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라젤라레아사랑입니다. ^^
아~~~ 오늘은 정말 너무너무 기분이 좋네요. ㅠㅠ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요...ㅠㅠ
담주 토욜인 2015년 1월 10일이 이찌 일산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는데
이찌 병원 케이지로 다시 돌아갈까봐 데려오는 날부터 걱정이었거든요.. 잉잉..ㅠㅠ
근뎅 오늘 퇴근 후 이찌 전 임보맘이셨던 현정씨에게 이찌 임보신청 들어왔다는 문자 받고서는
카페 들어와서 보니 "말라사랑님"께서 이찌 임보를 신청해주셨어요.. ㅠㅠㅠㅠ
어째요...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이렇게 좋아하면 이찌에게 넘넘 미안한건데... 잉잉...
말라사랑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이찌 임보 신청들어와서 기분이 넘넘넘넘 좋아서 그동안 밀렸던 이찌 임보일기 올립니당 ^^
이찌는 항상 같은 일상의 반복이랍니다. ^^
제가 좀 버라이어티한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니라 이찌도 그렇게 잼있지는 않을꺼예요~~
집순이에 강아지만 끌어안고 사는 사람이라.. 헤헤 ^^;;
늘 그렇듯이 엄마가 아침, 저녁을 스푼으로 이찌와 레아를 먹입니다.
둘다 식기에 담아주면 십초도 안되서 꿀꺽하는 아가들이라 씹어 먹을 수 있도록 쫌씩쫌씩~
그리고 누가 먼저 먹고 뺏어 먹으려고 싸우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레아 한입~ 이찌 한입~~씩 떠먹여줘요..
레아는 두달 전 요검사 때 스트루바이트가 많이 나와서(다행히 결석 전 단계)
처방 사료를 먹이기 때문에 이찌와 사료가 달라요~
3주 전 병원가서 요검 사 했을 때 다행히 스트루바이트가 하나도 안나왔어요~
오줌도 희석되고 비중도 약해지고~~~ 한달만 더 처방사료 먹고 일반사료 먹기로 했어요~
오동통이라 그런가 아가가 고지혈증에 빤짝이 오줌에.... 정말 먹는걸 조심해야 하는 아이예요.. ㅠㅠ
눈 온 날은 짧게 눈구경 하러도 나가구요~~~ ^^
이찌가 요즘 젤 좋아하는 집이예요~
하늘나라 간 젤라가 가장 좋아했던 집 두개만 빼고 다 버렸는데 남겨둔 집 두개 중에 하나랍니다.
사용안하다가 얼마 전에 꺼냈는데 레아와 이찌 둘다 엄청 좋아하네요~
근뎅 이찌가 집을 차지해버렸어요~~~ *^^*
플레이하우스도 이찌가 좋아하구요~
근뎅 패드 갈려고 하면 이 집으로 도망가는 불상사가 요즘 종종 발생되서 집을 당분간 치웠어요.ㅠㅠ
이 집에 들어가면 이찌를 꺼낼 수가 없어요.. ㅠㅠ
이찌가 저녁 8시 넘어가면서 좀 피곤해지면 패드 갈기 싫어하거든요..
우리가 이 집에 들어가면 자기를 꺼내지 못한다는걸 아니까 저녁에 패드 갈려고 하면 꼭 이 집으로 피하더라구요.. 똑똑이 ㅡㅡ;
그저께인 토욜날 전혀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았어요~
쨈순이님이 이찌와 레아 간식을 챙겨서 보내주셨더라구요~ ^^
아가들 넘넘 잘먹어요~ 쩀순이님~ 넘넘 감사드려요. ^^*
간식 사진 찍으려고 책상에 두니 아가들이 엄청 불쌍한 표정으로... ^^;
레아는 이찌가면 다시 본격적 다요트 돌입해야 해요.. 가슴 오동통.. ㅠㅠ
게다가 혈액검사 결과 고지혈증이 엄청나게 높아서(3+) 다요트 다요트~~!!! 해야만 해요.. ㅠㅠ
정말 안먹이는데... 가여워요.. ㅠㅠ
냉장고에서 쫀드기 꺼내서 냉기 빼는 중인데 이찌는 벌써부터 쫀드기에 눈 고정이예요.. ㅋㅋ
쫀드기~~ 쫀드기~~ 쫀드기 주세요~~~ ^^
우리 카페가 "오늘의 추천 카페"로 다음 카페 메인 화면에 올라왔을 때 회원들 가입 많은 날 이찌 소식 알리고 싶어서
아가들 데리고 퇴근 후에 애견 카페 갔었어요~
결국 나의 게으름 때문에 일기를 못올렸지만...ㅠㅠ
이찌의 소식을 많이 많이 알렸어야 했는데.. 에혀...ㅠㅠ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ㅠㅠ
이찌는 역시 엄마만 졸졸졸졸~~~
엄마만 바라보는 이찌 이찌~~
카페 강아지 달마시안이 곁에 오니 쓱~ 쳐다보지만 관심은 전혀 없는 이찌~~
이찌의 관심은 오로지 엄마엄마~~~
잠깐 한눈 판 사이 엄마 먼저 자리에 갔다고 쫓아가는 이찌~
엄마 곁에 가서 쓰담쓰담~~
엄마 곁 쫄랑쫄랑~~~
엄마만 쫄쫄쫄쫄~~~
엄마가 넘넘 좋아~~ 하는 표정... ㅠㅠ
카페 강아지 쪼꼬미 "도도"에게는 쪼매 관심을 갖는 이찌~ ^^ 이쁜건 알아가지고~ ^^:
카페 강아지(이름이..기억이..ㅠㅠ)는 이찌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이찌는 관심 無!!!
