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간 생존하고 있는 유방암 환자 이야기
48세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결혼하여 사는 동안 남편과의 불협화음으로
여자이기 때문이라는 참아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에
그저 말 없이 참고 지내온 부모님 세대의 자화상이다
그러나 시대는 변화고 사람의 마음도 변하여
최근에는 황혼 이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 당시 많지도 않은 나이에 암 진단을 받고
참고 견뎌온 세월속에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저 인간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 수 있다는 생각에
아무런 의학적 치료를 받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정화한 병기는 알수 없었지만
지금의 상태를 보아 유방암 2기 정도로 추정이 되었다
그러던차 세월은 많이도 흘렀고
올해 85세의 나이가 되었다
그러니까 유방암 진단 후 37년이 되는 시점이다
비록 완치는 되지 않았지만
유방암의 흔적은 남아 있었다
어머니 몰래 딸이 찍은 사진을 보니
피부 밖으로 돌출되지 않고
일부 부위에 암 흔적이 보여졌다
정말 기적과 같은 일 이다
37년 동안 암이 진행이 되지 않고
정체된 상태에서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환자는 그 당시 모든 마음을 비우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일상 생활을 하였고 암에 대한 두려움이나
걱정을 모두 떨쳐 버렸기 때문에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그래도 그렇지
의학적 치료나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다는 사례는 처음 보았다
그 동안 개인적으로 만난 환자 중 10명 정도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받지 않고
자연치유로 승부를 걸겠다고 장담하던 환자들은
모두 사망을 하였다
다행히 그 중에서 한 사람은
병원 치료를 받으라고 종용하고 설득하여
유방암 4기 상황에서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여
현재 5년 이상 아무런 문제 없이
표준치료 종결 진단을 받아 가족과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어찌되었던간에 의학적 치료를 받지 않고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한 결과 이다
이순신 장군은 전쟁에서
살고자 하면 죽을 것 이고
죽고자 한다면 살을 것 이라고 하였다
또 어떤 암 환자는
4기암 상황에서 호전 될 가능성이 매우 낮았지만
죽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치료를 받았고
살면 더 좋다고 하였다
이처럼 환자의 긍정적 마음 자세가
많은 기적을 연출하고 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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