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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기독교 현대문명이 폭력성과 교만심을 부추겨 대재앙을 초래했습니다. 전 인류를 진멸지경으로 몰아넣는 죽음의 그림자가 점점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군산발 급살병입니다. 자다 죽고 먹다 죽고 왕래하다 죽는 초급성 괴질입니다. 평양발 대전란이 터지고 일본발 천연두가 대발하면 군산발 급살병이 시작됩니다. 지구의 혈자리 한반도 남북에서 동시에 발발하는 병란병란입니다. 유럽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동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거쳐 북사도 전란으로 질주하고 있고, 중공발 코로나19가 영국발 엠폭스를 거쳐 일본발 천연두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로 오만 년동안 쌓아온 상극적폐가 병란병란으로 폭발합니다. 진멸지경에 처한 천하창생을 살려내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천하가 막장에 처하면 천명이 내리고,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하고, 천하가 재앙에 처하면 나라가 선포되고, 천하에 급살병이 임박하면 의통군이 조직됩니다. 1995년 이진산 천명, 1998년 태을도 기두, 2016년 대시국 선포, 2024년 의통군 조직입니다. 증산종단 100년만에 태을도 낙종물과 이종물을 지나 추수물에 닥쳐 의통군이 조직되고 있습니다. 증산종단의 총결론이 태을도요, 증산신앙의 총열매가 태을도인입니다.
급살병은 상극의 금수세상에서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넘어가는 후천개벽기에 발발합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입니다. 급살병에서 살려내는 일은, 태을도를 전하고 태을주를 읽혀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태을도인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은 매인이 여섯명씩 전하라고 말씀하셨고, 고수부님은 살려내라 살려내라 말씀하셨습니다. 급살병 운수에 천지부모님 재생지은의 은혜에 보답하는 일은, 속육임 포교를 완수하는 것입니다. 포교는 신앙이 살아있음을 증거합니다. 포교무능력자는 죽은신앙인입니다.
■ 진멸지경 급살병
1. 급살병이 돈다
@ 시속에 부녀자들이 비위만 거슬리면 급살맞아 죽으라 이르나니, 이는 급살병을 이름이라. 하루 밤 하루 낮에 불면불휴하고 짚신 세 켜레씩 떨어치며 죽음을 밟고넘어 병자를 건지리니,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라 하여 안믿을 자가 있으리요. 시장이나 집회중에 갈 지라도 '저 사람들이 나를 믿으면 살고 잘되련만' 하는 생각을 두면, 그 사람들은 모를 지라도 덕은 너희들에게 있으리라. (대순전경 p314)
2. 군산 개복 시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 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3. 친멸지경에 박도
@ 대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편할 지라. 오는 일을 아는 자는 창생의 일을 생각할 때에 비통을 이기지 못하리로다. 이제 천하창생이 진멸지경에 박도하였는 데,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끝에만 몰두하니 어찌 애석치 아니하리요. (대순전경 p314)
4. 아무리 하여도
@ 하루는 벽을 향하여 돌아누으셨더니 문득 크게 슬퍼하시며 가라사대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렀는 데, 아무리하여도 전부 다 건져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하리오." 하시고 느끼어 울으시니라. (대순전경 pp314-315)
■ 속육임을 정하라
1. 인연자를 찾으라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의 일은 어떤 부랑자의 일과 같으니, 옛적에 한 사람이 지조가 견실치 못하여 방탕히 지내다가 하루는 홀로 생각하되 '내 일생에 이룬 것이 없고 이제 한갓 늙게 되었으니 어찌 한할 바 아니리요. 이로부터 마음을 고치고 신선을 찾아서 선학을 배우리라.'하고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더니, 문득 심신이 날아서 하늘에 올라가 한 신선을 만나니 그 신선이 가로대 '네가 이제 방탕을 뉘우치고 선학을 배우려하니 그 뜻이 가상한지라. 내가 선학을 가르쳐 주리니 너는 조촐한 땅에 도장을 세우고 많은 동무를 모아 기다리라.' 그 사람이 사례하고 정신을 차리니 기미가 쇄락한지라. 이날부터 조촐한 땅을 가리고 동무를 구하니, 그의 방탕하던 버릇에 의심을 두어 듣는 자가 적고 다만 평소에 기미가 맞던 자 몇 명이 모여서 도장을 열였더니, 문득 하늘로부터 오색구름이 찬란하고 선악소리가 유량히 들리더니 이윽고 그 신선이 내려와서 일제히 선학을 가르쳐 주었느니라. (대순전경 pp166-167)
2. 육임포교 천하연맥
@ 一日(일일)에 弟子 - 侍之(제자 - 시지)러니
曰(왈) 布敎之道(포교지도)가 先定六任(선정육임)하고
傳次傳敎(전차전교)하야 及天下(급천하)하나니,
以此爲緣脈(이차위연맥)하노라.
