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증상, 이석증에 좋은 음식<나는 몸신이다>

이석증이란 귀 안의 퇴행성 조직파편인 이석이 떨어져 나와
귓속 평형기관을 자극해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1분 이내의 심한 어지럼이 반복되는 게
이석증증상의 특징이다.
이석증 원인은 귓속 전정기관 안에 있어야 할 이석 조각이 떨어져
세 반고리관으로 잘못 들어가서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석증의 주요원인은 충격,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로 인해 생기는데
모든 질병의 근원은 면역력 저하로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이 없어져
질병으로 악화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석증증상,이석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그 중에서도
면역력 강화에 으뜸인 식품은 ‘홍삼’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정처에서 홍삼의 면역력 증진 효능을공식 인정하였을 정도로
그 효능이 매우 크며 5천건이 넘는 논문과 임상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도검증 받았다.
경북대 이만휘 교수는 홍삼에 함유된 산성 다당체 성분으로
홍삼의 면역력 강화 효과를 설명했다.

체내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식세포 산화질소 형성에
홍삼의 산성 다당체가 절대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홍삼의 산성 다당체 성분은 여러가지 세균이나 바이러스, 암종 세포를 사멸시키는
대식세포의 산화질소 양을 강하게 생성시켜주기 때문에
단순한 자양강장 효과를 넘어 근본적인 면역력 강화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손은화 교수는 실험쥐에게 홍삼을 투여량에 따라
면역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이토카인 IL-6의 분비량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쥐들을 대조군 A 군, 홍삼 0.5mg/kg을 투여한 B 군
홍삼 5mg/kg을 투여한 C 군, 홍삼 50mg/kg을 투여한 D 군으로 나누어
사이토카인 IL-6의 분비량을 측정한 결과
A그룹에 비해 B 그룹의 사이토카인 IL-6의 분비량은 1.5배나
C 그룹은 A 그룹에 비해 2배나D 그룹은 A 그룹에 비해 무려 3배나
사이토카인의 분비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홍삼의 섭취가 면역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이토카인 IL-6의 분비량을 높여주며
그 투여량이 많을수록 효과는 더욱 뛰어나기 때문에
이석증증상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입증한 것이다.
이석증에 좋은 음식 홍삼은 현재 홍삼엑기스, 홍삼정, 홍삼 농축액, 홍삼진액등
여러 형태의 제품으로 다양한 업체의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홍삼의 제조방식에 따라 영양성분이
두 배 넘게 차이 날 수 있어 제품을 선택 시 주의해야 한다.

홍삼을 물에 달이는 방식은 홍삼의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등
영양소 중 물에 녹아 나오는 47.8%의 성분만 추출할 수 있다.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는 달인 홍삼 찌꺼기 안에 든 채로 버려진다.
반면 홍삼을 통째로 갈아서 제품에 넣는 ‘전체식 홍삼’은 버려지는 홍삼이 없고,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을 포함해 영양분 흡수율이 무려 95%에 이른다.
전체식홍삼 제품이 더 많은 사포닌과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자연히 더 뛰어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 시중에서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유명제품을 비교해 보겠다.

제조방식에 따라 추출액 (47.8%)과전체식 홍삼 (95%)의
유효성분 추출율의 차이는 약 2배가 된다.
바로 홍삼의제조 기술력의 차이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석증증상, 이석증에 좋은 음식 홍삼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다.
평소 일찍 자고 과로나 스트레스를 멀리해서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것이
이석증증상의 재발 방지에 중요하다.
또한 이석증에 좋은 음식 섭취와 함께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서
평형기능을 좋게 해주는 것도 이석증증상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