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까지 KTX 일반실 표를 끊으면 요금은 4만4800원이다.
그러나 같은 열차를 타더라도 서울~천안.아산(1만1400원)과 천안.아산~부산(3만1400원) 구간으로 표를 나눠 끊으면 2000원 싸게 갈 수 있다.
서울~대전(1만9500원), 대전~부산(2만4000원)으로 나눠 끊어도 1300원을 아낄 수 있다. 이 방식은 승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평일에 가능하고 좌석을 옮길 필요없이 같은 좌석을 나눠서 표를 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주말에는 이렇게 표를 구매하는 것이 어렵다. 또 KTX의 다른 구간에서는 표를 나눠 끊어도 차이가 없다. 일반열차도 마찬가지다.
한국철도공사 주상화 차장은 17일 "KTX는 주행거리뿐 아니라 해당 구간의 이용객 비율, 고속열차 전용선과 기존선 주행거리 등을 복합적으로 감안해 요금을 정한다"며 "천안.아산~부산은 수요가 적어 요금을 낮게 책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전~부산은 KTX 전용선이 기존선 주행거리보다 짧아 역시 요금이 싸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말에 KTX 표가 없어 목적지에 가지못할시에는
꼭 한번에 가는 방법만 고수하지말고 중간역에서 갈아타는 방법도 연구해 볼만하다.
그렇다고 꼭 갈아타야 할필요성도 없다.
요행으로 내가 앉아 있는 자리가 비어있다면 그 시간대 그 자리로 예약하면 된다.
요금은 주말이라 헤택이 없어 서울.부산 도착요금하고 똑 같다.
예를 들어 부산에서 서울에 갈때에 표가 없다면..
자~ 인터넷 예약에 들어가 봅시다.
부산에서 중간 지점 어디던지~
예를 들어 대구에 표가 남아 있다고 보자...
그럼 대구표를 예매해 두고~
대구에서 서울로 가는 표를 예약한다면 된다.
운이 좋아 같은시간대에 열차를 예약할수있다면
굳이 나갔다 다시 탈 필요가 없이 자리만 이동하던지
행운이 좋다면 그 자리에 앉아갈수도 있다.
이럴땐 인터넷의 편리함을 느낄수있을것이다.
두서없이 쓴 글이라 제대로 설명이 되였는지 모르겠는데
의문점이 있으면 꼬리글달면 천사가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나이다.
또한 이 글이 이 곳에 적합한지 모르겠는데
잘못찾아온 방이라면 상식방으로 옮겨셔도 되겠나이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그런 지혜로운 방법이 있었군요
상식방은 없는뎁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