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除 雪 과 鹽 害
어제부터 내리는 눈이 때론 천덕꾸러기 이지요.
염화칼슘은 수분을 자신 무게의 14 배를 빨아 드려요. 여기서 녹은 물은 섭씨 영하 54.9도가 돼어야 언담니다. 그래서 그 주변이 얼지 아니하고 질척 거리지요.
이는 1968년 생산이되어 69년 삼각지에서 처음 제설용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 그러나 눈도 잘 녹이지만 부식성이 [소금의 1,3 배] 강하여 성수대교 붕괴의 주범 이었어요.
눈을 치우느라 매년 8 t가량을 뿌려서 교량의 이음매가 급속히 부식이 되었담니다. 그리고 아스팔트로 스며들어 균열이 되고등...
지난해 통일로변 은행나무 100 여그루가 갈변증 褐變症에 걸린것도 염화칼슘 때문으로 밝혀 졌어요.토양의 염도가 높아져 나무에서 "자양분 과 수분이" 빠져나간 것이지요.
어쩜 문명의 산물이 이처럼 이기 利器 이면서 동시에 흉기凶器 가 되고... 청호는 동대표시절 부터 우리단지는 이를 사용을 아니 하였어요.
그 결과 새 봄이면 파릇파릇한 잔디며 원색의 새싹과 꽃 들이 우리를 있는그대로 반겨주지요 .
참고로 주차장에 주차시 후면 주차경우는 배기까스에 조경수가 버티지를 못하고 시름시름 갈색으로 변하여 고사를 하지요. 같은 생명체를 접할때 마음이 ...
우리모두 이번 기회에 "넉가래" 를 잡아서 울릉군 군민들 과 같이 자연을 보존하는 " 제설"을 합시다. 즐거운 명절이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
2013,2월의 첫수요일 날 청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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