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동향 및 관심사
▶ 지난 한 주간 지주회사 평균 주가수익률은 -1.7%. 한 주간 Best는 삼양홀딩스(+2.4%), Worst는 두산(-5.3%)
▶ 한주간 기관투자자는 삼성물산을 가장 많이 순매수(+110억원). 두산을 가장 많이 순매도(-112억원). 외국인투자자는 AK홀딩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3억원)한 반면, 삼성물산을 가장 많이 순매도(-235억원)
▶ SK : 내년 상반기 중 프랑스 바이오 CMO 기업인 이포스케시 인수 추진 마무리. 인수 이후 SK그룹은 합성의약품 CMO에서 바이오CMO로 BM 확장 전망. SK가 지분100%를 소유하고 있는 SK팜테코는 연간 매출액 7,000억원, EBITDA 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 냉정한 잣대로 보면 SK팜테코의 예상 시총은 2.5조~3.5조 수준으로 평가되나, 바이오CMO 인수를 통해 BM 확장 시, 삼성바이오로직스 & 셀트리온과 비교되면서 Valuation multiple 확장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 LG : 행동주의 펀드인 화이트박스는 LG 계열 분리 관련 반대 서한 발송. 화이트박스는 6조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면서, 약 3년간 LG 지분을 0.6%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화이트박스는 향후 여론전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과 연대하는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 주총에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나, 변수는 의결권 자문 기관의 판단이 될 것. 통상적으로 기업분할 관련 의결권 자문기관의 판단은 주로 회사 입장을 지지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그룹별 주요 뉴스 업데이트 및 코멘트
▶ 현대차 그룹 : (12/17) 모셔널, 2023년 美최대 ‘로보택시’ 운영(헤럴드경제)
▶ SK 그룹 : (12/16) SK㈜, 바이오 CMO 진출…프랑스 이포스케시 인수협상(더벨)
▶ 두산 그룹 : (12/16) 두산로지스틱스, 글로벌 스포츠웨어 물류센터 증설에 우협 선정(이데일리)
▶ LS 그룹 : (12/14) LS글로벌, SI사업 떼내 분사(서울경제). (12/17) LS전선, 2324억 규모 완도-제주 해저케이블 수주(머니s)
▶ GS 그룹 : (12/14) GS에너지, GS파워 100% 자회사로 편입…지분 7100억원 취득(조선비즈)
▶ LG 그룹 : (12/15) 美 행동주의 펀드 "LG家 계열분리 반대...현금배당 늘려라"(서울경제)
▶ CJ 그룹 : (12/16) 올리브영 프리IPO, 현대百·골드만·IMM 등 본입찰 참여(더벨)
▶ SK디스커버리 그룹 : (12/17) SK바이오사이언스, 장티푸스백신 임상3상 '성공적'…내달 수출허가 신청(뉴스1)
유안타 최남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