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분전에 동구 대동에 위치한 모한의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있는데
한명의 야구복장을 한 사나이가 들어왔습니다.
그냥 사회인야구 하는 사람인줄 알고 무심히 지나쳤는데
낮익은 모습..
현진어린이에게 홈런을 친 정상호 선수였습니다.
허리가 안 좋다고 그러더니 이곳으로 물리치료를 받으러 올줄이야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병원 원장님이 중학교때까지 선수출신이라
이광길 코치랑 친구사이라고 그러네요..
정상호 선수는 이광길 코치 소개로 왔고..
암튼 사인좀 해달라니까 쌩까네요!!
시건방지긴... 형으로서 응원까지 해줬더니만..
암튼 신기해서 글올려봐요!!
한화 화이팅~~!!
첫댓글 윤한의원인가요??
엄청 뻘쭘하셨겠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