- 하루는 제자가 옆에서 모시고 있더니
상제님 말씀하시기를 "교를 전하는 방법이
먼저 육임(六任)을 정하고 태을주를 전해 받은 여섯 사람이
다시 다음의 여섯에게 교를 전하야 마침내 천하에 미치게 되나니,
이로써 연맥(緣脈)을 삼노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554)
3. 매인이 육인씩
@ 하루는 유찬명과 김자현에게 일러 가라사대 “각기 십만 명에게 포교하라.” 하시니, 찬명은 대답하고 자현은 대답지 아니하거늘 재촉하사 대답을 받으신 뒤에, 일러 가라사대 “평천하(平天下)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治天下) 오십 년(五十年)공부니라. 매 인이 육인씩 전하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353)
4. 속육임을 정하라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 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 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 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45)
■ 살려내자 살려내자
1. 추수할 자
@ 구월 중순에 대흥리로 돌아오사 경석에게 열아흐랫날 천사의 탄신기념치성을 올릴 것을 명하시니, 경석이 제수를 성비하여 열아흐랫날 새벽에 치성을 올리니라. 스므날 아침에 천후 마당에서 거닐다가 혼도하여 네뎃 시간을 쓸어져 있는데, 현황한 중에 큰 저울과 같은 것이 공중으로부터 내려 오거늘, 자세히 보시니 오색과일을 고배로 고인 것이라. 가까이 내려와서는 문득 헐어져서 쏟아지거늘 놀래여 깨시니, 집안사람들이 둘러앉어서 애통하다가 천후께서 깨여나심을 보고 모두 기뻐하는지라. 천후께서 일어나 앉으사 문득 천사의 음성으로 경석을 대하야 누구임을 물으시니 경석이 이상히 여겨 성명을 고하고, 또 무슨 생 임을 물으심으로 경석이 경진생 임을 고하니, 일러 가로대 "나도 경진생이라. 속담에 동갑장사 이 남는다 하나니, 우리 두 사람이 동갑장사 하자." 하시고, 또 생일을 물으니 경석이 유월 초하루 임을 고한데, 다시 가라사대 "내 생일은 삼월 이십육일이라. 나는 낙종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물을 맡으라. 추수할 자는 다시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로부터 천후께서는 성령의 접응을 받으사 한 달동안 신정을 행하시니라. (천후신정기 pp20-21)
2. 포교하라
@ 이로써 고후비님의 방에다 약장과 궤며 약방기구 일체를 모시고, 부벽서(벽에 써붙인 글)는 벽에다 붙이시고, 먼지를 쌓은 천반지(천장을 바른 종이)는 뭉쳐서 천반자(천장) 위에 얹어 놓고 바르시니라. 그리고 "모든 종도들을 소집하라." 영을 내리시어 종도들을 모아놓고 교단창립을 선언하신 후 "포교하라." 명하시고 계속하여 선도신정을 열으시니, 이로부터 종도들이 모여들어 포교에 힘쓰므로 교세가 크게 융창하더라. (신도신정경 pp54-55)
3. 증산이 증산이다
@ 고후비님께서 어느날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증산(增産)을 하여야 살 수 있느니라
증산(增産)은 곧 증산(甑山)이니라
법은 서울로부터 펴내리는 법이니
증산을 해야 살 수 있느니라
백대일손(百代一孫)이 백대일순(百代一淳)이니라
신농씨로부터 백대일순이니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3)
4. 살려내자 살려내자
@ 갑술(1934)년 구월 십구일 대순절 치성에는 고후비님께서 무한히 한탄하시어 가라사대 "이 자손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이냐. 죽으려거든 저희들이나 죽을 것이지, 애매하고 불쌍한 우리 창생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이냐." 하시며, 도인들에게 동쪽으로 향해서 앉으라 하시더니 가라사대 "지금부터 너희들은 해마주를 읽으라." 하시어 해마주를 읽고 있으니 고후비님께서 큰소리로 "살려내자! 살려내자!" 하시며 공사를 계속 보시더라 하니라. (선도신정경 pp218-219)
■ 건방설도 의통성업
1. 건방설도 광구창생
@ 하루는 제자가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있더니,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후천을 열고, 천지의 운로를 바로잡아 만물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펴서, 억조창생의 세상을 널리 구하려 하노라. 이제 천지도수를 물샐 틈없이 짜 놓았으니, 도수 돌아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지성으로 나를 잘 믿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천하의 정세를 잘 살피고 돌아가는 기틀을 보아 일을 도모하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윤이 오십 살에 사십구 년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임금을 도와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나는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구 년동안 행한 천지개벽공사를 이제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것을 통해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두텁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니, 천동과 지진으로 대신 말을 하노라." 대선생께서 "포교 오십년 종필(布敎五十年終筆)"이라 칙령을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에 천동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38-639)
