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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올대 축구팀에 대한 기대가 높아도 너무 높네요
모르텐 페데르센 추천 0 조회 3,190 16.08.14 09:22 댓글 7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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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8.15 21:52

    @뱌쿠란 다른 이야기 안합니다. 전 홍명보 올림픽 성적 충분히 존중합니다.
    됐습니까?

    님이야 말로 임종은, 윤영선, 임채민 말고 실질적으로 와일드카드로서 올대 수비진을 단숨에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실력을 가졌으며 군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구단이 마지못해 차출을 허용해줄수 밖에 없으며 태극마크에 대한 큰 의무감으로 구단과의 마찰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뛸 대안을 말씀해보시라구요.

    그리고 저는 님처럼 물타기 안해요.
    저 신태용 쉴드 치는것 맞습니다. 신태용의 8강성적 대단하다고 보고, 그 이상을 못해준건 단순히 한국팀을 응원하는 한명의 축구팬으로서 아쉬울뿐이지 욕먹거나 실패라고 규정지을수 없다구요.

  • 작성자 16.08.15 21:56

    @뱌쿠란 임종은도 작년 전남 임종은 얘기라면 좀 그럴법한데 올해 전북 임종은은 기존 올대 수비진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어요
    임채민은 조금 더 나은건 알지만 와일드카드를 쓸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 임채민도 올해 활약이 그렇게 좋은편인것도 아닙니다.
    윤영선은 4월 훈련소 입대후 고질적인 부상으로 퇴소된뒤 재활하여 지난달에 입대한 선수입니다.

    그나마 임채민정도는 그러려니 하는데 임종은이나 윤영선 얘기를 한건 님이 얼마나 케이리그 사정, 국대 사정에 어두운지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례같네요.
    기사 댓글 눈팅하며 어둡잖게 들어본 선수들 이름 거론하지 마시고, 애정 갖는 척하고 싶으면 좀 알고 척하세요.

  • 16.08.15 22:02

    @모르텐 페데르센 님말대로 따지자면 공격에서 석현준+손흥민은 23세이상에서 뛰면 파괴적이라는 소리인데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인정하죠?
    석현준은 몰라도 손흥민만 놓고봤을때 결국 팀내에서 공격 파괴적으로 업글시킬만큼 대단하지않았어요 즉 감독 책임인거 맞죠
    장현수도 누가보면 국대에서 대체선수 없을만큼 뛰어난 선수라고 가정하시네여?

  • 작성자 16.08.15 22:07

    @뱌쿠란 참고로,

    우리나라 축구 올림픽팀 최근 8회연속 올림픽 진출하며 8강 이상 성적 거둔적은 딱 3번밖에 없고, 그 중 한번이 님이 잘 알고계실 2012년 런던이고, 한번은 아테네에서 간건데 이때 명단 보면 "조병국,유상철,김두현,정경호,이천수,최성국,최태욱,김동진,김동우,조재진," 등 당시 A대표팀에서 주축으로 뛰던 핵심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역대급 명단입니다. 이렇게 나가도 8강에서 탈락했어요.

  • 작성자 16.08.15 22:05

    @뱌쿠란 적어도 장현수가 '윤영선''임종은''임채민'보다는 확실히 뛰어난 카드인건 확실하구요.
    결과적으로 님말씀처럼 손흥민이나 석현준이 그렇게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8강은 성공한 성적입니다.
    오히려 님 말씀처럼 와일드카드 선발의 잡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8강이라는 성적을 거뒀으니 성공한거 아닌가요?
    설마 판타지 영화보듯 우리나라팀이 '와일드카드'만 잘 선발했으면 무리없이 4강을 갔을거라는 망상을 하고 계신건 아니죠?

  • 작성자 16.08.15 22:08

    @뱌쿠란 근데 지금 멤버는 그때와 비교했을때 말도 안되게 약한데 8강갔잖아요. 이건 누구 공인가요?
    역대 최약체로 불리는 팀이 8강이라는 역사적인 성적을 올렸는데 감독은 실패한 감독이라는건 그냥 님같이 잘할땐 한마디 없다가 못할때만 나타나 온갖 혹평만 늘어놓는 불평주의자 또는 프로불편러들에게느 실패겠지요.

