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당...
낮에 체한기는 어디로 간건지 배고팠거든....
누나 집에 오는길에 버스안에서 내내 졸았다 집에 오는길엔 항상 조는거 같다 ^^그래도 입ㅇ느 안벌리고 잤지...졸았지...^^
오자마자 씻고 엄마랑 저녁 먹었다 오빠 아는사람이 시골에서 옥수수를 한자루 보내줬더군...누나 맛나게 먹었지
엄마는 점심도 안드셨다면서 저녁도 시원찮게 드셨다 밥좀 드시게 할라고 누나가 머리를 쓰고 어찌해도 별루 내켜하지 않으셨다
광제야....말이쥐....
점괴말이야.....그거 진짜 맞는걸까? 사람이란게 맘먹기 달린거 잖아 주변에서 이렇다 하면 맘도 그렇게 되는것이구 그치?
누난 그려려니했는데 스마일은 아니였을까? 하기사 일단은 자기가 살고 봐야 하는거니깐 주변에서 말릴수도 있었겠지 그럼 당연히 그런거구나 하고 따라 갈수도 있는거구...이해한다...
엄마랑도 잠깐 그런이야기 했다 결국 하면서 약간 언성이 높아 졌지만....지금은 그런 점괴들이 있는것이 넘 시러진다
글구 기본적인 믿음이란게 서로에게 부족한 것이었겠지 그런것들에 좌지우지 되는것을 보면...누나는 바보같이 안그랬는데 그치?
이젠 너한테 넋두리 그만할란다 할수록 꿀꿀해지니깐....
누나 돼지저금통 하나 사서 기분 꿀꿀 할때마다 잔돈을 모을까? ㅋㅌㅋㅌ 꿀꿀 돼지...^^
누나 시잔 찾아 가지고 올꼐 엄마 몽골 다녀오신거 나왔거든..광제두 와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