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대명절의 설날 떡국
우리나라 구정(설)
명절 중에 대명절 이지요 ?
지금쯤은 모두들 고향에 가거나 명절 준비로 분주 하겠네요.
오늘은 만들기 쉬운 떡국을 올려 보아요.
그것은.. 바로바로 사골떡국! ㅎㅎ
사골국을 만들기가 번거롭기는 하지만..^^;
아마도 떡국중에 끓이기 제일 쉬운국이 사골 떡국이 아닌가 싶네요.
또한 맛도 제일 이지요.
ㅎ~ 오늘은 그렇게 쉬운(사골국만 있으면) 떡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설날 아침에 참고하여 보세요.
명절에 사골 떡국을 만드시려면..명절 2~3일전에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고명은 당일에 만들면 바쁘니 떡국을 끓이기 하루 전 날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 아주쉬운 사골떡국 끓이기 ◈
썰어 놓은 떡국은 물에 씻어서 건져 놓고,
진하게 끓인 사골에 물을 8:2의 비율로 넣고 , 사골국이 끓으면 건져놓은 떡을 넣습니다.
국물이 끓으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불을 끈 뒤에 파를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끓인 떡국은 국물이 진한것이 다른것을 넣지 않아도 맛있어요.
* 여기서 주의 할 점은.. 떡을 넣고 사골떡국이 끓으면 불을 바로 끈다는 거예요.
떡을 넣은뒤에 너무 오래 끓이면 국물이 걸쭉하여 진답니다.
조리시작을 하자마자 조리가 끝나니 ..너무 싱겁지요?
ㅋ 만들기는 싱겁지만.. 명절(평소에 사곡국이 있을때도..)에 끓여 드시라고 권할만한 떡국이랍니다.
그냥 내어 넣으면 맹숭맹숭하니.. ㅎㅎ
미리 준비한 고명을 올려서 놓으면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답니다.
* 혹시나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맑은 사골국물을 원하시는분은 떡을 끓는물에 데치고,
데친떡에 사골국물 원액을 그대로 넣고 파와 후추가루를 뿌리고 고명을 얹어져 내면 됩니다.
사골떡국 정말 간단하지요?
흐~ 여기서 비밀을 말하지만, 요 사골떡국은 누가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안 믿으시나용? 정말이예요~~~^^
고명을 얹으니.. 떡국의 때깔(^^;)이 틀.려.지.지.요.?
설날 아침 사골떡국으로 솜씨 발휘하시고,
이뿌게 주발에 내어 차례 지내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설날
아침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줄리엣-
첫댓글 즐거운 명절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