피곤한지 안아달라는 이찌~^^
이찌가 저렇게 엄마 졸졸졸졸 따라다니는 동안 레아는 엄마에게 안겨있었어요~~
이유는 카페에 유치원으로 있었던 리트리버 보다 큰 강아지에게 앙앙~ 짖으며 깡패짓하다가
카페 사장에게 제재 당했어요..
얌전한 강아지인데 울 레아가 계속 짖으며 자극해서 둘이 싸울것 같다고 잠시 안아달라고...ㅠㅠ
레아 성격이 점점 기고만장해져서 큰일이네요..
사람에게나 강아지에게나.. 죄다 앙앙앙앙~~ ㅠㅠ
불쌍한 표정같지만... 실제로는 아릉아릉거리며 오는 강아지, 가는 강아지 죄다 참견하고 아릉아릉~~~
커다란 유치원 강아지 집에 가서 내려놨더니 좋다고 아릉아릉 거리며 뛰어 노네요...;;
안겨서 아릉거리다가 진이 다 빠졌는지 조금 뛰어 놀더니 레아도 지쳤어요~
한시간 좀 더 있으니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둘다 지쳐 보이길래 집에 와서 목욕 시키니 뽀송뽀송~~~
이렇게 이찌와 레아의 하루는 또 저물었답니당. ^^*
애들 클스마스 때 카페 간 이야기도 있고
리오이모야 여우네키 목도리, 너나우리님표 수제 옷
늘 푸른 나무님 클스마스 인식표와 수우님 엄마표 모자 후기도 있는데 이건 담에 올릴게요~
일기가 넘 길어져서 읽는 분들 힘드실거 같고 저도 졸려서~~ *^^*
역시... 일기는 밀려쓰면 힘들어요.. 그때그때 써야하는뎅~~~ ^^;;;
그럼 기분 좋은 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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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막론하고 중성화 거부하는 사람에는 절대 입양 임보 보내지 않습니다!!)
첫댓글 아~ 이찌 못보고 가는건가요ㅠㅠ
신랑이 클쓰마쓰날도 일하고 당췌 쉬는날이 없어요ㅠㅠ
레아도 보고싶은데 ㅠㅠ
레아야~ 이모 까묵으믄 앙대여~♥
금장비 아빠 쉬는 날 없이 일해서 힘들어서 얼케요..ㅠㅠ 우리도 금장비 아가들 보고 싶어요~ ^^ 신년엔 꼭 같이 봐요. ^^
@폴라젤라레아사랑(김지영) 네네~ 올해 못 쉰 휴가 1월에 잡는다는데 그것도 왠지ㅠㅠ
울 이쁜아가들 털길러준다고 완전 상거지꼴이에요ㅠㅠ ㅎ
그래도 제눈엔 이쁘기만 하지요~
이찌 임보이동 갈때 엄마도 같이 가셔야겠어요....
이찌 잘됐다~~ 케이지에 다시 가지 않아도 돼서~ 너무 다행이야~♡
미안허구..... 날.. 때려라... 날 물어.....
미안해서....... 이찌씨한테는 말을 못하겠다....
딱 한마디만 할게.... 너.... 거.... 치마 속에다... 머리 넣구.... 좀... 그렇다....
내가 본중 젤루 야햐... 막...신고하고싶어... ♥
둘리엔디님~ 아침부터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해요~*^^*
왜 둘리엔디님이 카페 방문해주시니 이렇게 반가울까요 ㅠㅠ ♡♡♡
근뎅~~~~ 엔디 붕가가 더 야한거 같아요~*^^* ㅋㅋ 이찌 정도면 양호하죵 ^^
이찌 임보 이동할 때 당근 엄마랑 함께해요~ 엄마랑 저랑 레아는 한셋트라... ^^;;;; 이찌 케이지로 안돌아가서 넘 다행이죠? 아~~~ 넘 좋아요. ㅠㅠ 어제 이찌 끌어안고 뽀뽀하고 막막 그랬어요~ ^^;;
@폴라젤라레아사랑(김지영) 아~ 진짜요? 우리 엔디 야해요??
난 만날 봐서~ ㅋㅋ
저 카페 애들이 전체적으로 좀..... 야혀요~~~! 막 대놓구 치맛속에 얼굴을 박구~!!
