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보니 말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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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소위 말하는 FAB제조기술에서 일하고 있는 공정 엔지니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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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이닉스 300MM FAB인 M10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아주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customer의 주문량이 워낙 많고 연말이라 사내 목표량 달성이니 신기록 달성이니 이런것들 때문에 아주 바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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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몇 몇 사람들인지 한사람인지 모르겠으나 글들을 보니 '갈곳없어서 온사람들아 와서 죽어봐라 ㅡ_ㅡ;" 뭐 이런 내용인거 같은데... 정말 현직자인지 궁금하네요... 어디서 근무를 하시는지 원...(경우에 따라 하이닉스만 합격되서 온사람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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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조기술 선배들중에 훌륭한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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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논란의 중점이 되고 있는 내용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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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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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뭐 상대적으로 직무특성상 연구소에 비해 박사분들은 적은건 사실이지만 석사 분들도 많고요 소위 말하는 간판들도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서울 명문대 & 지방 국립대 출신분들도 많습니다(학벌위주로 스펙 위주로 뽑는것이 아닌지라 출신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학벌에 대한 텃새도 없고 입사후부터는 자기의 능력이 중요한거지 출신이 어디니, 토익이 몇점이었니.... 이런거 절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기능력만큼 인정받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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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업무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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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강도는 팀마다 상대적으로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힘든건 사실입니다. 반도체 메카니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해야 하는건 기본이고 싸게는 몇억에서 몇백억하는 장비에 대한 운영 및 line follow up을 해야 하니깐요. 더욱이 엔지니어는 품질향상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최근처럼 생산량이 많아야 할때는 생산중심인 제조부와의 마찰도 빈번하여 스트레스도 받고요... 하지만 제조기술만의 장점이자 강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 또한 이러한 부분 입니다. 몇십억 몇백억 하는 장비를 운영하고 recipe를 짜고하는것은 공정 엔지니어의 고유한 권한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어디가서 미국,일본,유럽등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값비싼 장비를 자기가 원하는대로 다뤄볼수 있을까요(장비 업체 회사에 입사한다면야...;) 이것은 큰 메리트입니다. 이러한 경력은 3-4년쯤 후에 회사 내에서도 제조기술 출신들은 다른부서로 옮길수 있는 많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왜냐하면 생산라인에서 실무적인 업무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이죠. 또한 수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많이 싸우기도 하겠지만 대인관리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입사초에는 아무래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좋은팀 만나서 스스로가 열심히 하면 한편으로 재밌는 곳이 제조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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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봉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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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월에 입사하시는 분들은 어쩌면 소액의 인센티브를 받을지도 모르겠네요.(확실한건 아니지만...)12월 목표액 달성이 되면 현 재직자를 기준으로 위로금이 나온다고 하는데 12월이 끝날때는 입사하신 분들이 계실테니... 영업이억에 대한 인센티브는 못받으시겠지만^^; 최근 전자업계 회사들과 비교했을때 연봉상승률은 최고입니다. 내년엔 얼마나 인상될지 모르겠지만 금년 인상비율정도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지 환율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가 어떠한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요. 제조기술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잔업이나 특근이 많다 보니 입사동기들끼리 수당만 갖고 비교해봤을때 1년을 기준으로 적게는 300만원에서 에서 많게는700만원 정도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뭐 수당을 뺀 06년 연봉은 말 안해도 잘 아실테고... 연봉+잔업(특근,야근,같은)수당+위로금+인센티브+기타(개선제안, 생일축하금,명절선물비,출장비등) 이렇게 받는게 1년 총 수입이죠... 저 같은경우엔 운이 좋아서 2주간 일본에 장비교육을 받으로 간적이 있는데(뭐 거의 관광이죠-_-;) 숙박비,교통비,개인여비등 100% 지원(약300-400만원정도선)받았습니다. 출장가서 돈 안쓰고 남기면 남는만큼 자기돈이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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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근속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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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제조기술에서는 자기가 나가지 않는한 회사에서 나가라고해서 나간 사람들은 지금것 한번도 못봤습니다. 반도체는 장치산업이고 한명의 엔지니어를 육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기 때문이죠. 반도체 회사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회사내에서 3개정도의 FAB을 추가로 지을예정인데 계획대로만 된다면 사람이 모잘라서 매년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늘릴 판국이죠. 반도체는 자기길이 아니다고 생각이 된다면... 혹은 자기는 항상 칼퇴근을 원한다면 퇴사를 하시겠지만(그 외 다른이유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회사가 문닫지 않는이상 계속 다니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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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뭐가 있을까요... 아침에 글을 쭈욱 보다가 두서없이 적은 글이라 다소 정리가 되질 않네요... 궁금한점 있으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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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하이닉스 입사를 축하드리며 경험해 보기 전에 쓸데없는 말들에 흔들리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디를 가든 힘든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항상 저희 팀장님이 말씀하시길... 우리는 프로라고-_-; 맞는 말씀입니다... 하이닉스의 제조기술 능력은 세계 메모리반도체 1위 삼성에서조차도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조기술 능력 만큼은 세계 1위가 하이닉스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이닉스에 입사하셔서 세계적인 엔지니어가 되어 여러분들의 몸값을 키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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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글 정말 잘 읽었어요~~~ 약간 두려운게 있었는데....제가 제일 걱정되는 부분 이직문제입니다. 회사내에서 안 짤린다지만 어느 회사든 평생회사라는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딱 10년뒤에 뭐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하이닉스의 경우 10년 뒤나 아니면 짧게는 5년뒤 어디로 이직이 가능한지 여쭤볼수 있나요??