    같은 올대팀 최규백에게도 밀리는 임종은, 고질적 부상으로 훈련소에서 조기퇴소당한 윤영선, 올해 장기부상을 겪고 아직 폼이 안올라온 임채민같은 선수를 겨우 거론해낼정도로 한국선수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황이니 이해는 해드릴게요. 이해는 하는데 그냥 막 내뱉진 마시구요.

  • 16.08.14 10:32

    그냥 못해서 진거죠 찬스가 몇갠데 다 날려먹고..

  • 16.08.14 11:02

    뭐 우리가 못한것도 있고 상대편 골리가 오늘 날이었던 것도 있고... 후반 드러누운것도 있고... 근데 4강을 못가면 안되는 건줄은 축빠인 저도 몰랐네요... 언제부터 눈높이가 이렇게 높아졌지?

  • 16.08.14 11:03

    런던때는 되는 집안이었죠. 박주영 인생골부터 김기희까지..

  • 16.08.14 11:08

    축구팬들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좀 너무하죠...애초에 크게 기대가 안되는 세대였는데...AFC u-23 준우승에 올림픽 8강인데도 욕은 엄청나게 먹고 신태용이 무능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나요...아르헨티나 같은 팀도 조별예선 탈락하는데 우리가 무슨 월드컵을 몇번이나 먹은팀인줄 알겠어요..오늘 게임에 대한 아쉬움은 그것에서 끝나야지 지금까지 이뤄온것까지 다 부정하는건 말도 안되는 짓이에요

  • 16.08.14 18:09

    축구팬이 아니라 메이저 대회떄만 축구팬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 같은데요...;;;;;;;;

  • 16.08.14 11:11

    4강을 못간거보다 분명 온두라스보단 잘하는데 못이겨서 아쉬운거겠죠 독일이랑 비겻을때도 칭찬보단 욕이 많던 한국축구팬들인데

  • 16.08.14 11:17

    조에서 탈락한 것도 아니고, 격려 좀 해주지 언론도 그렇고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 16.08.14 11:29

    이번 결과가 화나고 욕하고 싶다면 평소에 축구 많이 보면 됩니다

  • 16.08.14 11:46

    눈은 높아졌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골짜기세대란 비아냥 들으면서 뛰느라 고생 많았네요. 결론은 이광종 감독님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이광종 감독님이 U-23 팀에 공헌을 많이 하신 분인데. 선수들 욕만 먹고 있는 것 보면 더 힘들어하시겠네요.

  • 16.08.14 11:57

    오늘 생각했던거보다 너무 약했는데도 못잡아서 그런거 같네요

  • 16.08.14 11:59

    골찬스는 많았지만 하나도 살리지 못했으니 답답하긴 했을겁니다. 저조차도 그런데요 뭐.....

  • 16.08.14 13:19

    예선 1위로 잘 마쳐놓고 예선전에서 상대했던 독일 멕시코 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온두라스한테 졌으니 다들 분하고 그런거겠죠. 그리고 올림픽 동메달이 히딩크의 월드컵 4강만큼 힘들다는 말에는 절대 동의 못합니다. 올림픽 축구는 나이제한이 있어서 각 나라간의 전력이 비슷비슷하죠. 우리 성인팀이 독일이랑 비기고 멕시코를 이길수 있었을까요. 23세이하팀이기에 가능한 일이죠. 올림픽 4강과 월드컵 4강은 비교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 작성자 16.08.15 19:53

    당연히 올림픽 4강보다 월드컵 4강이 대단한 기록인건 맞는데요. 우리나라팀 사정, 특히 어린연령대 팀이 약한 우리나라 상황에서 올림픽4강도 '기적'이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어렵다는 취지의 말입니다.

  • 16.08.14 13:11

    랭킹 50위권이 현실인데
    다들 옛날 생각 하시는지 기대를 많이 함..
    우리나라 축구 되게 못하는 나라인데...

  • 16.08.14 14:09

    개인적으로는
    와일드카드를 왜 이렇게 뽑았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나라를 위해서 출전할거였으면
    더 나은 선택을 했어야죠.
    수비나 중원에서 뽑았어야죠..
    어차피 병역면제가 우선순위니
    카드도 저렇게 뽑았겠죠.

    오늘 경기를 보고
    비판하는 분들은 경기 내용이나
    상대를 보고 하는 맣이겠죠.
    만약 상대가 강팀이었는데
    이리 되었다면 이정도로
    욕 먹지도 않았겠죠.
    기회도 많았는데
    다 놓치고 지는 모습에
    실망을 하다보니
    비난하는 강도가 높아진거죠..

