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돌판 짜장으로 유명한 "가보오 토종닭"을 다녀 왔습니다.
오래전 부터 속초 갈일이 있을때마다 한번 들려 봐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목적지로 잡고 갔습니다.
식당 상호는 토종닭인데 웬 돌판 짜장 하실수 있는데 코로나 전에는
토종닭 요리를 하였는데 코로나때 손님들이 줄어들고 하여 예전에
중식당을 운영 한 경험을 살려서 돌판 짜장을 개발한것이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문대로 웨이팅이 어마 어마 하고 맛이 정말 끝내 줍니다.
웨이팅하고 먹을만한 돌판 해믈 짜장 입니다.
짬뽕도 가리비를 비롯한 해물들이 많아서 또한 맛이 끝내줍니다.
또 하나의 킥은 탕수육 입니다.
얇게 채를 썬 양파가 곁들여진 탕수육 소스와 고소하고 쫀득한 탕수육
필히 주문 해야할 요리 입니다.
얇게 채 썬 양파가 입안을 깔끔하게 씻어주고 다시 또 탕수육을 먹게하는
없어서는 안되는 킥 입니다.
도착후 보니 대기 번호 순서가 앞에 60번대 후반 까지 있습니다.
약 1시간 10분 정도 기다리다 입장 할수 있었습니다.
본관뒤에 별관도 있어서 예상 시간보다는 빨리 들어갈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직원들중 동남 아시아인 분들이 여럿 보이는데 언어 소통도 가능하고 친절 합니다.
주문후 10분 정도후 음식들도 나오고 돌판 짜장은 돌판이 달구어져 나와서
조심 해야 합니다.
첫 짜장을 입에 댄후 너무 맛있는 느낌이 잊을수 가 없네요.
접시에 덜어 먹는데도 끝날때까지 뜨거운 짜장이 유지 됩니다.
다 먹은후에 무료로 제공되는 공기밥을 짜장 소스에 눌려 먹는 짜장 밥이 신의 한수
입니다.
짬뽕 또한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칼칼하니 좋습니다.
일부러 시간내서 웨이팅 하면서 방문 해볼만한 중식 요리들 입니다.
* 가보오 토종닭 입구 입니다. (영업 시간은 10:30~17:00만 합니다.)
* 입구 키오스크에 대기 등록을 하면 카톡으로 실시간 입장 순서를 알수 있습니다.
* 안내문이 이곳 저곳 많이 있습니다.
* 기본 상차림 입니다. 돌판이 뜨거워서 짜장을 주문하면 돌판 받침이 준비 됩니다.
* 메뉴판 모습 . 메뉴는 단촐 합니다.
바쁠때는 추가 주문이 불가하니 주문시 확실하게 하는게 ...
* 짬뽕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릇도 빨갛게 강렬한데 짬뽕 국물색도 정말 강렬합니다.
* 해물도 가리비와 홍합 오징어등이 들어 있고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 해물 돌판 짜장이 나왔습니다.
짜장 맛은 달달하고 짜장 본연의 맛도 있고 해물도 그득하고 뜨거움이 끝날때까지 있습니다.
* 탕수육 모습 입니다.
얇게 채 썬 양파가 정말 최고 입니다.
* 탕수육 먹으러 일부러라도 찾아가고 싶은 맛 입니다.
* 짜장을 다 먹어 갈때쯤 공기밥을 말아서 눌려 먹으면 더할수 없는 식후 포만감이 극치를 이룹니다.
* 정말 맛있는 점심 한끼 였습니다.
* 속초 I/C 나와서 100여 미터 입니다.
* 로드 뷰로 본 "가보오 토종닭" 모습 입니다.
* 주차 안내 하시는 분이 있어서 안내를 해주시고
뒷편과 길 옆 그리고 조금 뒷편으로 이동 하면 임시 주차장이 있습니다.
* 임시 주차장은 건물 뒷편으로 50미터 후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