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은혜로 바쁘게 보내고 어제 토요일 생일을 맞았습니다~
미역국은 내 손으로 끓이고 케잌은 가족들이 선물했습니다~
두 아들이 생일선물로 다촛점 안경 마련해 주었고, 큰아들은 저녁에 맛있는 회도 사주고 용돈도 주었습니다~~
가까이 지내지 않음에도 생일 축하문자를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고 멀리서 사역하는 선교사님, 지인들에게서 축하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느새 58년을 살았습니다...
주님 언제 부르실지...
이제 산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아졌으니 마지막 남은 경주를 잘 하도록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생일 날 매일한구절 성경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이 말씀을 받고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현우가 하늘나라가고 그 다음 해 1995년 9월 4일에 받은 말씀이었는데 어제 또 받으니 눈물이...
이제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매 순간 함께 동행하시며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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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솔리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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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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