  • 16.08.14 14:29

    신태용 감독 인터뷰에서 와카를 공격수 3명을 뽑은것에 대해, 어차피 수비 조직력이란게 선수 한두명으로 이루어 지진 않는다. 그 대신 모자란 수비력만큼 공격력을 더 해서 화끈한 공격축구를 이루어 나가겠다. 라고 한 것 같은데요.
    실제로 지역예선 포함 조별예선에선 다득점을 이루어 내기도 했고요.

    온두라스는 아르헨티나를 조별예선 탈락 시키고 올라온 팀 입니다. 그만큼의 저력은 있다고 평가하는게 바람직 할 거고,
    오늘의 경기가 생각만큼 잘 풀리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게 비난의 여지가 된다거나 여기에 더해 없는 내용까지 들먹여가면서 까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예선에서 오만 같은 나라한테 졌으면 또 모를까 8강

  • 16.08.14 14:31

    토너먼트 경기에서 0:1로 졌다고 감독 및 선수욕이 난무하는 광경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축구를 그렇게 잘 했다고 까는건지..

    윗댓글 중에 세계적 강호들에 비해 우리나라 올대팀의 지원수준 등등이 높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런던 동메달 말고 이태껏 우리나라 올대팀이 이정도의 결과를 낸 적이나 있었는지 되묻고 싶네요.

  • 16.08.14 15:04

    온두라스전에 골 결정력이 떨어졌을 뿐 전체적인 경기 잘했는데 왜그렇게 까는지 이해가 안가네요..솔직히 이번 올대 기대이상으로 잘했습니다

  • 16.08.14 15:06

    와일드카드 선택은 괜찮았다고 봅니다만 기용의 문제죠 독일제외 모든 상대팀이 높이가 낮은데 석현준을 계속 조커로 쓰고 황희찬은 피지컬로 이길 수도 없었고 매 경기 석현준 투입 후 공간창출이 나서 골이 났습니다 매 경기... 토너먼트같은 단판승부에는 초장에 끝냈어야하고 황희찬은 석현준과 뛰었을 때 공간을 잘 찾아들어가는건 축구좀 보는 사람은 다 알던 사실인데 계속 원톱으로 왜 내세운건지.. 2선에서 쳐진공격수로 나섰으면 했습니다 또 허리에 박용우는 왜 자꾸 풀타임으로 나선 건지도 이해가 안 갑니다 개인적으로 최악의 플레이어였다고 보는데 이 선수 때문에 역습허용이 엄청 많았습니다 지고있는데 백패스를하고

  • 16.08.14 15:10

    멕시코전 처럼 이기고 있을 때 홀딩미드필더가 2선까지 치고나와서 뺏기고 패스미스하고.. 기성용 코스프레를 하던데 기성용은 그렇게 해도 볼간수가 돼서 괜찮지만 박용우는 발재간도 없으면서 그러더군요 멕시코전 때 실점 후 멕시코 파상공세 퍼부을 때보면 위기의 시발점 80퍼센트 이상이 박용우의 발에서 시작됐습니다 온두라스전 때도 마찬가지였고 심지어 역습흐름인데 뛰어가는 이슬찬의 뒤로 패스를 줘서 뒤로 받으러가게하고 롱패스는 족족 드로우인.. 권창훈이 공격적이기 때문에 수비를 지켜주고 위로 볼배급을 해줘야할 선수가 뒤로 볼배급을 하고 상대역습에서 조깅을 하고... 가장 최악의 선수는 박용우였다고 단언하고 싶네요

  • 16.08.14 16:21

    저도 중앙미드진 하는거 보면서 많이 답답했는데 막상 또 박용우 아니면 엔트리에 대체자원이 없습니다. 정말 아쉬운게 엔트리에 주축선수들이 죄다 공격수들이라 후방자원중에서 팀을 이끌어줄 선수가 없었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 16.08.14 18:13

    뭐 최악의 성적이라고 하는건 거의 못본것 같은데..;;; 잘했다고 봅니다. 아쉬운건 온두라스가 확실히 할만한 상대였고 경기 내용을 봐도 이길만한 경기를 져서 그런거죠.
    멕시코와의 경기 판박이 였네요.. 우리가 멕시코 역할이었던게 아쉽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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