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편성이 들어왔다.
일단 월배까지 가기로 했다.
대구 쪽 지리에 대해서는 대곡 일대 밖에 모르니 결국 이곳을 택했다.
본래 대로면 대곡 까지 가야 하는데 돈 100원 아끼려고 월배까지만 갔다.
월배역 주변 둘러보다 걸어서 상인역까지 가다.
대곡으로 가는 121 편성 열차.
열차가 들어와서 탔다.
대구 1호선 노선도.
이제 2호선까지 개통하게 되는 대구 지하철.
3호선도 건설 확정인데 경전철인게 조금 아쉽다.
대구역 도착.
이제 대구 지하철과는 여기서 굿바이.
대구에 온적은 몇번 있었지만 지하철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기에 대곡 일대 좀 갈겸 해서 지하철을 시승하게 되었다.
한산한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던 지하철.
대전 1호선이 빨리 개통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역 지하상가서 2000원 짜리 우동으로 점심을 때운 후 대구역으로 다시 간다.
대구역은 민자역사다.
아무래도 시내 한복판이다 보니 민자역사가 들어섰을듯.
근데 왜 롯데 민자역사냐곳!!
영등포역 때문에 롯데에 대한 악감정이 심하다.
이제 창원으로 간다.
일부러 대구 좀 둘러보기 위해서 환승표도 안 끊고 시간 간격도 넓혀 놨다.
대구역 발차 열차를 출발시키는 플랫폼.
#1333 무궁화가 들어온다.
이제 이걸 타고 창원으로 간다.
이제 창원역 도착.
#1333 무궁화 굿바이.
가기전에 행선판은 챙기고 가야지.
아직 검정 역명판인 창원역.
이제 진해선를 만나게 된다.
진해선 편에서 계속...
참 끝내기 전에 잡소리좀 하고 가야 겠네요.
전에 제가 저지른 과오를 여기서 다시 거론하시는 분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에 저지른 죄를 원죄시 하는 인간들이 종종 있는데 저 그런 인간 진짜 안 조아 합니다.
중고딩때 전에 한 번 저지른 죄 계속 들추는 교사들 있었는데 그때 마다 그 교사에 대해서 상당히 경멸했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분 없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대구-마산 빛바랜행선판............새로제작해서 보기좋게한다면 좋을것같은데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1331~38 대구<->마산 무궁화호 이젠 NDC 아니라죠.. 한 몇달전 여행기인듯....
NDC의 종말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