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인가요? 입사 동기 혼인 앞 두고 충북 금산 신부 댁으로 함 팔러 갔던 일 떠올려 봤습니다.
햐! 저녁 상에 처음 맛 본 구수한 청국장 그 비싼 인삼을 김치로~~~ 하긴 금산은 소문 난 인삼 생산지라 그런지~~~ 더불어 그 댁에서 빚은 막걸리! 그때 너무 맛나게 체헙했답니다. 그 뒤 음식은 전라도가 최고라는 편견은 접으면서 단지 서로 함박 웃음만 나눠라 동기 벗(갑장)에게 말했던 기억!~~~~~
에구! 오래 전에 밝혀서 다 아실 텐데요~~~~>< 85. 2. 3. 혼인(무직 상태) 85. 3. 17. 법원 시험 합격............
이제는 비도 싫고 눈도 싫답니다. 구정에 추위 심하는 예보있지만 따신 기쁜 마음으로 아들 집 다녀오렵니다.
그날 베베 시인님께서도 친지 모두 만나 못다한 얘기 나누면서 평온한 웃음만 서로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명절 아직 며칠 남았으니 그때 다시 뵈옵겠습니다!~~~~^0^
펑펑 소리가 나는 것같습니다 눈이 오는 날은 동네 강쥐들도 이리뛰고 저리뛰고 또 눈오는 날은 옛말에 거지가 빨래 한다나 요 날씨가 푹하다라는 뜻일겁니다 ..
함파는 날 함박눈이라 그러면 대박 잘살것 같습니다 요즘은 함파는 소리를 잘 못들어 보네요 작년엔가 오랜만에 아파트를 흔드는 함사세요 하길래 모두 나가서 구경 한적이 있지요 오징어로 얼굴에 탈을 쓰고 내려오는 전례는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한답니다 올팝이 메들리로 듣기 참 좋습니다
시험 동기지만 마지막으로 발령 받은 두 친구 한 명은 술은 전혀 못 하나 담배는 골초! 또 한 명은 술은 마시되 담배는 안 피던 그 친구 함 팔고자 충청도 갔던 얘기랍니다. 그 친구 아내될 사람은 국회 도서관인가? 법원 도서관인가? 근무하였지요. 지금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얼굴 본 지 20년 넘어서요.... 오래된 팝! 좋지요?~~~~^0^
첫댓글
함박눈 오는 날에
생각 키우시는 함 파는 날
태공 시인님 결혼 하실 때
혹은 아드님 결혼 하실 때
함을 파셨지요? ㅎ
사신 건가? 요? ㅎ
헷갈립니다
시제가 무척 흥미롭습니다그려~
비 오시는 날
외출한 오늘
시원한 날이었습니다
봄날 처럼요~
손은 약간 시렸지만요~
87년인가요?
입사 동기 혼인 앞 두고
충북 금산
신부 댁으로 함 팔러 갔던 일 떠올려 봤습니다.
햐!
저녁 상에 처음 맛 본 구수한 청국장
그 비싼 인삼을 김치로~~~
하긴
금산은 소문 난 인삼 생산지라 그런지~~~
더불어 그 댁에서 빚은 막걸리!
그때 너무 맛나게 체헙했답니다.
그 뒤 음식은 전라도가 최고라는 편견은 접으면서
단지
서로 함박 웃음만 나눠라 동기 벗(갑장)에게 말했던 기억!~~~~~
에구!
오래 전에 밝혀서 다 아실 텐데요~~~~><
85. 2. 3. 혼인(무직 상태)
85. 3. 17. 법원 시험 합격............
이제는
비도 싫고
눈도 싫답니다.
구정에 추위 심하는 예보있지만
따신 기쁜 마음으로 아들 집 다녀오렵니다.
그날
베베 시인님께서도 친지 모두 만나
못다한 얘기
나누면서 평온한 웃음만 서로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명절
아직 며칠 남았으니
그때 다시 뵈옵겠습니다!~~~~^0^
펑펑 소리가 나는 것같습니다
눈이 오는 날은 동네 강쥐들도 이리뛰고 저리뛰고
또 눈오는 날은 옛말에 거지가 빨래 한다나 요
날씨가 푹하다라는 뜻일겁니다 ..
함파는 날 함박눈이라
그러면 대박 잘살것 같습니다
요즘은 함파는 소리를 잘 못들어 보네요
작년엔가 오랜만에 아파트를 흔드는 함사세요 하길래
모두 나가서 구경 한적이 있지요
오징어로 얼굴에 탈을 쓰고
내려오는 전례는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한답니다
올팝이 메들리로 듣기 참 좋습니다
시험 동기지만
마지막으로 발령 받은 두 친구
한 명은 술은 전혀 못 하나 담배는 골초!
또 한 명은 술은 마시되 담배는 안 피던
그 친구 함 팔고자 충청도 갔던 얘기랍니다.
그 친구 아내될 사람은
국회 도서관인가?
법원 도서관인가? 근무하였지요.
지금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얼굴 본 지 20년 넘어서요....
오래된 팝!
좋지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