2. 진도진법 사정감정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이 일러 '도의 기운이 항상 몸에 배어있으면 삿됨이 침범하지 않느니라.'라는 말을 했다 하니, 나는 거기에 덧붙여 '진심을 잘 지키면 천복이 먼저 들어오느니라.'라고 화답하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를 해마(解魔)하나니, 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소원에 따라 마음껏 일을 도모하게 하리니, 이렇게 해야 오만 년동안 다시는 망동치 않을 것이니라. 분분한 천하의 형세가 장차 형형색색을 이루어 온갖 물건이 차려진 물중전과 같으리니, 이는 난도난법의 세상이니라. 진실자는 온갖 복의 근원이요, 허망자는 온갖 화의 근본이니라. 참된 마음과 하늘의 이치를 가르치는 진도진법(眞度眞法)이 나와서 지극한 기운이 돌아닿는 운수가 열리면, 신명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옳고그름을 감정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골절이 뒤틀리고 심담(心膽)이 찢어지리라. 너희들은 마음닦기에 힘쓸 지어다. 운은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88-89)
3. 도즉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4. 국즉 대시국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라 칭할 것이니라." 족보와 공명첩을 불사르시며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5. 병즉 급살병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6. 약즉 태을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첫댓글 간절한 사랑의 마음이 필요한 일입니다.
"증산상제님은 매인이 여섯 명씩 전하라고 말씀하셨고,
고수부님은 살려내자 살려내자 말씀하셨습니다.
급살병 운수에 천지부모님 재생지은의 은혜에 보답하는 일은
속육임 포교를 완수하는 것입니다."
나와 인연이 되는 자에게는 어떻게든 태을도를 전하는 것이 올바른 인연의 길을 찾은 은혜에 보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살리는 일입니다.
곱든 밉든 살리고 보아야 합니다.
생명은 그만큼 소중하고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증산상제님의 광구천하로 시작된 천지의 대업이, 이제는 태을도를 전하고 태을주를 읽혀서 이웃과 부모형제를 살리는 나의 일로 귀착되었습니다.
믿고 깨치고 실천하여 나를 살리고 남에게 전하고 포교하여 남도 살려야 합니다.
일심 성경신이 결실입니다.
염염불망 시천 태을 단주수명이요
행행불망 정음정양, 진리의 사랑, 원수사랑 입니다.
태을도인의 길은
참회의 길이요, 희생과 봉사의 길이요, 영광의 길입니다.
상극의 금수세상에서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넘어가는 후천개벽기에 급살병인 대병겁이 반드시 발발하는 것이 우주변화의 원리이며, 이때 진멸지경에 처한 천하창생을 한사람이라도 더 살려내는 일이 우리 의통군의 임무입니다.
유럽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동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거쳐 북사도 전란으로 질주하고 있고, 중공발 코로나19가 영국발 엠폭스를 거쳐 일본발 천연두로 진행하고 있는 절박한 현실을 인식하고,
가급적 많은 사람들에게 태을도를 전하고 속유임포교를 완수하여 사람들에게 태을주를 읽혀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태을도인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입니다.
저의 무능함과 못났음을 반성할 뿐입니다.
유구무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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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방탕하던 버릇에 의심을 두어 듣는 자가 적고 다만 평소에 기미가 맞던 자 몇 명이 모여서 도장을 열였더니,"
기미에 맞는 사람을 찾아봐야겠습니다~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상제님께서 ”대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편할 지라. 오는 일을 아는 자는 창생의 일을 생각할 때에 비통을 이기지 못하리로다. 이제 천하창생이 진멸지경에 박도하였는 데,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끝에만 몰두하니 어찌 애석치 아니하리요“라고 말씀하시고, 하루는 벽을 향하여 돌아누으셨더니 문득 크게 슬퍼하시며 가라사대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렀는 데, 아무리하여도 전부 다 건져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하리오." 하시고 느끼어 울으시니라. (대순전경 pp314-315)
고후비님께서 무한히 한탄하시어 가라사대 "이 자손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이냐. 죽으려거든 저희들이나 죽을 것이지, 애매하고 불쌍한 우리 창생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이냐." 하시며, 큰소리로 "살려내자! 살려내자!" 하시며 공사를 계속 보시더라. (선도신정경 pp218-219)
우리가 상제님과 고수부님이 안타까워 하시던 마음을 이해하고 그 마음과 하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속육임 포교를 완수하여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살리고 의통천명을 받들어 천지부모님
재생지은의 은혜에 보답하여야 하겠습니다.