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31/(자전거투어/팔당역~운길산역~양수역~신원역~국수역)
~[여기 올린 사진은 산사랑님 답사사진 입니다]~
2012.03.31.토요일, 3월의 마지막날,,,,,팔당역에서 국수역까지 자전거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남양주시 다산길로도 잘알려진 팔당역에서 운길산역 구간은 중앙선철로가 폐선되면서 그위에 자전거길과 보행자길을
잘정비해서 많은분들이 즐겨찾는 코스가 되었답니다, 팔당댐을 지나 올라가면 다산 선생유적지가 나오지만 예전에
여러번 갔던곳이라 그냥 지나쳐서 가면 나오는 능내역은 길이 바뀌면서 역사속의 작은 간이역으로 바뀐채 역전마당
앞에는 추억을 씹고가는 자전거꾼들의 명소로 변했드군요, 많은분들이 모여앉아 막걸리며 빈대떡, 찐빵에 만두,등등,,,,
운길산역을지나 양수대교에는 이대통령 휘호가 새겨진 자전거길개통(2011.10.8)기념비까지,,,,부용산터널 4개를 지나면
중간중간에 멋스럽게 꾸며진 간이매점 2곳을 지나면 신원역,,,신원역을 지나 국수역까지 가다보니 강변길이 아니다,
더군다나 날씨까지 황사현상에 바람까지 거세다, 그만 오늘은 여기까지,,,국수역앞에서 양평해장국으로 점심식사를,,,
총선전이라 역앞에는 어김없이 유세전이 시끌벅적이다,,,오후3시27분열차에 탑승해보니 자전거꾼이 절반이 넘는다,,,
이런광경은 처음접한다, 토요일이 완전 놀토(?)가 되다보니 젊은학생들도 많이 눈에띤다,,,,
휴!!!옛날에는 일요일에도 1.3주나,2.4주에나 휴일이었고 저는 조그만 사업을 하다보니 명절엔 더바빳고 쉬는날이란
모르고 살았는데,,,,,세상이 좋아진건지 헷갈리네요, 아무튼 전철내부가 자전거천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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