하이닉스의 역사를 아시는분이라면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한때 2000년 전후를 시점으로 해서 회사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몇해동안 신입사원을 뽑질 못했죠. 인금도 동결되었고요.(오히려 이 시기를 통해서 노사 관계가 좋아졌다고 해야할까요) 그러한 시기를 잘 이겨낸거에 내한 회사의 배려인지 최근 연봉 상승률이 동종업계 수준에서는 최고수준입니다. 요지는.. 몇 해 동안 신입사원을 뽑지 못하다 보니 중간직급(대리)가 많이 없어요. 회사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고요.. 규모가 커질수록 많은 인력이 필요한곳이 바로 제조기술이다 보니 회사 입장에서는 제조기술 사원들이 귀한 존재입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적성이 맞지 않을수도 있다보니 그만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위에도 언급했지만 칼퇴근 하는 회사생활을 하고 싶어서라든지, 업무 이외의 특정 사람들과의 트러블때문이라든지... 더 공부를 하고 싶어해서 대학원 진학을 이유로 라든지, 경우에 따라서는 학부 시절 반도체와는 전혀 상관없는 공부를 해오다 보니 도무지 적응이 힘들어서(이러한 경우는 제조기술 뿐만 아니라 연구소도 마찬가지...)등... 경우는 많습니다. 어느회사를 가나 사유는 다 있죠
짜르지 않는 것만 해도 어디에요 ㅋㅋㅋㅋ 그런데 제가 알기로 회사가 어려울때도 일정명의 신입사원을 뽑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소규모로...오히려 어려울때 다른쪽으로 직장을 옮긴 분이 많으셔서 대리급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 점은 몇년전부터 없어진 신입사원 하계수련회가 언제쯤 재게될지요?
입사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협력업체 직원들중에는 전직 하이닉스 출신이 많습니다. 장비회사나 기타 다른 협력업체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지요... 물론 더 좋은 대우를 받고 스카웃 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경력이 쌓이면 스카웃 제의도 들어 오는게 사실이고요... 제가 10년을 다녀본건 아니어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정도 대기업에서 회사생활을 하면 인맥또한 무시못하죠. 결국 본인 하기 나름이라 생각됩니다.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지만 우선 그런 생각 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스스로의 몸값을 키워나간다면 길은 스스로가 찾을 수 있을겁니다.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는 없어진건 아니고요. 원래는 대졸사원을 중심으로만 했었는데 노조측에서 이의를 제기하여 대졸사원은 물론 모든 전임직 사원들도 시행하게 되었죠. 이름이 좀 바뀌었습니다. "자랑스런 하이닉스인" ㅡ.ㅡ; 금년에도 9월에 대졸사원들은 2박3일에 걸쳐 했습니다. ㅎㅎㅎ 내년에도 할꺼에요~ 동기들이 모두 모인 자리니 재미도 있을거고... 참고로.... 등산도 할겁니다 ㅡ.ㅡ;
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원래 제조 회사들이 연말에 바뻐요 ㅎㅎ... 그리고 술값은... 글쎄요... 회식이라면 자기돈 낼일은 적어도 1년동안 거의 없을겁니다... 사무실 분위기도 최근엔 여자 엔지니어들도 각팀마다 1-2명씩 있어서 분위기도 부드러워(?)졌고요. 일 할만 하니깐 넘 부담 갖기 마시길... ㅡ_ㅡ;; 윗에 리플의 압박이... 다시 말씀드리지만 업무강도는 팀마다 다릅니다 ㅡ0ㅡ;
와우 11시라.. 그렇게까지는 많이 안남습니다...뭐 가끔씩 개인사정을 핑계로 5시30~6시에도 퇴근하시도 하고요 평균 7-8시 사이에 퇴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상경영체제가 선포되면... 9시30분까지 정도...(9시30분까지 있어야 야근비가 나오거든요 ㅎㅎ ) 웬만하면 9시30분전후로 거의 퇴근하죠 11시30분까지 있으면 야근비가 또+1만원 추가되고요... 경우에 따라선 빨리퇴근을 하되 회식을 하는경우도 많습니다(회식때문에 일찍 퇴근한다는 말이죠-_-;)
ghjghgh 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기저기 악플달고 다시 가입해서 또 달고.. 저기 밑에 행복한 영혼아이디로 글 님께서 쓰신거 알고 있습니다. 하이닉스 입사 하시는 거 맞습니까? 밑에는 2년차라고 해놓고... 당최 님같은 분땜시 하이닉스 동기가 더 힘들어 진다는거.... 차라리 그런 개념가지고 삼성가세요..
