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불합리한 접도구역 해제를 통해 약 1천791억원의 개발가치가 유발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양주·화성지역의 도로구역을 재정비하면 약 146억원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지방도의 도로 및 접도구역(도로의 미관을 보존하고 교통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경계선으로부터 일정거리 이내에 지정되는 구역)은...
실제 도로와 다르게 지형도면에 고시된 경우가 많고, 개설 이후 주변지역 여건변화 미반영, 불합리한 접도구역 설정 등으로 인해 도로변 토지활용에 제약요인이 돼왔다. 도는 최근 도내 전체 국지도 및 지방도에 대한 현지조사 및 자료수집 분석을 통해 도로 점용 현황과 교통수요 예측량 등을 파악했으며, 재정비 시범사업 대상지로 화성시(남부)와 양주시(북부)를 각각 선정했다. 이들 시범사업 대상지의 도로구역 재정비가 완료되면 15만9천181㎡의 폐도부지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매각 추정비는 약 172억원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5만5천634㎡ 규모의 미지급용지에 대한 보상 26억원을 제한다면 약 146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내 불합리한 접도구역 총 285.3㎞가 해제된다면 약 1천791억 원(공시지가를 평균으로 계산한 금액)의 개발가치를 도민에게 환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오는 5월부터 시범지역인 양주와 화성을 시작으로 불합리한 접도구역을 단계별로 해제 고시하고, 해당 시군의 국토이용정보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홍지선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내 불합리한 접도구역을 해제한다면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효과 유발은 물론,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도로 행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감사합니다..교수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정리할 것은 빨리 정리하여 원할한 토지 활용도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