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있는 사람으로 살게 하시려
시편 1편 1절 2024년 9월 15일 주일 오후 말씀지
누구나 원하며 좋아하는 복인데 복(福)은 세상 복과 하늘 복이 있습니다. 세상 복은 수(壽) ·부(富) ·귀(貴)·강녕(康寧)· 자손중다(子孫衆多) 다섯가지 복으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모두 받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래 산다고 돈이 많다고 높은 지위를 가졌다고 건강하다고 자손이 많다고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닙니다. 있다가 없어지는 세상 복이요 결국엔 죽음 앞에 끝나는 복입니다. 눅12:15-
사는 동안 이러한 복을 누리는 자보다 이 다섯 가지 중 하나도 없는 아벨같은 자가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벨은 가장 복된 자입니다. 세상 복은? 육신적인 것으로 많으면 교만해지고 없으면 기가 죽어 사는데 그럴 필요없습니다. 복음이 믿어지게 하시면 영원전 창세전 나를 아들로 택하여 주신 것이 믿어져 세상 사람이 추구하는 이 다섯 가지 복이 없어도 너무나 기뻐서 찬송하며 삽니다. (엡1:3-6) 시편은 5권으로 내 마음을 즐겁게 하사 찬송이 나오게 하시는 양식의 말씀으로 성경 중 가장 많은 분량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지어주신 이유는 영광입혀 우리로 찬송케 하시기 위함입니다. 사43:21-
영광 받을 자로 택하여 아들로 지어주셨고 겸손케 하시려 가죽옷 구원과 그 사랑을 깨닫게 하시려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이루어 주셨고 영을 살려 자라게 하사 주님의 신부로 살게 하시다가 환난을 통해 순교케 하시고 첫째 부활로 일으켜 천년의 나라까지 거쳐서 영광성에 들어가게 하셔서 영원토록 찬송케 하실 것이 믿어짐으로 기뻐서 날마다 찬송하며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빌4:4-
때마다 새벽마다 일용 양식을 받는 자들에게 다윗처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로 열매맺는 생활을 마음껏 왕노릇 하며 살게 하시는 양식입니다.
1절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은 하늘의 복을 주시려 땅의 복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아브람을 복의 근원이라 하셨습니다. (창12:2) 이미 택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로 하늘 복을 얻은 자요 이제 영원한 영광의 복을 주시려 이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이삭으로 종용한 야곱에게 축복하게 하실 때 하늘의 이슬은 하늘 영광을 얻게 하시는 복이요 땅의 기름짐은 그 하늘 것을 얻게 하시는 세상 복입니다. 창27:28-
그러나 들사람 에서에게는 39절에 땅의 기름짐에서 뜨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뜬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에서처럼 세상 복으로 끝나는 자가 있습니다. 지금도 똑 같습니다. 육신 적으로 산다 하여 세상 복을 받지 못하느냐? 아닙니다.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이스라엘은 영원한 하늘 복을 얻게 하신 자들이요 그 하늘 복을 얻게 하시려 땅의 복은 알맞게 주신 자들입니다. 이스라엘로 요셉에게 하늘의 복과 땅에 복으로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창49:25-
반면에 소돔에 내려간 롯과 이스마엘과 에서는 땅에서 칼을 의지하고 악하게 살아도 너무나 잘되어 교만해진 자들입니다. 오늘날 믿기만 하면 세상 복 받아 잘산다고 하는 것은 기복 신앙자들이요 미혹 자들입니다.
모세를 통해주신 십계명으로는 2가지 하라 (4.5계명)와 8가지 하지 말라 하셨고 오늘 시편에는 1절에 3가지 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과 2절의 말씀 2가지 하는 자를 복이 있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3절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나타내주시고 4절에는 복을 주시지 않는 악인을 나타내주시는데 그들의 삶은 바람에 나는 겨처럼 이 세상의 복만 붙잡고 사는 자들입니다.
하늘 복은 하늘 영광을 얻는 것으로 구약에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 때까지 양심시대에는 자손의 복을 주사 그 영광을 얻게 하셨고 아브라함 때부터 세례 요한 때까지가 율법 시대인데 신명기 28장 전체를 통해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세상 복을 나타내어 주셨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백성들은 이 땅의 복을 받지 못하고 저주인 멸망을 받은 것입니다.