카페 단속 나갈지 몰라요~ 조심하라 전해주세요~~ ㅋ
이찌일기가 배가 고팠어요~~
긴글이지만 정말 잼있고 생동감넘치는글은 하나도 안질려요~~
자주 올려주세요~~
올해도 하루 남았네요~~
새해엔 해레식구들과 폴라님 가정에 행복과 건강하길~~
그리고 이찌와 레아도 사랑해요
이찌 일기 넘 오랜만에 올리죵? 죄송해요 ㅠㅠ
이찌는 늘 비슷한 일상으로 조용히 살고 있어요~ 먹을때 바시락~ 바시락~ 놀고 싶을때 징징~ 응아하고 싶을때 아릉아릉하면서 늘 같은 일상이예요 ^^ ~♡♡♡
이찌 일기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자주 자주 올려야 하는데 임보 신청도 들어왔고 이제 신나니 더 자주 올릴게요~♡♡♡
이찌와 우리 레아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귀요미 깜이 사랑해요~♡♡♡
남은 금년 깜이맘님도 정리 잘하시고 내년엔 더더욱 가정에 건강과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폴라젤라레아사랑(김지영) 저도 항상 고마워요~~
이찌나 레아나 정말 부티나고~!ㅋㅋ
어머니께서 숟가락으로 떠먹이신다는것에 뒤로 넘어갈뻔요~
나보다 너희가 낫다ㅠㅠㅋㅋ
이찌의 평온한 표정과
레아의 미소가 괜히 나온게 아니였어!
레아는 겁도없이 큰애들하고 잘노네요ㅋㅋ 귀요운것!!
메리님 넘넘 반갑고 순산 축하드리고 또 축하드려요~~~♡ 울 레아(구. 코난) 상담하고 우리에게 안겨주신 메리님~♡♡♡ 헤헤~ 넘넘 사랑해요~♡
이찌 편안해 보이졍? 케이지가 아닌 집밥 먹으러 갈곳이 있으니 넘 행복해요 ㅠㅠ
레아는 기고만장이 하늘을 찔러서 큰일났어요 ㅠㅠ 쪼만코 얌전한 강아지에겐 조용한데 덩치크고 앙앙대는 강아지에게는 미친듯이 짖네요 ㅜㅜ 이찌에게 다가오는 큰 강아지에게도 짖고~^^;
이찌랑 레아 이제 떨어지기 싫을것 같은데~~
세식구 다 섭섭하시겠어요ㅠ
그치만!! 잘됐다는거~~~^^♡
떨어지기 싫지만 상황이 안되니깐요.. ㅠㅠ
끝까지 품어주지 못하니 이찌에게 미안한 맘 뿐이져 ㅠㅠㅠㅠㅠ
이찌 담 임보자분 나타나셔서 너무 좋아요 ㅠㅠ
엄마쟁이~이찌~~~^^
귀티나는 도련님들~~!!
레아누나 일기읽으면 입가에 웃음이 절로생겨요...제가 이찌가된것처럼 행복하고.....
늘 감사해요ㅠㅠ
이찌 쨈순이모가 보내주신 간식도 먹고..좋았겠네~~!!^^
레아..ㅋㅋ
레아야. 요키는 원래 그게 매력이야!!ㅋㅋ
이찌 귀티나보이나요? 헤헤~ 애교 많은 이찌 귀여워요. ^^*
레아...... 이런게 요키겠죠? 요키는 이게 매력인게 맞졍? ^^;; 근뎅... 좀 심해여.. 잉잉.. ㅠㅠ 그래도 미미님네 요키 아가들도 그러니 미미님 요키 아가들로부터 좀 위안삼을래요.. ^^ㅋ
엄.마.쟁.이. 이찌... 레아는 으르르 쟁이......ㅎㅎㅎ 가슴으로 읽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항상 읽어주시고 제가 감사드리죠. ^^ 라이 품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라이가 레아의 빈 자리 가득 채워줄거라 믿어요~ ^^b 다시 한번 라이 아가로 맞이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
@폴라젤라레아사랑(김지영) ㅠ 잉. 바보같이 암생각없이 읽다가 눙물이 다 핑. 아니 레아,라이같은 인연주신 해레서 얻은거/배운게 저희야말로 을마나 많은데용.. 일케 고맙다하시는데 어쩔줄도 당체 몰겠구. 막 급 눈물이.. 너무 감사해요 많은것들 진짜로... 레아로 인해 많은걸 알게되고 배우고.. 해레분들 덕에 다양한 걸 또 배우고....히잉 ㅠㅠ.......♡ ^^
훈훈하네요
폴라젤라님 작가하세요
글이 참 안정감있어요
재미지다요
이찌 말라사랑님 말잘들어
아자아자 화이팅!
작가라뇽~~ 저는 국어를 제일 못해서 국어가 제 인생의 많은 걸림돌이 되는 1인인뎅 ^^;; 여전히 보고서 작성에 후덜거리는 ㅜㅜ
이찌 넘 잘되었져? 이찌 임보 릴레이가 이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