리내 가 나지 않을 뿐 아니라 맛과 냄새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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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시금치 찬물에 담갔다 그늘에 두면 싱싱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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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구입한 지 이틀만 지나도 잎이 시들시들해진다. 이런 시금 치 뿌리에 열십자형으로 칼자국을 내서 찬물에 잠시 담갔다가 그늘에 건져두면 싱싱한 시금치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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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볶을때 분무기로 물 살짝 뿌리면 안타고 고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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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는 대개 물에 씻어서 볶지만 요즘은 이미 볶은 참깨가 대부분이 다. 볶은 참깨라도 먹기 전에 살짝 볶으면 풍미가 훨씬 좋아진다. 이때 그냥 볶으면 타기 쉬우므로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준다. 그러면 타 지 않고 고소하게 볶아진다. 이때 분무기는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자그마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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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버섯 담갔던 설탕물 찌개 ?일때 사용해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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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버섯은 조심스럽게 씻어 설탕을 약간 탄 뜨거운 물에 담가둔다. 이 뜨거운 물은 나중에 찌개 등을 끓일 때 사용하면 좋다. 그리고 무말 랭이는 물에 씻어 약 한 시간정도 물에 담가두고, 마른 미역은 물에 불 려 하나씩 떼어내 먼지 등을 씻어내고, 콩 종류는 쌀을 씻듯이 문질러 씻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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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노란색 띤 조개젓은 색소넣은 것...구입 피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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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젓의 색깔이 짙은 노란색이거나 명란젓의 색깔이 유난히 붉은 색을 띠고 있으면 색소를 사용한 것이므로 피하고, 또 골뚜기젓의 경 우 내장을 빼지 않은 채 썰어서 무친 것은 불량품이므로 피한다. 그리 고 조개젓이 국물이 많고 희뜩희뜩하며 비린내가 나는 것은 담근 지 얼 마 안되는 것이므로 사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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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 뜨거운 물에 칼 담갔다가 자르면 깨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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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을 잘못 자르면 부서지거나 매끄럽지 못해 볼품없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칼을 잘 간 다음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자르면 매끄럽게 잘 잘라진다. 반숙한 달걀은 양쪽 끝부분을 조금 잘라내 평 평하게 세운 다음 실을 이용해 자르면 잘 잘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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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 굵은소금 뿌려 비닐봉지 담아 얼려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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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보관할 때는 내장을 빼낸 뒤 차가운 소금물로 재빨리 씻으면 좋다. 비늘도 긁어내고 굵은 소금을 뿌려 비닐봉지에 넣어 그대로 얼 린다. 요리를 할 때는 꺼내서 흐르는 물에 씻으면 소금이 씻겨내려 간 도 적당하고 해동도 빨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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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물 끓일때 조리로 거르면 잘풀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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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용도가 많다. 물에 타서 살짝 끓여 풀을 만들거나, 옷에 풀 을 먹이거나, 김장 담글 때 양념과 같이 버무려 넣기도 한다. 이 때 그 냥 물에 밀가루를 타서 숟가락으로 저으면서 데우면 작은 덩어리가 잘 풀리지 않는 수가 많다. 이럴 때 조리를 이용해 몇 번 거르면서 저으면 밀가루가 잘 풀어져 수월하게 풀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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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그릇 푸른녹 헝겊에 초산 묻혀 닦으면 깨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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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나 놋제품은 조금만 소흘히 방치해도 곧잘 푸른 녹이 슬곤 하는 데, 이 푸른 녹은 헝겊에 초산을 먹여 닦으면 깨끗이 닦인다. 스푼, 젓 가락, 포크, 나이프 등은 소다수(뜨거운 물 1L에 소다 3큰술을 넣는 다)에 하룻밤 정도 담가두면 세세한 곳까지 일일이 닦지 않아도 반짝 반짝 윤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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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 소스 배합할 땐 순서가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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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 소스는 샐러드 기름과 식초, 소금, 후추를 넣어 흔들어 만든 다. 중요한 점은 샐러드 기름을 소금보다 나중에 넣어야 한다는 것. 그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기름때문에 소금이 녹지 않아 맛이 이상해진다. 드레싱 소스는 샐러드를 먹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좋다. 야채에 미리 뿌려두면 물이 생겨 제맛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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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찌개할때 생선 다익은후 된장풀어야 맛 좋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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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찌개에 된장을 넣으면 생선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그러나 된장 풀어넣는 시간을 잘못 맞추면 찌개의 맛이 떨어짐은 물로 된장의 구수 한 맛도 사라진다. 따라서 생선찌개의 경우, 생선이 다 익은 다음에 된 장을 풀어넣어야 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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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해진 과자 전자레인지에 15초 가열하면 바삭바삭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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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많은 날에는 김이나 과자를 잠깐만 꺼내놓아도 금방 눅눅 해진다. 이럴 때 김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 삭바삭해진다. 과자도 마찬가지고 소금도 눅눅해질 경우, 접시에 담 아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1~1분정도 넣고 가열하면 다시 고슬고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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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된장,우유에 담가놓거나 삶으면 비린내 없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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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에서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생기 는 트리매칠아민이라는 물질때문이다. 생선을 된장이나 우유에 담가 놓거나 삶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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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부리 묵은 물때 식초 넣고 끓이면 깨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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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부리 부분의 물때는 좁아서 닦기 힘들다. 이 때는 식초를 넣 고 끓이거나, 레몬껍질을 모아 주전자에 넣고 끓이면 묵은 때가 깨끗 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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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등 야채 냉장고 보관때 페트병 잘라 넣어두면 깔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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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나 음료수 페트병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오이, 당근, 샐러리 같 은 야채를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시금치, 상추 등을 이렇게 보관하면 눌리지 않아 쉽게 풀이 죽지 않고 좀더 오래 보 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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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귤/오렌지껍질 넣고 가열하면 냄새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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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를 오래 쓰다보면 음식 국물이 흘러 얼룩이 지고 역한 냄 새가 난다. 얼룩은 세제로 닦아내면 되지만, 냄새처리가 고민이다. 이 럴 땐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하면 냄새가 없어 지고, 귤 향기가 은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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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운 냄새 진간장 태우면 없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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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구우면 온 집안에 생선냄새가 퍼진다. 이럴 땐 생선을 굽고 난 프라이펜이나 철망을 달군 뒤 그 위에 진간장을 한 방울 떨어뜨린 다. 진간장이 타면서 향기 좋은 냄새가 퍼지고 불쾌한 냄새가 싹 없 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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