첫댓글 정말 간만에 본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짝짝짝!!! 정말 좋은 글 인거 같습니다^^; 현직자분이라서 신뢰감도 가고...이번에 입사하는 후배로서 꼭 만나뵙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네요~^^; 근데 전 청주근무라...혹시 청주근무신지...
그러니까 요지는 "소문대로 힘든건 사실이지만 버티기만하면 그만큼 보람이 있다...학벌이나 스펙위주로 뽑지 않는다......."라는 말씀이네요...입사하시는 분들 제조기술팀에서 잘 버텨봅시다 ㅋㅋㅋ저는 입사전까지 체력단련이나 해야겠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술 잘드시면 견딜만 할겁니다. 전 술을 잘 못해서 고생을 좀 했죠... 이것도 어디까지 팀마다 다르지만...
역시 남자들많은 곳은 술이면 장땡인가봐요 ㅋㅋ 저 술잘마시거든요..ㅋㅋㅋ 근데 술값은 회비인가요? 아니면 각자내는거에여?ㅋㅋ
힘든 점을 부각시키려는 ghjghgh 의 의도.
요새 어느 직장이든 보편화 된 1/n 을 굳이 끄집어 내어서, 술 값이 좀 나갈 수도 있다는 점을 구직자들에게 불안감으로 심어주려는 ghjghgh 의 의도.
체력단련은 DDR 빡시게 하면 되겠넹~~ㅋ
멋진 선배 인정!! 감동감동~ ^^
감사합니다... 글 정말 잘 읽었어요~~~ 약간 두려운게 있었는데....제가 제일 걱정되는 부분 이직문제입니다. 회사내에서 안 짤린다지만 어느 회사든 평생회사라는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딱 10년뒤에 뭐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하이닉스의 경우 10년 뒤나 아니면 짧게는 5년뒤 어디로 이직이 가능한지 여쭤볼수 있나요??
주성, PSK 등의 장비회사 그리고 외국계 장비회사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요...삼전이든 엘지든 다들 "나가라고 해서 나간 사람은 없다"...라고 하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서 나가는 거예요?? 직접적으로 말은 안해도 회사의 분위기 상 나가는 분위기를 만든다거나...이런 말도 들었는데...
하이닉스의 역사를 아시는분이라면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한때 2000년 전후를 시점으로 해서 회사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몇해동안 신입사원을 뽑질 못했죠. 인금도 동결되었고요.(오히려 이 시기를 통해서 노사 관계가 좋아졌다고 해야할까요) 그러한 시기를 잘 이겨낸거에 내한 회사의 배려인지 최근 연봉 상승률이 동종업계 수준에서는 최고수준입니다. 요지는.. 몇 해 동안 신입사원을 뽑지 못하다 보니 중간직급(대리)가 많이 없어요. 회사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고요.. 규모가 커질수록 많은 인력이 필요한곳이 바로 제조기술이다 보니 회사 입장에서는 제조기술 사원들이 귀한 존재입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적성이 맞지 않을수도 있다보니 그만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위에도 언급했지만 칼퇴근 하는 회사생활을 하고 싶어서라든지, 업무 이외의 특정 사람들과의 트러블때문이라든지... 더 공부를 하고 싶어해서 대학원 진학을 이유로 라든지, 경우에 따라서는 학부 시절 반도체와는 전혀 상관없는 공부를 해오다 보니 도무지 적응이 힘들어서(이러한 경우는 제조기술 뿐만 아니라 연구소도 마찬가지...)등... 경우는 많습니다. 어느회사를 가나 사유는 다 있죠
짜르지 않는 것만 해도 어디에요 ㅋㅋㅋㅋ 그런데 제가 알기로 회사가 어려울때도 일정명의 신입사원을 뽑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소규모로...오히려 어려울때 다른쪽으로 직장을 옮긴 분이 많으셔서 대리급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 점은 몇년전부터 없어진 신입사원 하계수련회가 언제쯤 재게될지요?
