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발간 한 세번의 귀농 책에 콩에 밧사그란을 뿌리는 내용이 나옵니다
당시 좀 세게 약을타서 콩이 약해를 받아 농약줄을 끌고 다니다 콩이 부러져서 애를 먹었는데 그 해 콩이 약해때문에 못 크고 가지를 많이 쳐 콩이 찢어지게 달려 동네 사람들이 놀랬었죠
물론 콩도 많이 털고 담부턴 콩밭에는 밧사그란 치고 바랭이는 따로 나부를 쳐서 잡았는데 알고보니 단골이란 약이 두개를 섞어서 만든건데 가격도 비싸고 말당 100씩 넣으라고 해서 넘 비싸게 먹혀 우린 밧사그란을 60 넣고 치고 바랭이는 100씩 넣어 따로 치곤 합니다
밧사그란이 잘 안듣는게 깨풀과 도깨비 바늘인데 그것도 계속치면 결국은 죽습니다
명아주 나팔꽃 환삼덩굴은 잘 죽고요 전면살포는 약해의 우려가 있어 고랑마다 치는게 좋습니다
막 치고 다녀도 되니 치기도 편하고 원래는 콩에 치는 선택성 제초제인데 땅콩 참깨 들깨 녹두 팥에도 씁니다
나부는 100 타면 사람 키만한것도 잘 죽습니다
밧사그란 한병에 만원인데 8말 정도 타니 약값도 적게드는 편입니다
깨풀인데 잘 안죽습니다
도깨비 바늘도 잘 안죽습니다
명아주,나팔꽃과 환삼덩굴은 잘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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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사그란 뿌리기
안성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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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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