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선거에 관한 여름님의 생각은 현실적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지방 재,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아서 조직표가 당선이 되죠. 3~4000표만 되도 당선이 됩니다.
우리도 회원 200명이 주민등록만 미리 옮겨서 투표하는겁니다.
당선은 안되도 상관없어요. 현수막, 전단지, 홍보물을 통해서 우리의 존재를 알리면 됩니다. 이건 실현가능한 전략입니다.
무소속이 출마해 투표율이 5%만 되면 각 정당은 주목하고, 대시합니다.
지방선거의 경우 특히 서울 구나 시의원 선거, 재보궐선거 등이 발생합니다.
이런때 선거 유인물을 보면, 비싼 홍보물 부터 해서, 명함수준까지 다양하게 오는데, 명함수준의 홍보물은 대부분 무소속 후보들
이 총 선거비용 300만원 날리는 셈치고 나오더군요.
(저번 지방선거의 경우 무소속은 전직이 다양합니다. 백수, 전직 교사, 공인중개사 등등)
우리카페 회원님들이 무소속으로 저렴하게 지역(특히 서울)에서 출마하는겁니다.
선거운동은 안해도 상관없네요.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데 선거운동은 어떻게 합니까? 당선? 그건 무리죠.
단, 다문화 반대, 외국노동자 규제, 외국인범죄 방지, 한국인 안전 확보 등등..국민들의 감성에 호소할 수 있는 현수막과, 홍보전단
지를 활용합니다. 목적은 사람들에게 우리들이 선거에 나서고, 정치세력화 한다는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득표율이 5%만 되면 모든 정당이 주목을 합니다. 아마 우리 득표율은 0.5%에 불과할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알리는 겁니다.
이게 목적입니다. 열성적인 우리회원 100여명이 주민등록을 옮겨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건 꿈이 아닙니다. 3000표를 얻어 당선되는곳에서, 우리 표가 300표가 나올수 있습니다.
첫댓글 제 생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네요. 밑에 아프락사스님글에 댓글로 썼지만, 현실적으로 다문화관련 자료들을 모으다 보니, 아무래도 조급함을 버리고, 5년정도의 장기 계획이 필요하지않나 생각하게 되었고, 그에 대한 얘기들을 현실화 시켜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5/7일 토요일에 번개 한번 하면 어떨까요? 날짜를 정례화 시켜가는 과정을 조금씩 밟아봤으면 합니다.
동의합니다. 참석합니다. 여름님 말씀대로 모임을 정례화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참석합니다.
일리가 있네요.한국을 갉아먹는 다문화를 막을수만 있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