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4부리그 팀 브리베가 프랑스컵대회에서 쟁쟁한 1부리그 팀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브리베는 10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컵에서 후반 8분 터진 마누엘 데바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클럽 오세르를 1-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이날 브리베는 전반에 주전 멤버들이 대거 출격한 오세르의 파상 공세에 밀렸지만 후반에 극적인 결승골을 낚은 뒤 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승리를 지켰다.
브리베의 프리데릭 앙츠 감독은 “놀라울 따름이다”며 “팀 창단 이후 42년 만에 16강에 올랐는데 이젠 84년 만에 처음으로 8강에 오르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04/02/12
첫댓글 브리베 팀은.. 월드컵 우승 한것만큼 기뻣겟네요 ㅎ . 팀 창단 84년 만에 프랑스컵대회 8강이라 ㅎ. 명문 옥세르를 껏고 ㅎㅎ ㅊㅋ^^
오세르에 괜찮은 선수가 널렸죠 -.-;;
84년만에 8강-_-; 역시 공은 둥글다~
이제 2088년에는.. 168년만에 4강..
그리고 336년 후에는 준우승
그리고 672년후에는 우승;;
우승한번하는데 총 1302년이 걸리는;;; -0-;;
그게 유럽 축구의 경쟁력 -_-;;
4부리그까지나..
시세가 있다는 그 오세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