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땅나무
사진:쉬땅나무열매(2004년 9월15일)
사진:쉬땅나무(2004년 9월15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과 동아시아의 북동부
자생지 산기슭 계곡이나 습지
크기 높이 약 2m
개쉬땅나무·마가목·밥쉬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 계곡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2m에 달하며 뿌리가 땅속줄기처럼 벋고
많은 줄기가 한 군데에서 모여나며 털이 없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25개이고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겹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5∼6mm이며
가지 끝의 복총상꽃차례에 많이 달린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 수술은 40∼50개로서 꽃잎보다 길다.
씨방은 5개이고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과로 긴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관상용이나 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이른봄에 새순을 식용한다.
꽃을 구충·치풍 등에 약용한다.
한국과 동아시아의 북동부에 분포한다.
잎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는 것을
점쉬땅나무(for. glandulosa),
꽃이 필 때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쉬땅나무(for. incert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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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모든 식물이 이제 서서히 성장을 멈추어 가는 계절
그러려니 무심코 지나치다가 발견한 생명의 꽃 한송이.
쉬땅나무꽃이었답니다.
봄에 하늘공원에서 많이 보았던 꽃.
기을엔군포 소각장 옆에서
열매와 꽃을 동시에 한몸에 달고 서서 환히 웃는 모습으로 보았답니다.
참 식물들은 신기합니다.
산수국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