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어때요?] Runaway Jury [런어웨이]

[∴+:파르페틱∴+:]

이영화를 개봉때부터 보고싶었지만 사정상 이제야 보게되었다.

이비디오를 빌리는데도 고난이있었다.ㅠ

'런어웨이 쥬어리 있어요?'

'네??'

발음이 틀렸나-_ -;;

'런어웨이 쥬어리요 '

'그런건 없는거 같은데...'

'이상하다 있을텐데.. j u r y 요;;'

'없는거같은데..'

그래서 직접 찾아본 결과 한국판 제목은 그냥 런어웨이 더군요-ㅇ -;;

어쩃껀 어렵게 빌려서 봤어요

존쿠삭의 연기도 멋있었고 더스틴 호프만의 멋진 정의로운 변호사 연기도 멋졌어요.

특히 여주인공인 레이첼 웨이즈의 당당한 연기는 정말 부러웠어요~

(레이첼 웨이즈는 어바웃어 보이에도 나왔습니다//ㅁ//)

반전이 살짝 있구요 무엇보다 미국의 배심원 제도에 대해서 잘 알수있었어요.

제목자체가 굳이 번역하자면 '사라진 배심원'뭐 이런 뜻이잖아요.

우리나라에 배심원 제도가 없기때문에 제도에 대해 있다는것만알았지

누가 배심원이 되는지 배심원이 역할이 뭐였는지 잘 몰랐는데 이영화를 통해서

제대로 알게되었지요^-^ 얼마나 중요한지도~

음

배심원을 자기마음대로 조종하려고했던 항상 져본적이 없던 랜킨피치(악역-진 해크만)

가 골탕먹은 것도 재밌었어요^-^

굳이 나쁘게 말하면 선과 악의 대결 구조에서 그렇듯이 선이 이긴셈이죠.

지겨운 부분도 없지 않아있었지만

꽤 재밌었고 뭔가 남는게 있는 영화랍니다^-^

[쿠우c]

아 꼭 보려던 영화였는데 깜빡하고 있었네요 ㅎ 봐야겠다~

[hyojung^0^]

저두 이영화 완전 호들갑떨면서 봤던기억이 나네요...넘 잼있죠? 저는 갠적으루 존쿠삭의 그 눈빛*.* 짱이죠..동양적이면서도 약간 몽환적이면서도...캭~

[clay]

원작을 책으로 읽고 난 후 기대를 품고 영화를 봤는데 무척 실망했습니다. 이야기 전개와 문장 문장 마디에 스며있는 인물들의 심리 또한 영화에선 그리 실감있게 표현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여하튼 책으로 읽어 보시길...

[reVeRy]

오 이거 존 그리샴 그 책을 영화로 한건가요.. 아아~ 저번에 가르쳐 주신 분이군용...

[because of U...]

존 쿠삭에게 다시 한 번 반했지요...별생각없이 봤지만 재밌었던 영화였지요 ^^ 뒤에 약간의 반전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