신약시대 성령시대에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1-12절에 말씀하신 8가지 복에는 심령이 가난하여 복음이 믿어져 하나님 나라 안에 살다가 핍박받고 순교하는 복을 나타내어 주셨는데 누가복음에는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신랑 예수로 인하여 핍박받는 자 4가지로 줄었습니다. (눅6:20-24) 그리고 이어서 화있을 자들을 나타내주셨는데 배부른 자들과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자가 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눅6:24-26
요한복음에는 복이라는 2번나오는데 1.13:17절에 알고 행하는 자와 20:29절에 부활을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미 태초의 말씀으로 살리심 받고 그 영이 자라나 열매가 맺는 기쁨이 충만한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신 것을 신령한 복이라는 것입니다. 요15:11-
그럼에도 성경을 자세히 보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비록 구약에서 말씀하신 땅의 복은 없어도 복음이 믿어져 하나님의 아들로 살게 하시려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 자들이 복을 받은 자들이요 영광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사는 자들이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모든 성경의 결론인 계시록에는 7번이나 복을 나타내주셨는데 1.계시록의 말씀까지 읽고 받고 지키는 자가 복이며 (1:3) 2.주 안에서 죽는 것이 복이며 (14:13) 3.환난 때 믿음을 배반하지 않는 자가 복이며 (계16:15) 4.환난이 시작되어 목베임을 받고 계20:6에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복이 있고 5.계19:9에 공중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복이며 6.온갖 거짓이 난무하나 받은 계시록의 말씀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자가 복이며 (22:7) 7.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복이라 하셨습니다. 계 22:14-
지금 성령시대에는 무엇이 복이냐? 더 열매맺으며 생명사역이 복이며 환난시대에는 순교당하는 것이 복이며 예수님이 오시면 첫째부활로 일으켜 공중 혼인 잔치에 참예하고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까지 얻는 자들이 복이며 주님이 다스리는 평화의 나라에 들어가서 천년동안 열매를 더 맺게 하시는 것이 복입니다. 영원한 영광성에서는 비록 지난날 잘못한 것이 있으나 모두 사함 받고 행한 대로 열매를 맺은 대로 다 상을 받는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복은 2절의 말씀대로 살면 주신다는 것입니다.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날마다 한 톨의 열매라도 더 맺는 삶을 사는 자가 복이 있는데 그 사람은 복음으로 살아나게 하신 자요 진리로 자라나게 하시는 자들이니
① 악인의 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과를 따 먹은 후부터 아담의 후손의 속에는 원죄가 있어 그속에서 끊임없이 올라오게 하셨습니다. 마15:19(7가지), 막7:21(13가지), 갈 5:18-21(15가지)로 성령 안에 살지 못하면 원죄의 역사는 점점 많아집니다. 믿고 난 후에 원죄의 역사를 밝히 보게 됩니다.
② 좇지 아니하고는 원죄의 역사를 이겨 나가는 자는 하나님께서 기쁨과 평안의 복을 주십니다. 노아를 당대에 의인이라 하신 것은 모두가 정욕대로 사는데 영적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창6:9-
소돔 성에 롯을 의인이라 하신 것은 다 육에 속해 정욕에 빠져 사는데 그것을 보는 롯은 탄식했다는 것입니다. 벧후2:8-
왜? 그 많은 사람들을 홍수로 멸하셨는가? 유황 불로 멸하셨는가? 속에서 올라오는 원죄의 역사대로 살았기에 하나님께서 쓸어버리시고 태워버리신 것입니다. 이미 에덴에서 쫓아내시면서 근본된 토지인 원죄의 역사를 이겨 나가라고 하셨건만 가인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지 아니하고 아버지라는 사람이 말하는 것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창3:23-
딤후 3:1-2절에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돈을 사랑하는 자들은 악인의 꾀를 좇는 자입니다. 하나님보다 그 무엇을 더 사랑하는 것이 악한 것이요 영광에 합당치 않은 것입니다. 마10:37-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죄인은 죄를 짓고도 회개치 아니한 자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게 하셨습니다. 롬3:10-
그런데 죄를 지었으면서도 십자가의 피를 믿지 않습니다. 죄인인 것이 믿어진 자는 십자가 앞에 나와 죄인임을 자백함으로 깨끗함을 얻습니다.
우리의 속에는 원죄가 있어서 원죄로 인하여 죄를 짓게 되고, 세상의 유혹을 좇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이 믿어지지 않는 자들은 여전히 죄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죄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 길은 세상의 유혹을 좇는 것으로 멸망길입니다.
저주받은 무화과나무가 말라지듯이 열매가 없는 삶은 저주입니다. 사 65: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택자들은 복된 자의 자손입니다. 이미 하늘에서부터 복된 자로 택하여 지으셨고 그 복은 하늘의 영광입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만(傲慢)은 건방지다는 뜻으로 남보다 똑똑하고 말잘하여 일을 하고는 큰일을 한 것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자기의 의(義)입니다. 그 오만이 자라나 이제 남 앞에 자랑하며 다니는 교만(驕慢)이 되고 교만이 더 자라면 남 앞에 자기를 높이며 이제 자기보다 못한 자들을 업신여기고 억누르는 에스더 때에 하만처럼 되는데 그것이 거만(倨慢)인 것입니다. 에3:1-
삼상25:10절에 나발은 미련한 자라는 뜻으로 오만한 자인데 다윗을 개보다 못한 자로 취급합니다. 결국 37절에 몸이 돌과 같이 되어 여호와께서 치시매 죽습니다. 교만은 자기를 높이고 거만은 사울처럼 하나님보다 내가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욥이 교만하게 된 원인이 무엇일까요? 자기가 한 것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엘리후로 지적하시되 무식한 자라 하신 것입니다. 욥34:35-
알 것을 알지 못한 무식한 자리 오만한 자리 교만한 자리 거만한 자리에 앉지 않으려거든 가죽옷 구원으로 구원하신 뜻을 깊이 새겨야 하는데 1.이미 하늘에서 천사장 하나를 버려 사단이 되게 하신 이유 2.에덴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신 이유 3.들 짐승 뱀을 간교하게 지으신 이유 4.성자의 영원한 구원인 가죽옷 구원을 입히신 이유가 깨달아진 자들은 결코 오만할 수가 없습니다. 복이 무엇입니까? 참된 복(福)은 하나님께서 주신 하루하루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 생명의 역사가 있는 것 그래서 하늘영광을 얻게 되는 것이 복인 것입니다. 그 복을 얻을 자를 2절에 나타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