안티가 아닌 것처럼 위장하려고 의외로 非안티 성의 리플을 달고 있는 저도의 ghjghgh 의 의도. ㅋ
입사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협력업체 직원들중에는 전직 하이닉스 출신이 많습니다. 장비회사나 기타 다른 협력업체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지요... 물론 더 좋은 대우를 받고 스카웃 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경력이 쌓이면 스카웃 제의도 들어 오는게 사실이고요... 제가 10년을 다녀본건 아니어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정도 대기업에서 회사생활을 하면 인맥또한 무시못하죠. 결국 본인 하기 나름이라 생각됩니다.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지만 우선 그런 생각 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스스로의 몸값을 키워나간다면 길은 스스로가 찾을 수 있을겁니다.
제조본부에 계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최고 yeild, 최고 생산성을 자랑하는 M7 M10 그리고 앞으로 열릴 R3.. 제조본부 분들의 피와 땀 때문에 이루어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는 없어진건 아니고요. 원래는 대졸사원을 중심으로만 했었는데 노조측에서 이의를 제기하여 대졸사원은 물론 모든 전임직 사원들도 시행하게 되었죠. 이름이 좀 바뀌었습니다. "자랑스런 하이닉스인" ㅡ.ㅡ; 금년에도 9월에 대졸사원들은 2박3일에 걸쳐 했습니다. ㅎㅎㅎ 내년에도 할꺼에요~ 동기들이 모두 모인 자리니 재미도 있을거고... 참고로.... 등산도 할겁니다 ㅡ.ㅡ;
아.. 전 1월 8일인데 빨리 입사하고 싶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솔직히 말하면 요즘 많이 힘듭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힘든 점을 또 부각 시키려는 ghjghgh 의 의도. ㅋ
원래 제조 회사들이 연말에 바뻐요 ㅎㅎ... 그리고 술값은... 글쎄요... 회식이라면 자기돈 낼일은 적어도 1년동안 거의 없을겁니다... 사무실 분위기도 최근엔 여자 엔지니어들도 각팀마다 1-2명씩 있어서 분위기도 부드러워(?)졌고요. 일 할만 하니깐 넘 부담 갖기 마시길... ㅡ_ㅡ;; 윗에 리플의 압박이... 다시 말씀드리지만 업무강도는 팀마다 다릅니다 ㅡ0ㅡ;
선배님 팀마다 강도가 다르겠지만 평균 퇴근시간은 대략어떻게 될까요? 보통 8시 출근에 11시정도까지는 평균적으로 하는 것 같던데요...알려주세용 ㅋㅋㅋ오늘 오랜만에 쉬시는데 귀찮게 해드려서 송구합니다.꾸벅~ㅋㅋ
와우 11시라.. 그렇게까지는 많이 안남습니다...뭐 가끔씩 개인사정을 핑계로 5시30~6시에도 퇴근하시도 하고요 평균 7-8시 사이에 퇴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상경영체제가 선포되면... 9시30분까지 정도...(9시30분까지 있어야 야근비가 나오거든요 ㅎㅎ ) 웬만하면 9시30분전후로 거의 퇴근하죠 11시30분까지 있으면 야근비가 또+1만원 추가되고요... 경우에 따라선 빨리퇴근을 하되 회식을 하는경우도 많습니다(회식때문에 일찍 퇴근한다는 말이죠-_-;)
퇴근이 좀 늦다는 점을 부각시켜 입사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려는 ghjghgh 의 의도.
ㅎㅎghjghgh 얘는 11시라했다가 외려 당하네.ㅎㅎㅎ선배님11시까지라닌깐 깜짝놀라자나..ghjghgh야...고마해라..다 안다 아이가.ㅎㅎㅎ
매번 느끼는 거지만 취뽀는 정말 카더라가 90%라는거.
ghjghgh 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기저기 악플달고 다시 가입해서 또 달고.. 저기 밑에 행복한 영혼아이디로 글 님께서 쓰신거 알고 있습니다. 하이닉스 입사 하시는 거 맞습니까? 밑에는 2년차라고 해놓고... 당최 님같은 분땜시 하이닉스 동기가 더 힘들어 진다는거.... 차라리 그런 개념가지고 삼성가세요..
ghjghgh 의 정체에 대해 답글로 달아 놓았습니다. ㅋㅋ 얘야, 안티짓 하려면 머리 좀 쓰면서 해라. -_-ㅋ 이런 놈들이 취뽀에 너무 많아서 이제 취뽀에 나도는 정보는 신용도 3 % 정도 밖에 안 되겠군요.
이나영짱님 수고하셨삼. (__) ---------------E N D ------------ 여기까지~
평균 7~8시면 퇴근이면 매우 좋은데요 ㅋㅋㅋ 신난다 ~~
평균 7~8시 퇴근이면 매우 양호한데...그럼 소문의 근원은 모지-_-;;;
좋은 글이네요...마음 한 켠으로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