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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일요일 오후....</SPAN></P><SPAN style="FONT-SIZE: 11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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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날도 꾸물하고 전날 제사를 모신 탓에 종일 기름진거만 먹였더니 얼큰한게 땡긴다는 홍장군..</SPAN></P><SPAN style="FONT-SIZE: 11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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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송사리 매운탕 하는데가 있던데 갈래요???</SPAN></P><SPAN style="FONT-SIZE: 11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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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대답도 안하고 차에 시동걸러 가네요....ㅋㅋ</SPAN></P><SPAN style="FONT-SIZE: 11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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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네비에 전번 찍고 가보니 왠 공장지대 ㅡ.ㅡ;;</SPAN></P><SPAN style="FONT-SIZE: 11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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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저나해서 주소로 다시 찍어보니 봉동에 음식점 많은 동네 지나 우편 집중국 맞은편이더군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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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SPAN></P><SPAN style="FONT-SIZE: 11pt">
<P>오리도 잘하는 집 같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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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석갈비 정식이 먹고 싶었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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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기 싫다는 홍장군 말에 그냥 송사리 매운탕 시켰어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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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밑반찬은 기대보다 수가 적었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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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토리묵무침과 고춧잎장아찌는 맛있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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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한 무우 시래기에 국물맛 내는 민물새우...그리고 송사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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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가에서 피리 잡아 끓여먹는 맛 난다고 괜찮다네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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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맛있게 밥 두공기 먹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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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 라 도 맛 집
봉동 백제가든...송사리 매운탕 먹고 왔어요...
단시미
추천 0
조회 1,259
10.12.22 10:2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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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사리 매운탕은 처음 보네요?
저 빠가탕 좋아하는데~
비슷한 맛이겠죠?
으흐~
시래기 건져서 밥에 싸먹는거 좋아하는데~~~
ㅎㅎ제 랑도 시래기 매니아에요...모든 요리에 시래기만 들어가면 좋아하죠^^
오홋
송사리매운탕...처음들어보네요...
반주가 보이네요..
오호 오호
송사리 매운탕 
제가 비린건 못먹는데... 요즘들어 먹게되는 민물매운탕들이 좀 있어요... 이것도 맛나겠지요
전혀 안비리구요....얼큰했어요^^ 뼈 바를일도 없으니 편한 매운탕이죠^^
꼭 가봐야겠네요 ^^
속풀이로 완전 좋을것 같아요
매운탕은 시라구 맛이죠~~~~~
송사리매운탕
맛나죠
저녁에바람쐬러 가끔가는곳인데 밥먹으러 함가야겠군요
^^*
매운탕...어릴적 자주 먹었던 기억이..ㅎ
생선을 못먹는 이놈의 식성! 보는걸로 만족하네여~~
ㅎㅎㅎ송사리도 생선은 생선이죠...근데 생선탕이란 느낌은 별로 안들어요...ㅎㅎ
비릿하지 않고 맛있을것 같아요...
저런 매운탕 먹을땐 항상 시래기만 건져먹죠. 보드라운 시래기를 밥위에 올려먹음 넘 맛나용.ㅎ
송사리....저희는 이것저것 다 먹은 잡탕매운탕을 마니 묵는데 ㅋㅋ 감자탕과 더불어 매운탕에는 꼭 시래기가 있어야 맛나져~~
여기 삼공단 맞죠..송사리 매운탕 아주좋아하는데...
완사하는 송사리매운탕
언제 함 가봐야겠습니다...
아침에 둔산공원 운동하면서 여기 가게를 계속 보는데....매운탕집이었군요...
여기 위치좀 자세히 알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명함을 가지고 왔는데 집에 있네요...저녁에 올려 드릴께요^^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876-2번지 과학단지내 우편집중국 정문 앞이에요
전번은 261-1954 (이 전번 찍으니 아이나비 네비는 이상한대로 가요..ㅎㅎ) 262-0006
매운탕 맛있어보여요,ㅜ
밥맛이 살아날것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