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도라지는 농약 등이 필요 없으면서도 평당 소득이 십여만 원에
달한다는 신품종으로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초보 농부들에게도 그만인 작물이다.
씨비닐을 쓰면 ( 공장에서 비닐에 칼집을 내고 그 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 )
파종비도 적게 들고 풀멜일도 적어 혼자서 수천 평도 관리가 가능했지만
씨비닐을 쓸 때는 몇 가지 주의가 필요했다.
첫째는 폭이 1미터짜리를 써야 한다는 점이다.
욕심을 부려 비닐폭이 넓은 것을 써 통풍이 불량하면 장마철 무더위에
줄기 짓무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6공짜리를 (한 줄에 6개 ) 써야 한다는 점이었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이나 밀생 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소득면에서 몇 배씩 차가 났다.
모두들 선생 노릇이지만 식용의 손바닥 만큼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수백, 수천 평은 접근부터가 달라야 하며 검증되지 않은 방법은
피하는 게 상책이었다.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 씨비닐을 써보니 구멍 사이로 끝없이 풀이 나던
일반 유공 비닐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돼 풀메일도 적고 빠르고 간편했지만
비닐폭은 1미터, 한 줄에는 6공짜리를 쓰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병해가 없어 농약은 필요 없었지만 비닐폭이 넓어 통풍이 불량하면
장마철 무더위에 줄기 짓무름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했다.
줄기가 짓물러도 무더위가 지나고 찬바람이 불면 뇌두에서 다시 짝이 났지만
밀생 되거나 줄기 썩음이 발생하면 그만큼 성장이 늦어져
대물로 굵어지지 못했다.
인터넷의 맹점이기도 하지만 돌팔이들의 선생노릇은 주의가 필요했다.
씨방을 잘라줘야 굵게 자란다는 글들도 보였으나 별 차는 없었으며
슈퍼 도라지는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돼 그대로 두고
씨를 받는 것이 고소득을 올리는 비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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