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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산업개발(주)가 전주이씨 의안대군파 종중 토지 및 협동산업 일원(평내동 산97-8번지) 평내4지구 개발 사업에 미국계 금융기업 GVG사로부터 20억$를 투자 받기로 결정됨에 따라 시민종합병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1차로 지하6층 지상11층 연면적 35,800㎡(약11,00평) 300병상 12개 진료과로 2016년 11월 개원을 목표로 착공할 계획이고 2차, 3차 증축을 통해 500병상 최종 750병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엘산업개발측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미 평내4지구에 국내 최고의 친환경 아파트 5500세대 및 300세대의 오피스텔, 상업시설(120여 점포의 아울렛매장, 50여개의 가구할인매장, 50여개의 음식, 카페업소)등을 금년 8~9월 안에 토지매입 완료 후 남양주시에 도시계획변경 요청을 통해 지구단위수립 및 사업승인절차를 2015년 2월까지 마무리 짖고 2015년 4월~10월경까지 분양을 끝마치고 2015년 10월말 경부터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또한, 남양주 일원 최초로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까지 기독교학교를 설립할 계획이고 ‘ㅅ’사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신학대학교 설립을 통해 종합병원을 점진적 대학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한다.
지엘산업주식회사측 관계자는 지엘사 경영주의 경영이념은 사업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독교적인 확고한 신념으로 역세권 교통 혼잡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키 위해 5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남양주시에 기부할 생각이고 남양주시민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음악분수 등 최첨단 놀이시설을 갖춘 대규모 광장 및 남녀노소, 가족, 연인 및 유치원, 초등생 등이 와서 도시락도 먹고 소풍, 사생, 독서 그림그리기 등 평화로운 환경에서 일광욕, 수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천후 잔디 호수공원을 조성해 남양주 시민들에게 기부할 생각이라고 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과 친환경이 최우선인 어린이 전용공원도 건립해 맘 놓고 맨발로 뛰놀 수 있는 전용공원을 건립기부할 계획이다.
지엘산업주식회사측 관계자는 남양주시 관계자의 말을 빌어 평내4지구가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로 마치고 남양주시 상정을 통해 공동심의가 8월경 착수될 계획이긴 하나 3조 가까이 되는 거대프로젝트에 남양주시의 전문심의위원들이 아무생각없이 개발업자의 일방적 생각에 동조해 소신을 저버린 가벼운 심의는 절대 없을 것으로 판단되기에 심의가 최소 3~4회가 필요하고 기간은 6개월은 걸리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아무쪼록 지엘산업개발주식회사의 당찬 계획대로 사업이 마무리 되어 남양주시의 오랜 숙원이 해소해결 되길 남양주시민들과 함께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